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Suit Gundam - Haro
がらくた
[ 十三支演義 偃月三国伝2 ] 십삼지연의 언월삼국전2 #6 조운 스포有
感想/乙女ゲーム

조운은 역시 어른이구나라고 생각해. / 내가? 하하, 그럴리가. 나는 제멋대로고 유치한 부분도 많이 있어. 

신야성으로 10만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온 하후돈을 관우와 조운이 작전대로 미끼가 되어 무사히 전쟁에서 승리하는데

끝난 뒤 다같이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술 자리를 여는데 듬직하고 어른스러운 조운에게 관우는 호감을 가지고 

조운은 나한테도 약한 부분은 있다면서 겸손하게 태도하다가 갑자기 관우에게 가까이 접근 하는데 

관우, 그게.. 어젯밤 나는 너에게 무슨 짓을 한 걸까?..무슨일이냐고 한다면.. 어째서 너가 그렇게 기분이 안 좋은거지?
하아,... 술을 마시면 참을성이 없어지는건 나쁜 버릇이군. 당분간은 술은 삼가야지

조운은 관우의 어깨에 얼굴을 떨구고 깊게 잠이 드는데 관우는 그 이후로 그 일에 대해서 기억이 안난다는 조운에게

자기 혼자 두근 거렸나.. 하면서 직접적으로 얘기하진 않지만 매우 화난 듯한 태도로 ㅋㅋㅋㅋㅋ 대하는데

이유를 모르는 조운은 앞으로 술은 삼가해야겠다면서 관우의 눈치를 본다 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 

그렇군.. 그러면 부탁하지. 최단으로 원군을 데리고 오는 거야./ 양양성은 이미 조조의 손에 의해 함락 되었다. 

이후로 조운이 양양성에 있는 유기에게 원군을 요청하기로 하는데

성은 이미 조조군에 함락 되었고 다음 대책으로 제갈량과 유비는 오(吳)나라로 가서

동맹을 맺어 원군을 구하기로 하고 조운과 관우는 여기에 남아 있는 난민들을 보호하기로 한다.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을 이해할 수 없었다. 바로 몇 시간 전까지 웃고 맛있게 식사하던 아이들 지금은 피바다에 가라앉아 아무도 움직이지 않는다. 

부족한 식량을 우선 순위로 아이들 먼저 먹고 있었는데 인간들 사이에선

그나마 신용이 되는 관우가 주도해서 즐겁게 보내던 자리에 가후와 장료가 찾아와서

조조의 명령으로 데리러 왔다고 여기에 있는 사람 모두를 죽이고 보금자리들을 불태워 버린다.  

너희 미쳤어?
나는 너가 매우 소중해. 그러니까 너 자신도 너를 소중히 여겼으면 해 부탁이야..

그 충격적인 일에 관우는 자기가 모두를 죽이게 했다며 자책하고 트라우마로 목소리까지도 나오지 않게 되는데 

그런 관우를 조운은 옆에서 아무것도 해줄 수 없지만 자신에게서 관우는 매우 소중한 존재니까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했음 좋겠다고 위로 해준다. ㅠㅠㅠㅠㅠㅠㅠ 조우아.. 

왜 저항하지 않았지? 어째서 포기한거야? 아무래도 좋았던 건가? 어떤 꼴을 당해도 상관없다고 그렇게 생각한거야? / 그치만! 자신을 소홀히 하는 짓만은 하지 말아줘! 마치 자신을 벌하는 듯한 그런 자포자기한 짓은 그만둬! 

관우는 말도 못하고 몸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조운의 도움으로 이동하던 중 도적을 만나게 되는데 

이미 자신을 살인자라고 생각하고 도적에게 죽어도 좋다며 아무 저항도 안하던 중 조운이 나타나 구해준다. 

그리고 조운이 그런 관우에게 따끔하게 해야 할 말은 해야겠다고 화를 조금 내지만 

관우 나는 대답을 서두를 생각 없어. 그냥 내 마음은 잊지 말아 줘. 머리 한구석에 놓아주면 좋겠어. / 그리고 언젠가, 너의 마음이 치유 될거야. 건강해졌을 때는 너의 대답을 열어줬으면 좋겠어   

관우가 힘들 때마다 조운이 곁에서 말 걸어주고 도와주고.. 그런 조운이 자신의 마음을 확실하게 고백하고 

마음이 진정 되었을 땐 자신의 고백에 대해 대답을 들려달라고 기다리겠다고 한다. 옴마이갓 조운 너무 사랑ㅎ

숙녀의 자는 모습을 바라보는건 실례라고는 생각했지만.. 그게 너무나 귀여웠던지라.. 

