Mobile Suit Gundam - Haro
がらくた
[ 十三支演義 偃月三国伝2 ] 십삼지연의 언월삼국전2 #8 조조 스포有
感想/乙女ゲーム

너를 이대로 데리고 돌아간다. 얌전히 나를 따르도록. / 네 녀석 무슨 짓이냐.. 그 여자에게서 떨어져라!

관우가 직접 조조군에 잠입조사하던 중 조조와 마주치게 되는데 이 기회에 조조가 직접 신야성에
쳐들어 오게 되었고 신야성에 남아 있는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다시 돌아온 관우는
조조와 또 다시 마주쳐 싸우다 주유의 도움으로 아이들을 구하고 자리에서 벗어나게 된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 손에 넣어야 한다. 우리 동포, 둘도 없는 동족. 이 세상에서 단 한 사람 나와 같은 피를 가진 여자여..

관우가 아이들을 데리고 선착장에 도착하지만 조조 역시 뒤쫒아 오는데 그런 와중에 선착장에서
이대로 신야성을 떠날지 고민하는 인간들에게 관우는 자신이 혼혈임을 밝히고 신뢰를 얻어 무사히 탈출하게 되는데
관우의 정체를 듣게 된 조조는 자신과 똑같은 혼혈임을 알고 더더욱 관우를 갖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유표는 너희들과 달리 포기가 좋았다. 수십만 명의 우리 군대를 보고 바로 성을 내주었다. / 인간과 십삼지의 혼혈. 관우여, 나도 이 두개의 피를 가진. 인간과 십삼지 사이에 태어난 자다.

유비군은 양양성에 들어왔지만 이미 유표가 항복하고 조조군에게 성을 빼앗긴 상태였는데
조조는 관우에게 자신 또한 똑같은 혼혈임을 밝히고 관우를 강제로 자신의 성에 데려간다.

하후연... 그토록 이 여자는 죽여서는 안 된다고 말했을 텐데../ 앞으로는 나를 의지하고 나에게 맡겨라. 나를 위해 사는 것이다. 알겠나?

조조외에 다른 부하들은 먀오족인 관우를 반기는 것을 반대하는데 특히 하후연이 관우를
함부러 대하는 것에 직접적으로 경고를 주는 등 주변인들은 조조의 행동에 당황스러울 뿐이고
단지 먀오족의 힘만 이용하려고 했을 조조는 관우를 아에 자신의 신부로 삼을 계획까지 한다.

무슨 말을 하더라도 나는 너를 아내로 맞이한다. 그 것 만큼은 변함 없어.

관우는 조조군의 포로가 되어 하루종일 방에 감금 되는데 밤에는 조조가 들어와

지금껏 알지 못했던 조조의 정체를 듣게 되는데 조조는 전 시리즈와 이어져

사실은 인간과 먀오족 사이에 태어난 관우와 똑같은 혼혈이였다.

어머니를 감금하고 자신을 학대한 아버지를 복수하기 위해 귀를 자르고 권력까지 얻게 되었는데

자신과 똑같이 귀한 종족인 혼혈이 또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관우와 자신은 운명과도 같다며 강압적인 태도를 보인다.
그런 조조를 관우는 이번에도 조조에게 아버지 만행과 똑같다고 비교하자 조조는 무섭게 화를 내더니 나가버린다.

훗, 좋다. 나의 신부여 언제든지 내 목숨을 노리는 게 좋아 그래도 네가 사랑스러운 것은 변하지 않는다.

이후 관우는 하후연의 얘기로 먀오족들이 전멸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홀로 울면서 괴로워하는 사이에 조조를 보고는 복수하겠다고 말하지만

조조는 상관 없다며 빠른시일로 식을 올리겠다고 한다.

나의 신부는 용감함뿐만 아니라 아름다움도 갖추고 있군.

조조가 먀오족인 관우를 자신의 신부로 한다는 것을 모두가 반대하고 의아하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조조는 노빠꾸로 관우와 빠르게 식을 올린다.

식을 올리고 드디어 신혼 첫밤이 되어서 조조는 관우에게 입을 맞추는데 관우는 머리에 꽂고 있는

비녀로 조조를 죽일려고 하지만 조조에게 제압 당하자 스스로 죽겠다며 독이 있는 열매를 먹고 쓰러진다.

너가 싫다면 더 이상 만지지 않는다. 가까이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여기에는 있어줘

관우의 자살 행동에 조조는 과거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한 행동과 똑같이 했다는 것에 미안함을 느끼고

더 이상 자신이 가까이 있지 않을테니 단지 여기에만 있어달라며 관우에게 부탁한다.

