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Suit Gundam - Haro
がらくた
[ 十三支演義 偃月三国伝2 ] 십삼지연의 언월삼국전2 #1 제갈량 스포有
感想/乙女ゲーム
十三支演義 偃月三国伝2

이번에 스위치로 같이 이식된 십삼지연의2!
본편보다 훨씬 재밌었다는 후기를 읽었는데 과연 어떨지
오프닝이랑 엔딩도 바뀌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전작이 더 좋더라고요
팬디 루트는 유비 엔딩 이후의 내용으로 진행 되는 것 같아요 두근두근..


평화로운 먀오족들의 마을

유비의 몸에 깃든 금안의 저주가 빠져나와 관우와 함께 제압해내지만 금안의 저주는
또 다시 유비의 몸 안에 들어가고 이후 먀오족들은 조조군의 감시 하에 마을에서 평화롭게 지내게 된다.

부탁.. 입니다.. 금안의 저주 따위에.. 굴복하지 말아 주십시오...

평화로움도 잠시 먀오족의 마을에는 또 다시 인간들의 습격으로 마을이 모두 불타게 되고
금안의 저주를 가진 유비는 그런 인간들을 모두 몰살하려고 하는데 장세평이 온 몸을 다해
유비를 막으며 자신의 목숨을 희생함으로써 동료들이 도망 치게끔 시간을 벌고 유언으로 장비에게 마을을 맡긴다.

저는 형주(荆州)의 태수(太守) 유표의 장남 유기라고 합니다. / 멀고 먼 친척이긴 합니다. 하지만 틀림 없이 유광은 우리 형주의 출신, 옛 형주를 다스린 분입니다.

유비 일행들은 도망치던 도중 형주의 통치자 유표의 장남 유기를 만나게 되는데
유비의 조상 유광은 사실 형주의 통치자 출신으로 금안의 토벌 이후로 저주로 인해
인간과는 다른 모습이 된 유 일족은 고향인 형주를 떠나게 되었던 사실을 듣게 된다.

천재 군사(軍師) 제갈량 공명

이대로 갈 곳이 없었던 유비 일행은 고향인 형주로 유기와 함께 오게 되고
형주의 통치자 유표와 조용히 지내고 있던 천재 군사(軍師) 제갈량을 만나게 된다.

유비는 금안의 저주가 약해진 동안에 밤마다 제갈량에게 찾아가
지금의 먀오족 사람들의 미래를 위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유비는 조조군에게서
벗어나기 위한 먀오족들을 위한 나라를 만들기로 결심하고 제갈량은 그런 유비를 도와주기로 한다.

너는 얌전히 내 말을 듣고 있으면 돼 쓸데없는 짓은 하지마.

먀오족들이 신야성으로 이주했다는 사실을 듣게 된 조조는 하후돈에게 10만군을 이끌고
신야성을 공격하라는 명령을 내리는데 이 사실을 몇 수위로 알고 있었던 제갈량은
일부러 유비에게 하후돈과 마주칠 것을 계획하고 이 사실은 관우가 알게 된다.
관우는 모두에게 이 소식을 알리려고 하지만 제갈량은 자신을 믿으라며 관우의 행동을 막는다.

유비님께 본래의 모습을 되찾을 필요가 있었다. 일족을 이끄는 수장으로써 이 난세를, 먀오족이 살아 남기 위해서 말이야.

제갈량의 목적대로 유비는 위험한 상황에서 본래의 자신의 힘과 모습을 되찾게 되고
하후돈의 10만대군 모두를 몰살하는데, 이러한 계획을 관우는 매우 불만을 가지게 되고
불안한 유비에게 제갈량은 이 정도 희생은 나라를 만드는 데에 필요한 것이라며 일침을 가한다. (맞는 말이긴 해 ~

유비님 당신의 죽음은 신하의 죽음과 같다. 당신이 위험을 무릎쓴다면 제가 목숨을 끊는 것은 당연합니다.

조조군의 강력한 군세에 먀오족들은 신야성을 떠나 다른 곳에서 원군을 요청하기로 하는데
신야성에 남은 인간들을 이대로 둘 수 없었던 유비는 자신들을 따라올 사람들은 따라오라고 한다.

