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공략캐들과 달리 이루는 천계에 가진 않고 오히려 ㅋㅋㅋㅋ
오토메이트 행사에 함께 참가하게 된다.. (아니벌써웃김
아니나다를까 오토메겜을 하며 오토메 카페를 오는데 (갓혜자
아무래도 천계에 쫒겨난 신세라서 그런걸까
이런 오토메겜 항시 추천 받습니다. 제발
이루 파도 드 리에 (イル・ファド・デ・リエ) CV. 이시카와 카이토
초반의 이루는.. 별로 중요 행적은 없습니다.. 진짜 카페 내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여러번 민폐만을 끼치다 드디어 코토네에게 도움이 될만한 일을 하게 되는데
코토네의 칭찬에 너무 좋아하는게 좀 웃기긴했다.
근데 정말.. 이루의 감정선은 너무 어려웠음,, 중간 내내 무언가 따라하는 듯한 느낌?
마치 본인 스스로의 감정이 아닌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루를 찾고 있던 다른 천사인 솔리투스가 나타나
이루가 갖고 있는 감정은 가짜라고 사실은 오토메겜의 공략캐를 따라한 것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뭔가 쎄함이 ... 해방되면서 이번에야 말로 이루를 다시 돌려놓기 위해
갖고 있는 감정들 모두 초기화시키게 둔다..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이루를 내버려 둘 수 없어 결국은 천계로 데려오는데
여기서 오키츄! 아니 에피로기라는 찐 타천사를 만나게 된다.
알고보니 여기도 세계수처럼 지배하는 놈이 있는데 바로,, 신이라는 작자가 AI다.
?
AI?
갑자기 왠 SF?
AI랑 천사가 대체 무슨.,. 연관성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와중에 감정을 가져선 안된다 하는 놈들이
더하다 더해
이루는 감정을 초기화한 뒤로 본래 자기 역할인 타천사 처형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일을 막기 위해 코토네가 나타나 뭐 연애감정.. 이런거 일깨우면서
다시 감정을 되찾도록 해주는데 (솔직히 이부분 진짜... 난 음.. 싶었음 )
다시 이루로 돌아와 AI를 죽이고 다시 카페에 있는 코토네 곁에 돌아오냐 마냐에 엔딩이 달라지는데
솔직히.. 노멀엔딩은 당연히 별로였고 그나마 진엔딩이 좋은건 맞지만
그 엔딩 과정이 너무 뻔한 내용이라고 생각해서인지 조금 졸음이 ㅋㅋ.ㅋ.ㅋ.;;;
이루 니가 행복하면 됐다...
이루.. 저는 조금 힘든 플레이였습니다..
일단 연출이나 반전? 어느 정도는 괜찮았고 재밌었어요
이루가 가진 감정이 사실은 가짜고 그 과정을 코토네가 밝혀가는 부분정도는,,,
단 나에게 너무 힘든 구간은 바로 신의 설정 등장.. 솔직히 왜 갑자기 이런 SF를?
천사의 등장 계기가 대체 무엇이죠?.. 가만보면 이세계들 전부 인간이 손 쓴게 참 많은 것 같다 생각..
그래도 그렇지 감정은 지들이 오히려 더 호소하고 있다는 점에서 ㅋㅋㅋ 추한 모습을 위해 설정한걸까
물론 인물들은 다 매력적으로 생겨서 좋긴한데 ㅠ 솔직히 내용이 너무 지루함이.. 하다보니 졸림도 있었다 ㅠ
성우면에서는 당연 연기가 좋았고 특히 노이즈 연출로 이루의 말투가 바뀌는 부분은 좋았음..
그래 다 괜찮았고 후반부의 지루함만 아님 좋은 루트 였다고 생각.,.
미셸 알렉스 (ミシェル・アレックス) CV. 아카바네 켄지
코토네는 우연히 다른 세계로 이동하게 되어 생전 처음보는 곳에 도착하게 되는데
당연히 미셸과 다른 일행들이 코토네를 구하러 온다. 그 뒤로
하늘 틈 사이로 언데드가 튀어나오는 것을 보고는 미셸은 자기 혼자 책임을 지겠다고 하는데
다 같이 미셸을 혼내고 (이게 좀 웃겼다) 다 같이 협동해서 언데드를 봉인하는데
그 과정중에 코토네는 미셸에게 호감을 얻게 된다.
미셸은 코토네의 커피를 참 좋아하는데 이유를 알려주지는 않지만
대신 자기가 아끼는 커피잔을 하나 건네준다.
이 역시 이유는 모르지만 이 커피잔이 자신에게는 가장 소중하다고 소중히 다뤄달라고 한다.
(커피잔 상태는 거의 깨지기 직전이던데요)
그 뒤 코토네는 장을 보던 중 인간계를 침략하려고하는 마족들을 발견하게 되고
우연히 마왕님이라고 불리는 남자를 접촉하게 되는데 이 계기로 마왕은 코토네에게 반하게 되고
코토네는 안전을 위해 카페 가족들이 코토네의 보디가드가 되기로 한다.
