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Suit Gundam - Haro
がらくた
[ 吉原彼岸花 ] 요시와라 피안화 中 스포 有
感想/乙女ゲーム

보기에 비해.. 꽤 순수하고 다정하고는 할까.. 밤마다 손님으로 유곽에 다니는 남자인데 

치하야에게 종이접기로 반딪불이를 보여준다던지 같이 쇼핑을 한다던지 

이리저리 초반 호감은 그럭저럭한 내용이다. 

오오츠키 시노부(大月 忍) CV. 마지마 준지 

더보기

밤마다 치하야의 손님으로 찾아오게 된 시노부는 점점 지낼수록 치하야에게서 실체를 들키게 되는데 

시노부는 사실 술을 잘 마시진 못해 늘 취해 척 잠든 척하는 것이였고 그 비밀로 화투로 내기도 하는데 

나중엔 진짜 게임하다 술을 마시고 취해서 치하야를 덮치는 듯 하나 막상 잠들어 버린다 ㅋㅋㅋ 

5252 순수해도 이러다 사고친다구 

 

이 낭만에 찬 남자는 이어서 치하야 방에 처음 보는 반딧불이도 갖고오는데 

어두운 방안에서 치하야랑 반딪불이 불을 보는 광경은 아름답긴했다.. 

 치하야의 무릎 배게를 좋아하는 시노부,,, 그냥 순진낭만적.. 

점차 그런 그에게 호감을 갖고 서로 관계의식하는 ㅋㅋ 두사람 대화가 재밌다 

 

이후 방안에 왠 자객이 등장하는데 치하야가 아닌 시노부를 노리는 듯한 반응이였고 

이후로 치하야가 시노부의 정체에 대해 의심을 갖게 된다 평범한 사무라이는 아닌 느낌? 

날 낳은 어머니는, 요시와라의 기녀였어.

이후 시노부의 부친이 직접 찾아오면서 정체가 어느정도 들통나게  되는데 

사실 시노부의 친부는 신분 높은 영주로 이 요시와라의 기녀에게 사랑을 했고 

다른 정실이 있는 상태에 리스크가 크기에 시노부는 다른 가정에 키우고 있었던 것 

이후 친부가 직접 시노부를 데려올려고 했으나 시노부는 이를 거절하고 

 

자신의 어머니가 계셨던 곳이자 치하야의 방에서 어머니와 함께했던 추억대로 지내고 있었던 것 

그러자 치하야 입장에선 자신이 대리였나 싶지만 여기에 시노부는 확실하게 치하야의 마음을 고백한다. 

거짓말 치지 말자고 약속하는 유비기리는 귀엽긴 함..
또 어머니가 왔을 때는 당신을 여기에 나가게끔 이 스즈치요가 부탁하겠습니다.

이후 친부의 첫 정부인이 시노부가 후계자가 되면 곤란하기에 치하야부터 없애기 위해 납치를 하는데 

그 사실을 알게 된 아들 스즈치요가 먼저 치하야를 구하러오고 이어서 방안에 화재가 일어나는 등.. 

개판이 되는 상황에 시노부가 나타나 치하야와 스즈치요를 구해줍니다.. 

와중에 스즈치요는 진작 나올 수 있었으나 치하야를 구하기 위해 어머니를 설득하는 장면.. 좀 감동

린쨩이 , 자신의 위치에 열심히 빛나는 것 같으니 나도 노력해야지

 이후 부인과 이야기를 나눈 시노부는 말그대로 친부의 아래 후계자로 들어가지만 

그것은 임시로 이후 스즈치요가 성인이 됐을 경우엔 영주 자리를 넘기겠다고 말한다.

그 과정중에는 당연히 치하야의 안전에 위험하고,, 시노부는 그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한다 

잠시 이별하는... 것으로 엔딩 곡이 나오고 .. 

 이게.. 최선? 

 

이후 다시 만나 이번엔 정말 신부로 데려간다 ~ 

시노부의 다른 엔딩은 이것보다... 더  .. 더 처참하다..

