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으로 방문하게 된 세계는 바로 마수 이그니스의 본래 세계인 수계 베스티아다.
그곳에서는 강한 이그니스에게 반한 부하 도로미라는 친구를 만나게 되고
어떤 마수에게 습격을 받게 되어 혼자가 된 코로로라는 어린 마수를 구해주게 된다.
코토네가 이그니스와 함께 카페 일을 하게 되고 요정계의 일을 거부 하면 자동으로 이그니스 루트가 된다..
그 외 좀 신기했던건 불을 쓰는 마수가 이 추운 세계에 태어나 살고 있다는 점이다 ..
이그니스 칼번클루스 (イグニス・カリブンクルス) CV. 오노 유우키
제일 충격적이였던 이그니스의 나이.. 무려 코토네와 별 차이 안나는 26살이다..
다른 인외들 사이에서는 완전 막내뻘;;; 어쨌든 이그니스는 초반에 비해
본인 루트에 들어서는 엄청나게 코토네에게 너그럽다 뭐라해야지 벌써 좋아하는 호감상태다..
그게 크게 느껴지는건 아무래도 코토네의 말에 얼굴을 붉힌다는 점이랄까 ㅎㅎ
그 외에도 코토네 앞에서 귀엽거나 만능적인 면이 참 많다
이그니스는 인간계에서 지내던 도중 최근 누군가가
자신의 정보를 캐고있다는 것을 듣게 되어 잠시 수계로 가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CG.. 아 정말! 환주는 어색한 부분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
누군가의 소행으로 또 다시 수계에 오게된 코토네는 위험한 상황이 처하자
다행이 수계에 있던 이그니스가 구해주게 된다.
이 양육강식 강하고 위험한 곳에서 이그니스는 오로지 살생은 하지 않는다
도대체 왜이런 방식이 생긴 것인지 자신은 평화로운 수계로 만들고 싶다 하는데
여기서 코토네랑 나랑 호감이 듬뿍 얻었다.
그 외 마을에 온 코토네는 이그니스를 증오하는 토끼를 만나게 되고 그 이유를 듣게 되는데
과거 이그니스가 토끼의 가족들을 몰살 했다는 것이다.
그 사실을 이그니스는 기억은 없고 코토네 역시 쉽게 믿질 않는데
바로 클리셰처럼 다른 마수가 습격을 하자 이그니스가 토끼를 구해주고
도로미가 나타나 이그니스는 구해준 은인이라고 하자
이그니스의 과거 이야기는 일단 정리된다..
그러나. 진짜 진상은 이그니스가 일부 아무 죄 없는 마수들을 몰살한게 맞다.
정확히는 힘이 너무 강해 폭주한 나머지 구해주려고 했던 마수들까지 휘말린것이다.
보통은 이런 위험한 존재는 죽이는 것이 맞지만 이그니스의 종족사람들은
자기들 종족을 지키기 위해 이그니스를 내버려 두었고 그 점에 도로미 또한 알게 되면서
도로미는 이런 이그니스의 힘에 반해 또 다시 폭주하기를 위해서 온갖 꿍꿍이를 해왔던 것이고
코토네가 처음 혼자서 수계에 휘말리게 된 이유 또한 도로미 짓이였던 것
이유는 방해가 되는 코토네를 죽이기 위해 ㄷ;
참고로 이 폭주로 인한 이그니스의 상태는 꽤 C등급 치고는 잔인하게 표현되어 있다..
이그니스는 폭주 중에 코토네의 팔을 뜯어먹게 되고 코토네는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되는데
매번 늦는 카페 가족들이 이번엔 제대로 도와주게 되면서 이그니스에게 다가설 기회를 얻게 되고
수계에서 폭주한 이그니스를 껴안아 주면서 본능을 잠재우고 위로하는데 ㅠ.ㅠ.ㅠ...
이후 이그니스는 코토네의 카페에서 잘 지내는 걸로 엔딩 난다..