조조군이 또 다시 공격하러 오는 순간에 성에 불을 피워 먀오족들과 인간들은
배를 이용해 떠나려고 하는데 먀오족을 신뢰하지 못하는 인간과 먀오족의 아이들이 불에 탄 성에
아직 남아 있다는 소식에 함부러 움직이지 못하는 유비를 대신해 관우가 직접 구하러 가게 되고
아이들을 구하면서 자신은 인간과 먀오족 사이에 태어난 혼혈임을 밝히고 인간들에게 신뢰를 얻게 된다.

제갈량은 아직 부족한 유비 곁에서 현명한 신하 모습을 보이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일과
문제를 해결 해내는 관우의 모습에 무언가 사연이 있는 듯이 상태가 좋지 않는 반응을 보인다.

내 이름은 주유. 보시다시피 먀오족이다. 앞으로도 계속 오랜 친구 사이가 될거야 잘 부탁해.

앞서 관우가 아이들을 구하고 다시 돌아오기 전에 위험한 유비를 도와 준 두 일행이 있었는데
그 중 한명인 주유라는 남자가 나타나 자신이 형주 최후의 먀오족임을 말해 준다.
주유는 유비 일행의 관우에게 관심이 생겨 그들과 함께 행동 하게 된다.

너의 행동은 나를 화나게 해. 내가 예상한 대로 옮기지 않는 것에도 화나고 무엇보다 그 위선적인 생각이 마음에 안들어.

조조군에게서 도망친 것은 좋았으나 제갈량의 생각보다 많은 난민들을 이끌게 되었고
도중 유표에게 원군을 요청하러 간 조운은 이미 조조군은 유표를 죽이고 형주를 점령했다는 소식을 듣고 돌아온다.

제갈량은 다음 수로 오나라에 직접 가서 손권과 동맹을 맺어 조조군과 싸우기로 하는데
좀 처럼 자신의 뜻대로 행동하지 않는 관우에게 화를 내더니 유비 대신 관우를 데리고 오나라로 떠난다. (띠용

처음 뵙겠습니다. 손권님 저는 제갈량. 유비님을 섬기는 군사로써 찾아 왔습니다. / 오늘은 손권님께 유비군과 오(吳)의 동맹을 요청하고자 참석한 바입니다. 서로의 이익을 위해서 부디 받아주시지 않겠습니까?

오(吳)나라에 도착한 제갈량과 관우는 손권을 만나기 전 시장에서 산 가운과 의상으로
먀오족의 귀를 감추고 귀한집 아가씨로 보이는 의상을 관우에게 입히고 성에 도착하는 데
오나라 신하들의 따가운 시선을 피하고 앞전부터 자신들을 따라왔었던 손권과 주유를 정식으로 인사하게 된다.

사람과 같은 마음을 가진, 전쟁에서는 백인력의 일을 하는 먀오족을 같은 편으로 함으로써 무슨 부족함이 있는가

오나라 역시 100만 대군의 강력한 군세를 갖고 있는 조조군을 경계하고 있었기에
동맹을 요청하는 유비군의 제안을 쉽게 받아 들일 수가 없었는데 불만이 많은
신하들 앞에서 제갈량은 과거 여포와 조조군이 탐냈던 인재에 황건적의 난과 화웅을 무찌른
먀오족의 무장 관우를 깜짝 소개하고 오나라의 이익으로써 관우의 무력을 바치겠다고 한다.

제갈량, 그리고 관우여 먀오족의 대표인 그대들에게 부탁하지 나에게 힘을 빌려 주겠나

관우에게 호감이 있었던 주유의 의견과 먀오족의 힘은 인간보다 뛰어나다는 사실로
조조군과 싸울 것을 택한 손권은 유비군과 동맹을 맺게 되는데 손권은 관우를 주겠다는 말을
자신의 신부로 착각하곸ㅋㅋ 뒤에서 주유랑 제갈량이 당황하면서 다시 설명 하는게 여러모로 귀엽다 ㅋㅋㅋㅋㅋ

뭐가 이상해. 설마 너도 이걸 이상하다고 생각 했었나?

제갈량은 어째서 인지 전쟁에 직접적으로 참가하게 되면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며 의식을 잃는데
걱정이 된 관우가 제갈량을 곁에서 도와주지만 제갈량은 이유를 말해주지 않고 괜찮다고 한다.