조운과 관우는 유주로 이동하여 근처 마을에서 지내던 중 조조군의 습격을 받게 되는데

아이들이 위험한 상황에 관우는 용기를 내서 아이들을 구하고 조조군을 무찌른다.

뒤늦게 온 조운이 상황을 도와주고 관우는 그 일로 악몽을 꿨었지만 도와준 후로

오랜만에 깊게 잠들어 평온한 표정을 짓는데 조운이 곁에서 관우를 바라보고 있었고

놀란 관우를 다독이면서 손도 꼬옥 잡아주시는데 하.... 진짜 좋다 

부탁이야 관우, 부디 나를 거부하지 말아줘. 너도 나를 좋아해줬음 해 나를 원했으면 해

도통 잠이 오질 않은 관우는 조운의 방에 들어와 얼떨결에 같이 자게 되는데 와중에 조운이 이리와 하는데 아.. 미치겟다

조운은 부탁이 있다며 유주에 도착 했을떼 고백했던 것을 대답해 달라고 한다. 이것도 자기 나름 고집부리는 거라는데 

아니 여기서 누가 승인을 안해주겠냐 고집이 아니라 당연한 답장 아니냐고요  조운님........ 

일전에 당신의 밑에서 싸우던 병사! 당신의 부하였던 사람들이다! / 그런데도 당신은 살아 있었다. 타국에 유린당하는 고국을 두고 십삼지라는 자들과 함께 뻔뻔하게 살아 있었다....

관우와 조운의 앞에서 나타난 조조군을 공격하던 중 마두(馬斗)라는 공손찬의 휘하에 있을 당시의 부하를 만나게 되는데

조운이 죽인 병사가 바로 자신을 섬겼던 부하라며 조조에게 빼앗긴 유주를 버리고 유비군을 따라간 것을 탓한다.

이후 조조군이 후퇴함으로써 상황은 정리 되었지만 조운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망설임에 관우곁에서 잠시 떨어지는데 

자신의 행동에 자책하는 조운과 위로하는 관우

본래 삼국지에선 조운이 공손찬을 떠나 유비군에 들어가는 이유는 따로 있지만  

관우는 혼자 있는 조운에게 다가가 유주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했던 자신을,

본래 섬기고 있었던 주군의 나라를 버린 자신을 자책하는데 그런 조운을 관우가 뒤에서 위로 해준다. 

그렇게 생각하면 굉장히 편리하네 아이가 생길 염려가 없는 거잖아? 잘 쓸 수 있겠어. / 뭐야~! 아하하하. 안심해. 난 너에게 그런 성적인 매력을 전혀 느끼고 있지 않으니까 

이후 관우는 홀로 마두라는 자를 만나 조조군을 배신할 것을 설득하지만 마두는 이를 거절하고

곽가에게 인질이 된 가족이 있다고 하는데 관우는 또 다시 남을 위해 스스로 곽가에게 붙잡혀 포로가 되는데

평소 먀오족의 신체능력에 관심이 있었던 곽가는 이번 기회에 고통이 느껴지지 않는 약으로

관우의 몸에 죽지 않을 정도의 보기엔 고통스러운 여러가지 실험을 한다. 

와중에 먀오족과 인간의 혼혈 아이는 생길 일 없으니까 편하네 하는 대사가 소름.. 관우야 도망쳐 

방금 남쪽에서 달려와 주었다. 그래서 이렇게 우리는 반격에 나갈 수 있었다.! / 조조 녀석의 눈을 훔쳐서 조금씩 탈출하고 있었어 정말 힘들었다고

곽가가 관우를 포로로 잡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운은 먼저 나서서 망설임 없이 조조군들을 쓰러트린다.

그리고 원군이 오길 기다린 곽가 앞에 조조군이 아닌 유비군이 나타나는데 조조 몰래 오나라에 동맹을 맺고

그 외 성에 있는 먀오족들과 유기의 형주군을 조금씩 나누어 여러 구역에 압박하고 있었던 것.

지금껏 곽가에게서 고문 받아왔던 유주군도 도중 배신한 불리한 상황에 조조군은 물러나기로 한다. 

곽가.. 그 녀석이 너에게 얼마나 몹쓸 짓을 한건지 너가 대체 무슨 짓을 당한건지 그걸 생각하는 것만으로 이성을 잃을 것 같아.