그 연출 또한 너무나도 아름답다.. 아정말 환주는 연출 얘기에 아름답다 얘기만 할 판이다 진심
이런 엔딩을 위해서 초반에 그런 전개가 된 것 같아 재밌었고 흑막이 예상한 부분이였지만
생각 이상외로.. 이유도 열받아 그냥 계속 열받기만 했다 ㅋㅋㅋㅋㅋ
아쉬운건 아무래도 엔딩 마무리? 개인적으로 이그니스의 죄 부분에 대해서는
본능이라고 해도.. 죄는 죄니까 뭔가의 츠미호로보시 같은게 있기를 바랬지만..
그냥 행복하게 끝나는게 흠... 그래도 행복한게 정녕 좋은게 맞긴하다
그리고 노멀은.. 더 불만족 ㅋㅋㅋㅋㅋ.. 이였지만
중간중간 종뷔 PTSD 를 일으킬 장면도 나와 전체적으로는 흥미진지했닼ㅋㅋㅋㅋ
연애요소가 조금 더 많았음 좋겠다는 아쉬움은 변함없는 기분!
그리고 오노유가 성우라서 넘 좋았음.. 얌전히 폭주하는 연기가 매우 편안했고
그 외 좀 불편한 보이스는 없었다 너무 떼엥떼엥 거리면 듣기 힘든데 그런거 전혀 없고
이그니스 매력을 잘 드러내준 기분이랄까 ㅎㅎ 너무 좋았다..
린도 카오루 (凛堂香) CV. 스와베 쥰이치
린도 카오루.. 이 남자는 사실 미셸 다음으로 대대 호감으로 시작했다.
일잘딱중년남이 어떤데... 아니나다를까 인간계에 이능력으로 폭주하는 마인을
가장 먼저 다가가 구해준 것은 바로 린도상.. 이게 바로 GPM 일이다 ~
잘 보여준 것 같고 위험성 또한 제대로 보여준 기분이다.
나중엔 이 소년 카리야는 안샨테에서 코토네와 함께 일하게 되는데
뜨거운 커피를 ㅋㅋㅋ 아이스로 만들어 버리는 등 ㅋㅋㅋㅋ 적응기가 참 웃기다.
나중엔 여름에는 꼭 필수 직원이 되었다는...
코토네는 잠시 외출 도중 우연히 사복을 입고 나온 린도 씨와 만나게 되는데
음료수를 들고 수고많다고 오는것도 웃기고 말투도 계속 아저씨 다운게 너무 웃기다
와중에 사복입은 린도를 제대로 못 알아보는 코토네 반응이 제일 웃겼다.
코토네와 대화하는 동안 계속 자꾸 밀당을 하시는데.. 하 아저씨 나이 몇살이죠
이후 린도는 코토네를 정식으로 데이트 신청을 하는데 ( 아저씨야
코토네 입장에선.. 당황스러울 뿐입니다 ^^ ;
와중에 저 데이트 장소가 어딘지 아시나요 저는 뭐 유원지나 ... 공원 이런 곳인줄..
아닙니다 무작정 본인 집으로 초대합니다 (아저씨야!!!!!!!!!!!!!
코토네는 긴장을 잔뜩하는데 .. 하 .. 긴장하지말라는 말이 더 킹받았음
데이트 겸 린도씨와 GPM 의 과장이나 동료인 아키라에 대해서 듣게 되는데
바로 인간도 인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정확히는 자신의 여동생이 인외가 되어
회사 직원들을 몰살하는 도중 자신의 손에서 죽일려고 했으나 아키라가 그녀의 약혼자였기에
어떻게든 그녀를 다시 되돌릴 약을 연구 하겠다며 아키라 곁에 잠든 여동생을 그대로 두기로 한다.