이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갈량이 가진 이 상징적인 부채를 뒤늦게 들어온 먀오족인 관정이
보기에 이상하다고 하는데 옆에서 듣고 있던 관우에게도 너도 같은 생각을 했냐며 부끄러워 하는게 귀엽다 ㅋㅋㅋㅋㅋ

까부는것도 적당히 해! 너의 그런 위선적인 정신이 마음에 안든단 말이야! / 알겠어? 몇 번이나 말하고 있지만 너는 조용히 내 말을 듣고 있으면 돼 쓸데 없는 짓은 하지마.

오나라의 신하들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 제갈량은 조조군과의 싸움에 이길 수 있는
대량의 화살을 얻어 오겠다고 하는데 이 무모한 계획과 제갈량의 몸을 걱정이 된
관우는 그에게 자신이 손권과 결혼을 맺어 오나라의 동맹을 이루겠다고 하자
제갈량은 자신의 계획을 단지 믿고 행동 해달라며 화를 낸다.

작전은 무사히 종료다.

제갈량은 단기간에 대량의 화살을 구하기 위해 밤 중에 조조군의 진영에
침입하여 아슬아슬하게 조건에 맞는 갯수의 화살을 훔쳐오는 대책을 세우는데
여전히 전쟁에 참전하면 발작을 일으키고 쓰러지는 제갈량을 관우가 옆에서 지탱해준다.

제갈량의 전략을 해결하려는 조조군

이번에도 제갈량의 전략에 당해버린 조조군은 불리해진 상황에 대한 다음 대책을
세우기 위해 회의 중 조조가 장료를 이용해서 제갈량이 있는 유비 진영에 잠입 조사 명령을 내리는 데

나는 형주의 산 구석에 쭉 혼자 지내고 있었으니까 그게.. 예전부터 사람이랑 대화하는게 조금 서툴러..

제갈량의 대책으로 멋지게 오나라와의 약속을 이루고 조조군이 불리해진 상황에서
다음 대책을 생각하는 제갈량에게 모두가 믿고 있는데 관우 역시 초반에 믿지 않았던 제갈량과
이번 일로 신뢰를 얻고 그 전까지 차가웠던 반응에 대해서 제갈량의 본심을 듣게 되고 정이 두터워진다.

그렇다! 네놈의 목을 교환하는 대가로 우리들은 조조군에게 들어가는 것이다. / 우리들은 쭉 조조의 손에서 벗어나기 위해 싸워 온거야. 이제 와서 그 녀석한테 항복할 수 있겠냐고!

오나라의 병사들은 계속해서 동맹을 거부하고 제갈량의 목을 바쳐 조조군의 휘하에
들어 갈려고 하는데 도중 장료가 나타나 제갈량을 구해주고 이 계기로 조조군에게 초대 받게 된다.

제갈량은 오나라를 배신하고 조조군에게 투항할 것을 먀오족들에게 제안 하는데
지금껏 싸운게 뭐가 되는지 당연히 먀오족들은 이 제안을 반대 하지만 제갈량은
지금은 이럴 수 밖에 없다며 아무 얘기도 없이 강제로 관우를 데리고 조조군에 들어 간다. 저기요 관우는 왜 데려가

큿! 불을 꺼라!! 날아온 십삼지들을 남김없이 베어 죽여라!

조조군은 순순히 제갈량과 관우를 받아 들이고 해전에서는 불리한 상황을 감안한 대책을 세워 준다.
와중에 조조님은 곧 이길 승리에 기쁘셨는지 노래도 불러주시는데 ㅋㅋㅋㅋㅋㅋ
이후 본격적으로 배신했던 손권군과 유비군에 싸우게 되고 도중 먀오족들이 나타나
조조군의 배를 일자로 붙인 밧줄들을 모두 불로 붙여 배 전체를 번지게 만드는 데

전부 거짓말인게 당연 하잖아. 이 내가 조조 따위에게 진심으로 따를거라고 생각했나?

이 모든 계략을 꾸민 제갈량은 모두를 속이고 유비군을 승리로 이끌어 낸 것.
심지어 옆에 있던 관우나 플레이어인 나 조차 속여서 제갈량이 너무 킹 받는다.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 계책 결행 시기는 조조로부터 말을 걸어 왔을 때부터 결정하고 있었다. / 알겠나? 결국은 처음부터다. 이 싸움이 시작되었을 때부터 모두 계획 된 일이었다!