그런가. 사모님은 벌써 잠들어 있다. 방에 그걸 넣어두면 더 더욱 잘 자게 되겠지 / 이쪽에서 거래를 제의하고 우선 유표님의 안부를 명확히 시키는 거다. 유표 님이 무사 하시다면 신병 인도를 요구 한다.

조조가 멀어진 사이에 관우는 하후돈과 가후에게 같이 훈련하는 것을 부탁하는 데
그 계기로 조조군의 병사들이 관우에게 훈련을 목적으로 거리를 좁히며 접근하더니 사실은 유표의 밑에

있었던 형주군으로 유표의 소식을 찾기 위해 관우를 약으로 재워 납치를 하고 조조를 협박할 인질로 세운다.

그래서 너에게 부탁하고 싶다. 제발 밤에는 나와 함께 있어 주지 않겠는가...? 물론 약속은 기억하고 있다. 나는 너에게 가까이 가지 않는다. 밤 동안만 있으면 돼

다행이 관우가 없어졌다는 소식은 빠르게 알려지고 형주군과 경비 역할을 교대한 병사의 조언으로 관우를 찾아내는데
조조가 뒤에서 형주군을 쓰러트린 덕에 관우는 무사히 구출하게 되었고 조조 자신이 부주의 했던 탓에
이러한 일이 발생하게 되었다며 관우에게 밤 만이라도 자신의 곁에 있어달라고 부탁한다.

조금 정도면... 괜찮다.

이후 관우는 자신을 구해준 조조에게 호감을 갖게 되고 답례로 자신이 직접 만든 음식을 주는데
그걸 받는 조조가 얼굴을 붉히는고 관우를 신경 쓰는게 너무 좋다 으하하하하ㅏ

앞으로는 다시금 부부로써 너와 마주해도 좋을까 너를.. 내 아내로써

관우는 그 날 자신을 구해주고 챙겨주는 조조에게 호감을 갖고 서로 몰랐던 부분에 대해 알아 가는데

특히 조조가 실수로 관우를 직접 만진 것을 미안해 하자 관우는 그런 조조에게 마음을 열고 조조를 용서해준다.  

조조는 가끔씩 자신이 갖고 있던 야망과 아버지에게 갖고 있던 복수심을 포기하지 않고 드러내는데

관우는 이것을 말리고 싶었으나 방법이 없어 고민 하던 중 조조의 또 다른 속마음인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관우를 신부로 맞이한 혼혈만의 이유말고도 두 사람간의 진정으로 좋아하게 된 마음과

서로 이해하는 마음을 느끼고 알게 되어 두 사람은 진정으로 부부가 된다. 

오(吳)는 강하(江夏)의 유기·유비군과 동맹! 연합군이 되어 우리 나라와 철저한 항전 태세 입니다! / 이 세상을 통치해야 할 것은 인간도 십삼지도 아니다! 바로 우리들이다!
갈거야. 나는 절대로 당신을 멈추게 할거야 / 잘 가라.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아내여..

상황은 전멸한 줄 알았던 먀오족들이 살아남아 오나라를 연합군으로 동맹을 맺어

또 다시 조조군과 대립을 하게 된 것. 관우는 이 기쁜 소식에 먀오족에게 돌아가겠다고 하는데

그런 관우를 조조가 말리지만 관우는 굳건한 의지로 조조를 막아보겠다며 먀오족에게 돌아간다. 

배에서 십삼지들이 나타났습니다! 본격적으로 갈아타면서 오고 있습니다!! / 그런가.. 너는 처음부터 그럴 생각이었구나. 목숨을 걸고 나를 막을건가..
이런 나와.. 물밑까지도 함께 있어주겠다는건가.. / 너에 대한 사랑을 안고 나는 가까이..

관우는 무사히 유비군에 합류되어 조조군을 무찌를 작전 준비에 참가하는데 주유와 제갈량의 덕분에 

조조군은 절반 이상의 군 병력을 잃게 되고 그의 야망은 막아냈지만 조조 혼자 위험한 상황에서

관우는 같이 바다에 뛰어 들 것을 택하지만 조조는 오히려 관우를 밀어내고 혼자 스스로 바다에 뛰어 내린다. 

 

나를 사랑해주는 너가 있다면 어떤 어둠에도 더 이상 사로 잡히지 않아. 

다행이 하후돈 덕분에 조조는 살아 남게 되었지만 여전히 쫒기게 된 상황에서

적인 척 연기하는 먀오족들의 덕분에 조조는 또 다시 관우와 만나게 된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또 다시 몸과 마음으로 사랑을 확인하는데 

몇 만명의 군사를 죽이고 수 천명의 배를 가라앉힌 자신은 조조님의 아내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하셨습니다.

