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Suit Gundam - Haro
がらくた
[ 十三支演義 偃月三国伝2 ] 십삼지연의 언월삼국전2 #2 주유 스포有
感想/乙女ゲーム

이 귀 진짠가?

평화롭게 지내고 있었던 먀오족들은 인간들의 습격으로 마을을 잃게 되고 형주로 오게 되고
우연히 길에서 수상쩍은 차림을 한 남자와 만나게 되는데 관우의 귀를 보고 입술을 맞추는데
놀란 관우는 화를 내며 남자를 밀쳐내고 도망친다.

내가 그 남자를 잡아둘테니까 그 사이에 당신은 아이를 찾아

신야성에 조조군이 쳐들어오고 관우는 아이들을 찾기 위해 성으로 돌아오는데 도중
조조와 만나게 되고 위험한 상황에 형주에서 만난 남자가 또 다시 찾아와 도와준다.
이 계기로 유비군과 함께 행동하게 되는데 조조는 관우를 뒤쫒는 중 관우가 먀오족과 인간인 혼혈임을 듣게 된다.

쭉 이렇게 하고 싶다고 생각했어, 당신을 강하게 끌어 안아서 따뜻함도 감촉도 마음껏 맛보고 싶다고 방금껀 농담이 아니야 당신을 갖고 싶어

관우를 도와 준 남자는 사실 형주의 최후로 살아남은 먀오족이였고 순조롭게 유비군을
도와주는데 능글맞게 관우에게 호감을 보이며 자신의 가족이 되어 달라고 부탁한다.
당연 관우는 뭐라는거야 하며 그의 적극적인 스킨쉽을 거부 한다.

몸에 통증을 받고도 기뻐하고 있다니 너는 그런 변태적 기호의 소유자구나.

관우와 같이 동행할 때 마다 접근하는 주유의 행동에 조운이 옆에서 공격해도
주유가 실실 웃는 모습을 제갈량은 ㅋㅋㅋㅋㅋㅋ마조히스트 변태 취급하는게 너무 웃기다.

아앗! 잠.. 너, 그만둬! / 주유, 여자가 싫어하는 짓은 하지 마.

주유의 곁에는 또 한명의 남자가 있었는데 누가봐도 손권

자꾸만 관우에게 접근하는 주유에게 그만하라고 계속 때린다 ㅋㅋㅋㅋㅋ (귀여워 

응? 그건 들어주지 못하는 부탁인데? 그리고 나는 아직 아무것도 안했어 소리 지를거면 그 뒤부터 해

신야성에서 벗어나 양양(襄陽)성으로 온 유비군은 유표에게서 원군을 요청하려고 했으나
형주(荆州)는 조조군에 이미 함락 되었고 오나라의 손권 곁에서 보좌하며 총도독을 맡고 있었던
주유는 이 기회에 정체를 밝히고 다른 대책으로 오(吳)나라와 동맹을 맺을 것을 제안 하는데

 

주유는 일찍 부모를 잃고 홀로 살아남기 위해 산에 내려와 해적으로 떠돌아 다녔는데 도중 손책과 만나 

싸우면서 같이 나라를 만들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게 되고 손책이 죽은 이후 손권 곁에서 총도독으로 보좌

하고 있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관우는 그에게 경어를 쓰며 예를 갖추는데 그런 관우를 주유가 

하고 싶은대로 해도 되냐는 질문을 하고 관우가 승낙하자마자 안아서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는데 

관우는 뜻밖의 행동에 그만하라고 소리친다 이 커플 너무 ㅋㅋㅋ 귀엽다 ㅋㅋㅋㅋㅋ 

같이 자자고 한 것 뿐이야. 뭐, 당연히 자는 것만으로는 끝나지 않을거지만
왜 방의 주인이 바닥에서 자야 하지? 너희들이야말로 침대에서 내려가 / 이대로 두사람, 침대에서 떨어져 바닥에서 자라

관우는 먀오족의 대표로 제갈량과 주유와 함께 오나라에 도착하는데

곧 바로 동맹을 제안하고 손권의 주유에게 그전 부터 신뢰를 얻고 쉽게 동맹을 맺게 된다.

 

관우는 이대로 혼자 자기엔 주유에게 습격 받을까봐 혼자 자는 제갈량의 방에 와서 

도움을 요청하는데 ㅋㅋㅋㅋㅋ 이대로 주유도 같이 자겠다고 푹신한 관우를 끌어안고 누우니까 

제갈량이 밑에서 자라고 ㅋㅋㅋㅋ 밀면서 싸우다가  결국엔 주유랑 관우 지쳐 잠들고 제갈량 혼자 

잠도 못자고 먀오족들은 바보냐고 화를 내는데 ㅋㅋㅋㅋㅋㅋ  

동맹 관계가 성립됨에 따라 우리는 어느 정도 신변의 자유가 보장 된다. 예를 들면 혼자 성 아래를 걷는 것도 가능하다. / 자기 은록이나 정보 수집 말이지. 특히 정보는 중요하다. 오의 거리를 직접 볼 기회도 잘 없으니까 말이야.

