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Suit Gundam - Haro
がらくた
[ 幻奏喫茶アンシャンテ ] 환주카페 안샨테 上 스포 有
感想/乙女ゲーム

오랜만에 진짜 재밌는 갓겜을 했다! 종원의 뷔르슈 시나리오 라이터분이 

작업하신,,, 환주카페 안샨테다 종뷔보다는 전부터 나온 작품이지만 

취향만 맞는다면 누구나 재밌게 할 수 있는 것 같다 후후.,. 

인외를 좋아하는 편인데 아니나다를까 캐디도 매력적이고

공략캐 각자 설정도 다양해서 비쥬얼만해도 기대심 뿜뿜했다 헤헤

게임을 시작하면 주인공 아와키 코토네의 할아버지가 등장하는데 비쥬얼 보이십니까... 

벌써부터 침샘돋게 만드는 지짱입니다... (님아  

코토네는 어릴 적부터 할아버지 곁에서 카페 일을 경험하다 고등학교부터는 다른 지역에서 지내며 

회사에 취업하고 아주 그냥 도시에 찌든 직장인이 되었는데 갑작스럽게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할아버지가 남긴 카페 안샨테를 코토네가 대신 경영권을 물려 받게 된다.  

 

코토네는 가게를 운영할 준비중에 어떤 숨겨진 장소에 처음 보는 신기한 문을 보게 되고 

이세계와 연결된 문이 열리며 그곳에서 나타난 마왕 미셸 알렉스와 만나게 된다. 

 

"드디어 찾았다"

"이제 두번은 없겠지 싶었는데 

정말로.... 정말로 이런 날이 올 줄은..." 

 

 

나는 이곳의 점주 소우안이랑 아는 사이니까 수상하지 않아. 세이프 무해무해

카페 안샨테에는 바로 일반 손님말고도 이세계 문을 통해 찾아오는 손님들이 있었고 

전 점주였던 할아버지 소우안이 이들을 차별없이 대우하며 손님으로 대우했던 모양 

그 중에 가장 먼저 나타난 사람은 인외중에서도 마왕이라고 불리는 남자 미셸이였다. 

아무래도 .. 메인타이틀에도 나오는 남자가 첫등장하니 과연 어떨지 가장 관심캐였다 흐흐 

비쥬얼과 예상한대로 엄청 장난꾸러기이신편이다 .. 그리고 좀 웃기심.. 

 

그 뒤로 방문하는 손님들은 바로 각지 다른 이세계로부터 찾아온 마수, 듀라한, 천사.. ㄷㄷ; 

특히나 이들 중 비쥬얼으로는 듀라한이 의외로 나의 관심사를 또 .,,, 

사향의 라이라 이후로 이 일러레(유우야상) 일러를 그렇게 좋게 본적은 없었는데.. 

어떻게 환주카페는 진짜 농담안하고 다 아름다울정도로 최고다..

이분이 이런 그림 많이 그려주셨음 좋겠어요.. 이런 채색이 참으로 어울리는 ㅠㅠ 분이라고 생각함.. 

아아, 오토메겜은, 어째서 이렇게나 훌륭한걸까요!

천사가 카페에 와서 하는 일은 과연 무엇일까요? 얌전히 차를 마시고 계신다? 아닙니다. 

우리의 타천사 이르 파도 드 리에 줄여서 이르는 여성향 오토메게임을 좋아하게 되어

카페에 올때마다 개인 방에 들어가 신작이나 인생 오토메 게임을 합니다..

이르의 방안을 보세요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아직 내가 하지 않은 겜도 있어 ㅠㅠ 

진짴ㅋㅋ 너무 웃겨요 이 외에도 오토메겜 최신 정보를 다 조사하질 않나

게임에 너무 몰입되어 있음 아무것도 안들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방에 계속 있는다고 이그니스가 들어가는데 ㅋㅋㅋㅋㅋ 

타천사아니랄까봐 엄청 쎕니다.. 

원래는 이 안샨테에 자주오게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점주 소우안의 대우인데요 

보통은 이세계의 인외들을 봐도 겁을 먹게되지만 소우안은 그런 점 없이 잘 대해주는 편이였기에 

그런면에 마수 이그니스 칼번클루스 줄여서 이그니스는 이 카페를 참 좋아했는데 ..