시노부가 치하야를 첩자로 데려간다던가 (씬이 나오는데진짜 힘들었어욬ㅋㅋ ㅠ)

더 심각한 엔딩에서는 홀로 된 치하야에게 시노부의 아이를 가졌는데 유곽에선 키우기 힘들어 

시구레가 시노부의 아이를 데려가버리는데 이대로 미쳐버린 치하야가

시노부와 함께 불렀던 새끼손가락 걸고를 흥얼거리는데 

아이와 시노부를 착각하는 면마저.. 진짜 찐 광기 그자체 엔딩이 되어버렸다.. 

어쩜 이렇게 .. 당황스러울까 시노부는 개인적으로 플레이 내내 취향은 아니였다.. 

뭐랄까.. 치하야가 더 좋아하는 면모는 강하고.. 특히 배드엔딩이 이게무슨 

내가 원한건 애절한 엔딩이였지만.. 그냥 치하야 혼자 바보만들기 엔딩?

첩자엔딩이 진짜 혼란스러웠달깤ㅋㅋㅋㅋ 씬은 스위치로 해서 자세히 모르지만 

주변사람들 말로는 그는 씬 말고 볼게 없다고 하는게 웃겼다 ㅋㅋㅋㅋㅋ 

그냥 내 취향이 안맞아서 그럴지도 좋아하시는 분께는 꼭 들어맞기를... 

그래도 초반의 순수함 가득한 낭만적인 이야기는 괜찮았어요^^.. 갑자기 친모얘기에 응? 싶었지만

 

카구라야 아키토(神楽屋 彰人) CV. 타케우치 료타 

 

더보기
그렇게 필사적으로 숨기지 않아도, 너의 빈상(貧相)인 몸이라면 흥미 없어

싸가지바가지부터 시작하는 남자~ 

막상 말은 험해도 치하야에게 관심은 있는 남자다 .. 시구레의 지인이고 

대금업자일을 하고 있어 유곽에 오기에는 당연하고 치하야는 아키토를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였다 

물론 나도 이때만해도 재수없기는 마찬가지였으나? 치하야가 몸이 안좋다고 하자 약 챙겨주는 면에서는 음? 

이후 치하야의 얼굴만큼은 자기 취향이라고 말하는 이 남자는 여러번 치하야를 지명하는데 

치하야에게 유일하게 못하는게 바로 노래라 거래처 사람들 앞에서 조롱하는 등.. ㅈ ㅐ수가 없는 짓 골라서한다. 

나중에는 기녀들 앞에 돈도 뿌리면서 제대로 치하야를 조롱하는데 더 이상 참지 못하는 치하야는 

시원하게 아키토의 뺨을 때려주고

いくらお金があっても、今の主様を粋だと思う女は、ここには 一人もおりんせん

아무리 돈이 있어도 지금 주님을 멋있다고 생각하는 여성은 여기에 한명도 없습니다! 

 라며 등 돌리고 방을 나가는 등 아키토와 치하야의 싸움이 플레이 내내 재밌긴 했다.

 

이후 아키토는 정식으로 치하야를 안는 계기가 생기는데 

情けない痴態を晒して咽び泣くは、そっちのほうでありんすえ

한심한 치태를 드러내고 우는건 그쪽이야.

아주 그냥 치하야가 오이란이 어떤지 보여준다 식으로 선방하지만 

아키토 역시 지는 모습 없다는 것이 너무 재밌었다. 깔깔 

시구레의 부탁으로 아키토와 함께 오게된 치하야는 둘이서 장신구를 보던 중 

치하야가 아키토에게 호랑이 장신구를 갖고 싶다고 하는데 아키토가 또 놀리니 

삐진 치하야가 바로 떠나버린다 ㅋㅋㅋㅋ 아 너무 귀여운 둘 

 이후 아키토가 치하야에게 그때 본 장신구를 건내주는 것 또한.. 모에.. . 이 남자 대체 뭐람 

아키토의 츤데레에 점점 치하야와 사이가 좋아지기 시작한다 

나의 부모님이 죽었다고, 清州屋(키요스야)가 이젠 없다고..