지금껏 곽가에게 고문을 받았던 관우의 몸을 조운이 보고는 평소 냉정하고 평정심 있었던 모습에서 곽가에 대해

화가 난 모습을 보이는데 그런 모습을 관우에게 사과하고 빨리 상처가 보이지 않도록 나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래.. 나 같아도 화나 죽겠는데 당한 사람 앞에서 화내고 있어도.. 근데 아무렇지 않게 몸 구석구석 보는건.. 조운아? 너... 

나의 목적은 처음부터 너였어. 같이 가자 / 나는 냉정과는 거의 무관한 남자다. 그녀가 관여 했을 때는 말이야. 

강자가 약자에게 지는 것만은 절대 받아 들이지 않는 곽가는 이대로 조운과 관우가 살아 있는 것은 

받아 들일 수 없다고 단독으로 칼에 독을 발라 덤벼오는데 본래 목적은 관우 혼자 였다며 

공격하려는 도중 조운이 바로 곽가를 공격 하고 곽가는 유언으로 관우가 누군가와 닮았다는 얘기를 하며 죽게 된다. 

졸음 따위 날아가 버렸어. 너의 적극적인 행동에 말이야 

관우가 잠결에 무심코 조운의 몸을 더듬다가 조운의 말에 잠에 깨는데 적극적인 행동에 

잠 잘 시간 없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조운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라는 관우가 너무 귀엽습니다 ㅠㅠㅠㅠㅠ.ㅠ 곁에서 평생 자신을 주겠다고 처음 본 순간부터 반했다고 하는데

으아와와학 순애는 이래서 좋습니다 여러분 맘ㄴ만세 

결혼하자, 관우

과거 공손찬이 조운에게 한 먀오족의 여성과 사랑을 나눴지만 이별하게 되었던 일들을 얘기 하였고

조운은 관우와 행복해졌다며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공손찬이 묻어진 묘비에 조문을 하러 오게 된다. 

그리고 조운은 그 자리에서 관우에게 결혼을 약속하며 끝이 난다. 어떻게 보면 딸이 시집가는 걸 인사하러 온 느낌.. 

비련엔딩

조운은 관우를 구하기 위해 유비군을 이끌고 출진했지만 자신의 부하였던 마두의 공격에 피하는 것을 망설인 탓에 

깊게 베이고 마는데 결국 관우 앞에서 유언을 남기고 죽게 된다. 이후 홀로 남아진 관우를 곽가가 다시 데려 간다. 

내 소원은 말이야 누나가 평생 내 곁에 있어 주는 거야...부탁이니까 내 곁에서 사라지지마

곽가는 과거 조조군에게 마을을 습격당해 가족들을 잃고 홀로 남아 젊은 나이에 재능으로

군사라는 자리까지 얻게 되었는데 이후 강자에 대한 집착을 한 나머지 성격이나 행동도 이상해졌고 

온갖 약으로 사람들을 테스트 하고 고문 하는데 다른 이들과 다르게 튼튼한 관우를 마음에 들어한 나머지 

기억을 지우는 약을 먹여 자신의 누나로 만들어 버리고 계속 자기가 죽기 전까지 있어주길 바란다며 끝이 난다. 

 

십삼지2는... 조운을 위한 것입니까? 그는... 최고였습니다 와 진짜로 이건... 

어떻게 이런 부드러운 대사가 있나요... 저 마저 위로되는 말이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루트를 늦게 하길 잘한거 같아요 만약 누군가 한다면 조운은 후반부에...

가후와 곽가의 만행이 ㅋㅋㅋ 너무 심각해서 진짜 ㅠㅠ 차라리 장료 뒤에 조운이 맞아요 진심.. 

 

그리고 1편보다 더 더 매운맛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더 재밌다! 솔직히 공손찬 딸 루트는 으잉?? 했지만

차라리 곽가랑 부딪히는게 더 좋았네요 특히 배드엔딩이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나요.??? 저만 좋았음? 

ㅠ,ㅠ 조운은 진짜 쵸쵸 스윗했고 곽가는 광기 그자체 ㅋㅋㅋ 내가 너의 튼튼한 누나가 되어줄게  ((저기요

 

아무튼.. 최고였습니다 습하 습하 이제 유비랑 조조님만 남았군요 조운님이 너무 강해서 ㅋㅋㅋㅋㅋ

과연 만족스러운 플레이가 될지 두근 거리네요... 유비는 특히 만족이 크다던데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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機動戦士ガンダム 逆襲のシャ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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