아침이 되어 눈을 뜬 조조는 곁에 없어진 관우에 대해 찾는데 관우는 조조를 막기 위해 

수 많은 사람들을 죽였다는 이유로 더 이상 조조의 아내로 있을 수 없다며 죄책감을 안고 떠났다고 한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아내여.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살아있을 때 모두 죽을 때 조차도 너와 함께 있고 싶어.

세월이 흘러서 관우는 외딴 마을에 이방인으로써 홀로 지내고 있는데 자신의 귀를 가리고 평범한 인간처럼 

지내는 도중 한 마을 사람의 방해로 결국 먀오족임을 들키게 되었고 불리한 상황에서 조조가 나타나 

관우를 아내로써 데리러 왔다 말하며 그녀를 데리고 마을에서 빠져 나오는데 조조는 관우가 없는 동안 

나라의 내정이나 군세 등등 개선하고 관우를 데려 올 자리를 마련했고 관우는 기쁜 마음으로 조조를 받아 들인다. 

앞으로 함께 살아가는 날들을 나의 모든 것으로 너를 계속 사랑하지.

다시 한번 조조의 아내로 돌아오게 된 관우는 조조 곁에 떨어지지 않고

늘 서로 함께하게 되는데 후세에도 평생 함께하기를 맹세하며 끝이 난다. 

조조관우 최고...!
비련 엔딩

바다에 조조 홀로 빠진 뒤 다행이 구해졌지만 뒤늦게 구한 탓에 조조는 자아에 문제가 생겼고 

제대로 움직이지도 말도 하지 못하는 조조를 관우가 늘 곁에서 간호하고 사랑을 주는 것으로 끝이 난다.  

끝난 뒤 오마케가 너무 웃겨서 배 아파 죽는 줄 알았습니다. 특히 ㅋㅋㅋㅋㅋ 순서에 대해 예민해지신 조조랑

자꾸만 귀엽게 방해하는 애들이 ㅋㅋㅋㅋㅋㅋㅋ 어쩔 줄 모르는 하후돈의 반응이나 달달한 조운.. 

어우 게임 올클한 보람이 엄청났던.. 꼭 게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저의 인생게임... 

이 게임은 쵸 갓겜입니다.

하.. 기대가 제일 컸던 조조님의 루트 과연 이번에도 어떨까 했는데 확실히 재탕이 심한 편이여서 

기대가 큰 만큼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부분 같았습니다. 그치만 일러스트는 고퀄리티에 심지어 수위도 컸기에 

그냥 조조님을 보고 위해 매우매우 좋은 게임이였습니다. 토리우미 성우님의 명품 연기.. 정말이지 귀가 황홀.,.. 

조조님 내용은 음.. 전 1편이 더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모랄까 첫 인상이 넘 강렬한 나머지.. 그냥 그 순간이 즐거웠

아무튼 조조님을 위해 이 게임을 하신다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게임 덕에 삼국지 입덕 제대로 했거든요 (?)

 

2편에서는 관우 불호가 많던데 뭐... 전 관우가 최애이기에 각자 보기 나름이지만 답답한 면은 있어도

전 그 점이 사랑스럽기에 ㅇ.< ... 만족하는... 그리고 2편에서는 유비랑 장비가 너무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특히 유비는 진짜 짱짱 재밌었고 장비는 듬직해져서 오히려 설레는 포인트 많았던 .. 

서브캐들도 역시나 매력적이고 곽가 가후 손권... 이 세 사람은 정말이지 조ㅇ 루트나 유ㅇ 루트에서 최고였습니다.. 

조운은 진짜 ㅠㅠㅠㅠㅠ 포기 할 수 없는 남자... 그야말로 최고의 신랑감.. 이번 편도 당신은 최고다. 

주유랑 제갈량도.. 진짜 매력적이여서 포기 할 수 없는데 우리 제갈량 목소리는 포기하도록 하기.. 어흑

하후돈... 장료 내 아픈 손가락.. 하후돈은 여전히 ㅋㅋ ㅠㅠ 츤데레 맛에 참 좋구요,. 장료는... 그냥 눈물만 나는데

가끔 성우님의 성대모사 연기가 다시금 떠올라 웃게 되는 아무튼... 십삼지연의는 참 재밌는 게임이였구요 

이 갓겜을 이식으로 만나 즐거웠습니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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機動戦士ガンダム 逆襲のシャ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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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xRyefxEYG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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