제갈량은 몇 수 위를 보며 유비군의 승리를 위해 유비의 본래 몸을 되찾게 하고
지금껏 자신의 계획대로 모두를 속이고 움직이게 했던 것, 도중 공격하러 오는
하후돈과 하후연도 먼저 피한 조조를 죽이겠다는 협박으로 물러나게 한다. (사실 이것도 뻥이다

과연 제갈량... 뇌가 섹시한 남자여

자꾸 조용히 하고 자기 말대로 하라고 했다가 이젠 조조군에게 넘어가고 하..! 참내
화내고 있었는데 이런 속셈을 갖고 있을 줄은 심지어 관우를 만나기 전
유비가 올걸 예상하고 이런 계획을 세우다니.... 어차피 말해 봤자 관우는
연기도 못할거고.. 역시 섹시한 제갈량이네요 비쥬얼은 아무것도 아니다.. 당신은 갓캐여

조금만 더 잡고 있어도 될까 지금은 이 손을 놓고 싶지 않아 놓아버리면 너가 어디론가 가버릴까 무서워 어디에도 보내고 싶지 않아.

유비군의 승리를 확신하고 또 다시 전장에서 쓰러진 제갈량을 관우는 일어나기전까지
쭉 그의 곁에 있는데 눈을 뜬 제갈량에게 지금까지 전장에서 쓰러졌던 이유에 대해서 듣게 된다.

제갈량은 과거 전장에서 어린 두 동생들을 데리고 도망치게 되는데 도중 자신이 놓치는 바람에
두 동생 모두를 잃어버리게 되었고 이 것이 트라우마가 되어 형주의 산 구석에 조용히 지내고 있었는데
먀오족들을 지키고 싶은 유비의 모습을 보고 도와주기로 결심했던 것. 관우와는 자신이 해내지 못한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모습에 싫어했지만 끝까지 자신을 믿어주고 곁에 있어 줌으로써 관우와 가까워 진다.

너의 행동 계획을 파악하고 대책을 세우는 건 별거 아니야 조용히 하고 내 말을 들어 놓지 않겠다면 놓치지 않는거야 너는 쭉 내 곁에 있으면 돼

관우는 복수로 방심하는 제갈량에게 예상치 못한 행동으로 볼에 키스를 하는데 ㅋㅋㅋㅋㅋㅋ
역으로 제갈량이 키스하는 게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제갈량 방심할 수 없는 매력!

관우, 나의 사랑하는 여자가 너라서 다행이야 무슨일이 있어도 나를 믿어주고, 사랑해주고 그런 너라서
요 앙큼한 공명씨
비련엔딩

강제로 조조군에 들어온 관우는 제갈량을 믿지 못하고 조조를 기습하려고 하는데
살해하는 것을 실패 하고 옆에 있던 하후연에게 공격을 받고 허무하게 죽게 된다.



십삼지연의2는 정말이지.. 팬디가 맞는지 수준으로 분량도 길고 재미도 더더욱 있네요
새로운 공략캐 두명이 포함 되어서 먼저 플레이 했는데 와 ~ 진짜 너무 재밌었습니다.
올해 터진 성우진 사건만 아니였으면 더더욱 행복했을 것 같은 ㅠㅠㅠ... 불륜이 대체 몇명이야..

제갈량 공명은 천재 군사답게 계책도 대단하고 지금도 유명하죠 또
유비가 그렇게도 의지했던 선생이셨던.. (어리지만 여기에서도
유비에게 의지가 되는 선생으로 나오는데 역시 관우나 다른 애들의
답답한 생각들을 아주 시원하게 해결해주십니다.

캐디도 취향은 아니였는데 지금보니까... 엄청난 캐디네요 제갈량 다운 .. 느낌이랄까 ㅋㅋ
후반부에 모든 계책을 꾸미고 있었다는 시원한 발언에 저도 모르고 공명의 함정에 빠져버렸고
플레이 호감도가 높다고 해야할까요 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재밌게 즐겻어요 ㅠ
ost도 퀄리티가 높고 해전이라는 요소 자체가 흥미롭고 좋았습니다 비르샤나도 그렇지만
이 회사는 전투씬에는 진심인 듯.. 그리고 개그요소가 좀 많이 나오던데 ㅋㅋㅋㅋ 너무 웃긴ㅋㅋㅋ
주변 서브캐들도 매력 만땅입니다.. 후후 다른 공략캐들도 기대 만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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機動戦士ガンダム 逆襲のシャ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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