이제 그 할아버지는 없고 손녀가 있으니 .ㅠ.  당연히 이그니스는 코토네를 그렇게 좋게 보지 않았는데요 

 

코토네는 소우안보다는 아직까지 부족하지만 나름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 모습에 이그니스도 경계심을 풀게 됩니다 흐흐 

이그니스 과연 어떤 내용인지 두근두근.. 

그리고 이세계에 와도 그 모습 그대로 함부러 밖을 돌아다니진 않는다걸 보여주는ㅋㅋㅋ 

아주 장난아닌 몸을 보여주는 우리 듀라한 카누스 에스파다 줄여서.. 카누스는 코토네와 함께 

장을 보던중 어떤 여고생들의 권유로 이런 커플사진을 찍게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 차이가 아주 그냥... 되게 설레네... 

 

그리고 마지막.. 이런 인외들이 방문하는 카페를 절대 정부들이 가만히 볼 일이 없겠죠?

현재 이세계로부터 오는 인외들을 관리하는 초자연 현상 대책 기관(GPM)의 직원인 린도 카오루..

이 아저씨는 주인공 코토네가 카페 운영을 안전상 그만두길 권했지만 그렇게되면.. 게임이 안되기에..

안샨테를 운영하게 된 코토네를 곁에서 보호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  

 

나중에 대화상으로 나이 얘기도 나오는데 아주 그냥 ㅋㅋㅋㅋ 

이그니스가 의외로 어리고.. 린도씨가 42살이다.. 오지콤인 사람에게는 좋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이 게임은 참으로 공통루트가 길다.. 각지 캐릭터들의 설정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함일려나 

이러면 선택지까지 스킵하는 거라도 있나 싶었는데 그런게 없어요 ^^ 

그렇다고 그 루트들이 다 재미없는 것도 아니랍니다^^

아무튼 소개는 이쯤으로 하고 공식이 추천해준 순서대로 열심히 공략 해보았다.. 

 

카누스 에스파다 ( カヌス・エスパーダ) CV. 우메하라 유이치로 

더보기

코토네는 카누스의 원래 세계인 요정계 메디오를 맨 처음 방문하게 되는데 

그곳은 다른 세계관에 비해 가장 안전할 것이라고는 했지만 첫 입장부터 일행이랑 떨어져 

왠 요정들에게 절벽에서 놀자는 이유로 이끌려 코토네는 날 수 없으므로

절벽에 떨어질 위기까지 처한다 ㄷㄷ; 

 

다행이 카누스가 제일 먼저 발견해 코토네를 구하게 되는데 여기서 

인간과 인외의 생각의 차이가 어떤지에 대해 잘 보여줬다해야하나 

아무튼 시작은 참 좋다 그리고 요정계에 있는 여왕 티타니아와 재상 벤니아를 

만나게 되는데 여기서 티타니아의 부탁을 들어주게 되면 카누스의 루트가 확정된다.

(사실 그전에 카페 일을 카누스와 함께하는 선택지를 누르는게 첫 분기이긴하다) 

카누스의 루트는 왠 듀라한..의 엄청난 매력인.. 머리가 없다는 부분에서 

머리는 사실 있지만 보이지 않을 뿐이라고 언급이 나오는데 

아 솔직히 ,, 이 게임에 듀라한 머리가 붙어 나오면 개노잼이라고 생각했기에 제발.. 안나오게 해주세요 했다 ㅋㅋ..

그건 인외의 노잼이라구 생각함 정말.. 근데 다행이 ... 그런 부분에 언급이 강한건 없다 ^^ 

그래도 보이지 않는 얼굴을 이렇게 있다며 간접적으로나마 자세히 들어다보게 해주는 장면이 참 인상 깊다.. 

 그 뒤로 코토네가 카누스의 자는 얼굴이나 표정도 궁금해서 콕콕 찔러보고는 하는데 

이게 참 귀엽다 ㅎㅎ; 코토네가 아주 그냥 매력덩어리다... 귀여워 

사실은 안자고 있었기에 그런 코토네 구경하는 카누스도 ,,, 귀엽다!!! 귀여움부터 시작한다 정말!! 