다음날 아침 제갈량의 조언으로 관우는 오나라에 대해 직접 정보 조사를 하게 된다.

정말이지. 너희들은, 조조군과의 싸움을 앞두고 뭘 사소한 일로 옥신각신하고 있느냐. 같은 편끼리 싸울 때인가!

관우는 정보 수집으로 조조군과의 해전에 대비하기 위해 준비하는 손권군의 훈련을 보게 되는데
주유의 뛰어난 통찰력에 따르는 모습을 보고 감탄하던 중 먀오족에 대해 좋지 않게 생각하는 오나라 병사들과
트러블이 생기지만 오랫동안 군주를 대대로 모셔온 무장 황개가 나타나 상황을 정리 해준다 (제갈량 꼴 날뻔..

자아, 나와 같이 와라. 나만이 네 편이다. 나와 같이 있어라. 이 세상의 모든 참화(慘禍)로부터 너를 지켜 주도록 하지. / 그 손이 내 손에 벗어나 무기를 쥔다면 그 손을 베어 버리지. 그 발이 내 곁에서 도망갈려고 한다면 발을 베어 버리지.
적대감으로 품은 눈으로 나를 본다면 그 눈을 짓뭉개주지. 나를 거부하는 말을 한다면 그 목을 짓뭉개주지. / 대도록이면 단 한번도 피를 흘리고 싶진 않지만 그것도 어쩔 수 없는 법이지 네가 나를 따르지 않는다면 말이지.

조조군은 강대한 군세력을 이끌고 또 다시 유비군에 찾아오는데 사실 조조는 혼혈로써
관우가 자신과 똑같은 혼혈이라는 점을 알고 직접 관우를 데리러 찾아 왔던 것
반항하는 관우에게 무력으로도 잡아 갈려고 한다. ㄷㄷ;; .. 과연 조조님 이번 편에선 장난 아니다.

걱정하지마! 당장 조조를 쓰러뜨려서 널 안심시켜 줄테니까!

관우를 목적으로 데리러 왔다는 사실을 주유도 알게 되고 필사적으로 싸우며 조조를 막아 내는데
관우 외에 주변인들을 죽이는 무서운 조조의 집착력에 관우는 공포에 떨고 주유는 다행이 조조에게서
구출해 내지만 갑자기 각혈을 하고 만다. (주유야 왜 그래

그럼, 지금 당장 안아줘... 너가 할 수 있는 거잖아?

띠용?

아아, 그렇겠지. 어차피 누구도 아무것도 할 수 없겠지. 뭘 해도.. 

자신을 구해 준 주유가 평소와는 다르게 자신을 피하는 모습에 이상함을 느낀 관우는
걱정이 되어 주유에게 찾아가는데 주유가 기운 차릴 수 있다면 바라는 대로 뭐든지
해주겠다는 관우의 반응에 주유는 화를 내고 싸운 이유도 모른 채 두사람 사이가 더더욱 멀어 진다.

그런 귀여운 반응 하지마. 이젠 이성이 날아가 버릴 것 같으니까 

오나라와 동맹을 맺은 이후로 조조군에게 연속으로 연패하게 되고 오나라 병사들 끼리 눈치를 주는 상황에서

주유가 생각한 대책을 성공시키기 위해 관우가 스스로 조조군에 항복하고 부하가 되기로 하는데 떠나기 전

관우를 피하고 있었던 주유는 결국 자신의 본심을 말해주고 진심으로 두 사람이 잠자리까지 하게 되는데

ㅠㅠ (그립습니다 19금 이용가.. 와중에 일러 진짜 너무 좋아요 

관우여, 충성의 증거로 나에게 입을 맞추도록.


다음날 관우는 홀로 조조군에 찾아가는데 순조로운 반응에 조조가 의심을 하지만

관우니까 좋아 라는 마음으로 받아 들이고 충성으로 스킨쉽을 요구하시는데

이 싸움이 끝나면 은퇴한다고 총도독이라는 입장도 물러나 이제 오에도 돌아오지 않겠다고 합니다.

조조군과의 해전에 주유는 무슨 이유인지 은퇴 선언하는데 중간 중간 기침을 하거나 각혈을 하는 반응이 원인인듯 하다.