여동생 일로 린도는 인외와 인간의 관계에 공존은 신용할 수 없다고 생각했으나
코토네는 앞으로 공존할 방법을 있을거라고 말하는데 그 말에 린도가
하는 말이... 이 아저씨는 때때로 이런 말로 심쿵하게 만든다 그전 까지는 능글맞아 미치겠더니
인외의 능력이 인간의 초월적인 능력을 도움이 될 수 있게끔 GPM에서 실행된 비밀 연구에
비윤리적인 실험현장과 실패 과정을 보게 된 린도의 여동생은 결국 실험 대상자가 되어 버리고
그 사실을 연구원에 들어오게 된 아키라가 알게 되어 또 다시 여동생을 폭주하게 만들었으며
모든 GPM 직원들이 살해당하는 도중 린도 역시 목숨에 위험할 정도로 부상을 당하게 된다.
이런 미친 가 갓갓 GOD 댐
개인적으로 린도를 살리기 위해 인외를 만드냐.. 아님 인간인 채 두냐.. ㅁ;ㅊ;
이런 선택지 자체가 참 ... 이 과정을 위해 여러 조언을 듣고.. 이런 갓 일러를 위한 ...
린도씨의 데이트가 참 좋았다 싶을 만큼 이 장면이 참 좋았다,,,
특히나 시점 또한 코토네의 행동이.,. ㅠㅠㅠㅠㅠㅠ
너무 야했다., 아 정말 이런 장면을 위해 이 게임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2일정도 남았다는데 .. 아니 누가 ㅠ 이런 선택을 쉽게 하리.. 그런 부분에 이런..
두번 더 기절한 것은 바로 이장면.. 코토네 앞에선 괜찮다고 고맙다고 .. 너의 선택을 괜찮은 듯 보이나
사실은 린도 입장엔 무척이나 당황스럽고 인간으로써 있고 싶었다고 미셸 앞에 솔직히 털어 내는데
그런 대화를... 코토네가 듣고 눈물을 흘리는ㄷ ㅔ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코토네는 계속해서 그에게 미안하다고 얘기하고..
나는 울고 미치고 환장하고 ,, 근데 이러고 가만히 슬퍼 할 코토네는 아니였다는게 미쳤다.
응 이번엔 코토네가 데이트 하자고 한다 미쳒다~~~~~~~~~~ .
와중에 집이 아니라 밖이다 알겠지 아저씨;.. 데이트는 먼저 밖입니다.
그 인외 모습 어떻게 가리세요 싶었는데 다행이 .. 옷이 컸다
안그래도 코토네 덕에 너무 행복한데
彼と過ごしてきた時間が愛しい
...
와중에 고백도! 코토네가 당연.. 먼저 하는데
그 답변을 일이 끝나면 하겠다 하면서 ... 하...
결국은.. 이게 엔딩은 맞나 싶을정도로 극단적인 상황까지 몰렸고..
안타깝긴했지만.. 어쩔수 없이 아키라와 여동생은 죽는 걸로..
뭐 린도 역시 인외인 채로 함께 해줄 코토네와 행복하게 .. 끝이 난다 ..
와중에 아저씨 ㅋㅋㅋ 이번엔 본인이 먼저 접촉하는게 웃기다..
어쨋든 시궁창 상황에 이런 해피엔딩..이다 이런건 종뷔 때도 그래서 그런지 뭔가 엔딩은 참 아쉽다 전부 .ㅠ
미리 말하지만 임향기씨만한 중년남자는 정말 없다.
이런 현실성느낄려고 게임한 것은 아니기에 나는 .. 오히려 편하게 플레이 한 것 같고
정말정말 갓갓갓 스토리이다.. 특히나 코토네가 먼저 적극적인게 참 좋은 둣 ㅠ
평생 책임지겠다는 부분부터 기가맥히고 코가맥혀.. 코토네가 너무 좋다
다른 루트때도 느끼지만.. 코토네는 뭐든.. .좋다 아니 그냥 .. 좋을 이유밖에 없다..
엔딩의 마무리는 항상 아쉬움이다 특히나 쓰다 만 느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고.. 그렇다고
진짜 .. 이런 도파민을 위해서는 좋은 게임이라고 특히 임향기는 좋은 남자라고...
부디 중년남자라고 거르지말고 제발 임향기 한번만 맡아보셨음 합니다.
코토네의 매력 또한 여기서 제일 쩐다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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