카누스는 이 요정계에 좋은 이미지는 아니다 여왕을 지키기 위한 호위무사고 요정과 다른 듀라한인데 

이 요정계의 세계수가 여왕 티타니아에게서 명령을 내려 듀라한인 카누스가 요정들을 살해하게끔 만드는 거다 

대체 왜? 세계수는 어떻게 보면 좋은 것 같지만 이런 부분에선 참.. 벌써 불길하기만 하다 

이러한 세계수의 정체는 GPM의 과장 미카도 아키라에게서 듣게 되는데 

원래 세계수는 인간계에 있던 것이 인간의 짓으로 이 요정계에 심어지게 된거다. 

헬멧을 안고 있는 일러가 진짜 듀라한 그자체 같아 참 좋다..
할아버지가 아니야. 이와키 소지로가 아니야

 카누스는 주로 코토네에게 소지로 처럼 생각한 점이 참 많다. (자기도 모르게 ㅇㅇ; 

그런 점을 코토네 역시 점차적으로 자신을 할아버지처럼 비교하는 것을 느끼긴 하는데

카누스의 실체를 알게 된 코토네를 피하는 카누스를 코토네는

자신의 얼굴을 보라며 잡아 당기고 자신은 할아버지가 아니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어릴적 코토네를 만난 추억이 나오는데 어린 코토네는 얼굴이 안 보이는

카누스에게 겁을 내니까 카누스는 헬멧을 만들었고 그 계기로 쓰기 시작했는데

코토네는 카누스가 자길 쳐다보지 않는 걸 느끼니까 앞으로 

자기 자신을 보게끔 그 어릴적 겁을 먹던 자신과 다르다는 느낌을 준 것 같아 너무 좋았다..  

아주 그냥 듀라한의 매력을 제대로 보인 것 같음...

 부끄러워져서 핑크핑크해진 카누스가 참 귀엽다.....

 

이후로 모든 요정들을 다 죽여라 할 정도로 폭주한 세계수의 신부자리를

여왕의 동생이나 재상인 벤니아의 계략으로 티타니아 대신 코토네가 붙잡히게 되고 

다른 이세계들의 동료들의 도움으로 카누스는 안전히 코토네를 구출하게 된다. 

맹세의 입 맞춤

참으로 아름다운 장면... 하 오로지 코토네만이 그의 얼굴을 본다는 이 CG가 무엇보다도 아름답다.. 

아주 그냥 문장 하나하나 다 읽으면서.. 오랜만에 좋은 스킨쉽이랄까요... 

 이후 코토네는 카누스의 신부가 되어 행복하게 끝이 난다. 

 

CG의 아름다운 연출과 의미만큼은 참 좋은데.. 중간 중간 성별에 대한 설정이나 

세계수의 설정이 조금? 아쉬움이 많다 인외의 설정에 좀 더 자세함으로 고증적인게 더 좋았을 것 같다는 느낌..

 

다른 엔딩으로는 코토네가 신부가 된 채 또 영양분을 갖고오라는 세계수의 명령대로 

나이가 많은 요정들부터 죽이는데 그런 비련함이 오히려 내쪽에서는 더 취향이였다 ㅎ;; 

첫 파트에는 나름 만족은 했던 공략이랄까

이 뒤로 다른 루트를 보기 위해 또 무한 공통 루트 스킵 패턴이 길어 ㅋㅋㅋㅋ 조금 웃기긴하지만

개인적으로 듀라한과 연애라.. 상상 못한 부분에서 느낄 수 있었던 재미였고 

단 아쉬운건 카누스가 생각보다.. 후반부 부터는 안절부절 못한 편이다 .. 주변의 도움 없이는 

솔직히 이런 좋은 결말 만들기는 진짜 힘들었을 것 같고 오히려 코토네의 헌신적인 

사랑면에서 좋은 느낌만 강하다,, 그리고 벤니가 오히려 더 카누스보다 누굴 위한 면은 확고해서 ㅋㅋㅋ;

그 외에 이 게임은 참 CG가 너무 아름답다 연출 또한 좋고.. 특히나 코토네만이 

듀라한의 얼굴을 보고 웃는 그 장면이 참 인상 깊고 코토네가 자신은 할아버지가 아니야 하는 부분도 좋다 

코토네의 매력이 참 좋다 .. 앞으로도 다른 공략캐들에게 어떻게 대할지 두근두근 > <

OST 또한 취향 저격에 여러모로 카페를 자꾸 가고싶게 만든다.. (와중에 진짜 플레이도중 다녀옴 

아무튼 ! 다른 공략캐도 기대심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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