십삼지의 시조 유광에게 따라가지 않고 형주에 남은 자들... 어째서 그 사람들은 유광과 함께 신천지(新天地)를 목표로 하지 않았는지 / 그것은 병에 걸려 있었기 때문이다. 긴 여행을 할 수 있을 정도의 몸을 가지지 못하고 몇 명이 스스로 형주에 머무르는 것을 선택했다.

조조군의 80만 대군을 이기기 위한 계책으로 남풍을 통해 작은 불들을 크게 번지게 하여 조조군의 배들을
전부 불 태우는데 조조는 계속해서 관우를 데려가려고 하고 도중 주유가 나타나 관우를 구해 준다.
그리고 싸우던 중 각혈을 하는데 이것을 본 조조는 시조 유광을 따라가지 않고 형주에 남아 지금껏
산에서 소수로 지내온 형주 십삼지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지금껏 주유가 관우를 피하고 있었던 이유를 알게 된다.

주유, 당신을 전부 갖고 싶어. 당신의 마음도 몸도 그 피도 전부! 그러니까.. 그 운명도 나에게 줘

본래 주유의 목표는 죽기 전에 같은 먀오족인 관우를 만나 결혼하고 후손을 남길려고 했었는데 

관우와 지내면서 점점 좋아하게 된 자신이 병에 걸려선 양심상 관우를 피하고 있었다가 

관우를 포기 할 수 없었는데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더라도 조조만큼은 안된다고 생각한 주유는 

불길 속에서 관우를 먼저 보내고 조조와 싸우려고 하지만 관우는 마시면 안되는 피를 먹으며 주유에게 입을 맞춘다. 

관우의 고백이.... 감동이다

 

이 둘만의 도원경에서 계속 사랑 하겠어 관우

관우 덕에 조조를 바다에 빠트리고 무사히 그 자리에서 도망친 두 사람은

이대로 생존 신고도 하지 않고 산 구석에 들어가 둘만의 장소에서 신혼을 지내게 된다. 

사실 각혈로 인한 사인은 병 그자체 보다 질식에 의한 것이 더 많다고 들었다. 형주 고양이족의 경우도 그랬을지도 모른다. / 각혈은 질식사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피를 뱉었다면 우선 기도를 확보해라.

이후 소식이 없는 주유와 관우를 유일하게 알고 있는 제갈량이 찾아와 병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주유가 대대로 유전받은 각혈이라는 병은 질식만 조심하면 생존율이 있다는 말을 하고 과거 

자신을 도와준 먀오족에 대해서 언급해주고는 떠난다.  (그 사람이 형주의 먀오족 주유나 가족인 듯.. 

나의 세계에선 너만 있다면 완전하게 돼 불완전한 나에게도 너만 있다면 괜찮아 앞으로도 계속 곁에 있어줘

두 사람은 산에서 비밀리에 지내는데 비를 쫄딱 맞고 서로 체온을 공유하면서 안고 완전 러브리한 신혼 생활을 보낸다. 

비련엔딩

조조에게서 관우를 보호하기 위해 주유는 관우 먼저 보내려고 하는데 서로 끌어 안으며

마음을 전한 후 주유는 관우를 밀치고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 뒤에서 습격해오는 조조를 죽인다.


 

조조 관우 주유 그냥 이 셋이서 사귀자

사실 이 블로그 주인장은 관우를 최애캐로 손권파를 그닥 좋아하지 않았는데요 ㅎㅎ... 

십삼지에선 손권이랑 주유가 나온것도 그렇고 연애요소까지 있다니 ㅋㅋㅋㅋㅋ 진짜 

와중에 손권도 귀여운데 주유는 장난 아니네요 특히 초반부터 관우에게 적극적인 면이 증말이지 ㅎㅎ 

이후에 자기 병 때문에 관우를 피하는 게 ㅠㅠ 슬펐어요 이유 말하기전에 계속 기침하고 각혈하고 

아니 우리 애가 대체 왜이래요 언제 다친거야 했는데 유전병... 이게 아마 같은 족들끼리 근친혼을 하면서 

몸에 문제가 생긴게 아닌가 싶긴 한데 이걸 보니까 애초에 유비장비도... (투디근친 만세!  

 

아무튼 조조님의 집착 또한 장난이 아닙니다... 이분은 대체 루트 착각하신건지요 

어떻게 보면 조조님과도 비스무리한 핏줄로.. 뭐 여기도 관우에게 집착하는데 

조조의 집착에 관우가 무서워하는 게 ㅋㅋㅋㅋ ㅠㅠ 흑 역시 조조관우 입니다

여러분 첵오예요근데 주유도 첵오라 뭐라 할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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