치하야의 부모님은 오래전부터 가게를 운영 하고 있었는데 최근전만해도 치하야에게 기모노를 선물해주는 등 

직접적인 연락은 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치하야의 부모소식을 아키토와 시구레의 대화에서 듣게 되고 

정확히는 치하야의 부모가 아키토의 거래처에 빚을 지고 사업이 망해 자살을 해버린 것 

그 사실을 무려 10년간 시구레가 숨기고 있었다는 것이다.. 충격 

상환이 멈춘 스루가의 키요스야에 사람(사채업자)을 넣으라고 지시한 건 나다.

  아키토가 치하야 부모의 죽음에 가담한 꼴이 되어버려 치하야는 아키토를 피하기 시작하는데 

아키토는 어떻게든 그녀에게 찾아가 사과하며 대화를 시도 하고

치하야는 더이상 보지말자고 그를 거절한다. 

 치하야가 가려는 순간 비슷한 일로 아키토에게 복수를 하러 온 여성의 칼을 피하지 않고 맞은 

아키토를 치하야는 그간 좋아한 마음으로 내버려 둘 수 없었고 오히려 왜 피하지 않았냐고 호통하는데 

아키토에게는 그 여성이 치하야의 원망하는 얼굴과 겹쳐보여  죄갚음이라고 하며 피하고 싶지 않았다 한다 

보통 이럴 경우 진짜 과다출혈로 죽을 수 있어 야임마.. 

이 계기로 아키토는 시구레 앞에서 청혼을 하겠다며 선언하고 치하야에게

정말 본인으로 괜찮은지 의견을 제대로  물어보기도 하는데 ( 진짜 갑자기 개과천선한 기분  

치하야는 흔쾌히 승낙하며 두 사람은 꿈에 그리던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된다. 

일러중에 가장.. 좋다고 생각한 것 특히 아키토의 발이 가슴 만지는 것 보다 더 야하다!

 끝~ 

이라고 하기엔 배드엔딩이 하나 웅장하다.. 

BAD END 

더보기

시구레와의 밀회로 오해를 하게된 아키토가 치하야를 그대로 감금하고 

본인 것이라고 새기기 위해 전신에 문신도 해버리는 상황... 

이 장면 PC로 보았음 더 야하겠구나 싶더라 좋다는 말 

아키토~~ 생각보다 너무너무 재밌었다고 해야할까나 짱짱이였다. 

특히 치하야와 아키토의 기존쎄싸움이 너무 웃기고 재밌었다. 

치하야가 왜 오이란인지 정확하게 드러내는 루트랄까나 엄청 매력적 나같아도 반해 ㅠ

그리고 생각보다 아키토가 관심없는 척해도 싸가지는 없어도 나름 관심많은 남자인듯.. 

마지막 치하야의 어쩔수 없는 상황이 나조차 조마조마했지만 엔딩이 생각보다 깔끔하게..? 

역시 사랑의 힘이 더 강한것은 어쩔수 없는 건가.. ㅋㅋㅋ 싶다 

가면갈수록 시구레 이남자는 대체 뭔지 하는 짓이 영 ㅠㅠ 악질이다 

이런 남자를 공략이라니 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싶다 

배드엔딩 또한 너무 재밌었고 .. 특히 마지막 치하야가 참 이쁘다 헉ㅎ! 

요시와라 피안화 꼭 해야 될 이유중 하나 인듯 ㅠ 아키토 최고  

반응형
'感想/乙女ゲーム' 다른글보기
機動戦士ガンダム 逆襲のシャア
動画
https://youtu.be/ExRyefxEYG4
잡동사니
잡동사니

오토메·미연시·BL·GL게임 ·건담·그림

게임과 그림을 하며 건담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