그러나 미셸은 왜인지 참가하지를 않는데 그 이유가 코토네에게 의문이 들었다
이후 코토네는 마족의 말로 마왕이 사실은 코토네를 좋아한다고 듣게 되는데
마왕을 미셸로 착각한 코토네는 당연히 따라 가게 되고 당연히 마왕은 미셸이 아닌 진짜 마왕이 나타는데
미셸이 종족과 신분을 속이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
코토네는 납치되고 이를 미셸이 찾아가 고백도 하고 코토네를 멋지게 구했으나
힘을 과도하게 사용한 탓에 본래 다른 모습으로 변하게 되고 이대로는 멸망시킬 수 있으니
본래 자기 세계에 있던 곳으로 돌아가게 된다.
코토네는 미셸이 있는 세계의 틈 사이로 미셸이 좋아하는 커피를 건네는데
미셸은 그 커피잔의 인연은 사실 어릴적 코토네를 만났을 때라고 과거의 이야기를 해준다.
정확히 미셸은 본래 인간이였고 어떤 실험으로 이름 모를 세계에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많은 이들이
죽은 사이에 홀로 살아남게 되는데 그 영향으로 몸에 이변이 발생했고 수 만년을 홀로 지내고 있었던 것
그 과정중에 인간계로 보이는 틈을 발견하고 거기서 어린 코토네와 마주치게 되는데
코토네는 지친 그에게 할아버지 몰래 탄 커피를 건네주고 그 커피로 미셸은 구원을 받게 된 것이다.
이 뒤로 코토네는 카페에서 얌전히 미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나 했으나
또 다시 일어난 지진과 균열이 생긴 틈에서 미셸과 비슷한 얼굴의 남자가
코토네를 절실히 찾는 듯한 반응을 보이며 나타났다.
이후 코토네는 미셸이 있는 세계로 찾아가게 되는데 미셸은 어느때와 다른 느낌으로 반기고
코토네는 미셸이 아니라는 느낌을 받고 도망치게 된다.
그러나 코토네는 이 세계에서 버티기 힘들기에 피를 토하며 붙잡히게 되고
미셸을 둔갑한 하얀 머리의 남자 노아가
미셸의 힘 절반을 빼앗아 코토네를 빼앗으려고 했던 것
미셸을 구원한 것처럼 코토네가 자신도 구원해주길 바라기 때문에 찾고 있었다고 ㄷㄷ;
뒤늦게 미셸이 찾아와 코토네를 데리고 카페에 들어 갈 수 있는 문 앞까지 오게되지만
미셸은 노아에게서 모든 힘을 빼앗겨 카페에 들어가게 되고 결과 다시 인간이 되었다.
코토네 경우 노아 곁에 남아 있게 된 상황..
코토네를 다시 되찾기 위해서는 다시 그 세계에 가도 몸이 버티질 못하는데
이를 위해 린도의 도움으로 GPM 의 아키라가 개발중이였던 약을 사용해 또 다시 코토네를 구하게 되고
나머지 다른 이세계에 문제가 있었던 상황이 발생하면서 카누스,이그니스,이루도 해결하는 과정이 전개된다.
와중에 이루가 아 천계 다 너희때문에 이렇게 된 거잖아 하면서 화내는게 있는게 이게 좀 웃기다.
미셸은 여러 사람들 도움으로 겨우 노아의 중심부까지 도달하게 되고
여기서 코토네를 또 다시 만나게 된다.. 와중에 코토네는 이미 노아처럼 같은 존재가 되어가는 상황이고
정확히는 죽어서 인외가 된 셈..?이다.. ㅠ 여기서 진짜 폭풍 눈물만 흘렸음..
여기서 노아의 본심은 바로 자신처럼 같은 존재가 함께 있기를 바라는 것
자신 또한 미셸과 같은 경로로 홀로 있었고 세계 그자체가 되었는데
그 외로움을 미셸이 함께해주기 위해 동족으로 만들었지만
코토네가 구원해주는 모습에 이번엔 자신도 구원해주길 원하며
코토네를 자신과 동일 존재로 만드는 것..
미셸은 노아에게 코토네에게 구원받은 것 처럼 커피잔을 내밀며 동향의 친구로써 대해주는데
그런 마음을 노아는 기뻐하며 사라지게 된다.
이후 노아 그자체였던 세계는 무너지기 시작하고 코토네는
노아의 조언을 듣고 카페로 무사히 오게 되는데
노아의 힘에 코토네는 반 존재하는 사람이 되어
카페 일을 하기에는 미셸의 도움없이는 못하게 되었지만
오히려 좋아. 앞으로 쭉 함께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이 타이틀 대비가 너무 좋다..
환주카페 진짜 쵸 갓겜입니다.
사운드도 좋고 CG가 아름다우며 모든 주요 장면의 연출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코토네가 !!!!!! 너무 시원시원 심지어 애정표현이 좋습니다...
히로인 덕질은 십삼지 관우만 하는 편인데.. 아 ㅠ 이런 코토네 굿즈 왕창 사고싶어요,,
그리고 종뷔 때도 느끼지만ㅋㅋㅋ 마지막 빌드업 등장이 웅.장합니다
공략캐 말고도 서브캐들도 참 좋구요.. 공통루트가 좀 길어서 각자 공략캐 루트 들어가는데
스킵 텀이 심한건 웃기긴하지만 이런 내용을 위해서라면 납득...
중간중간 엔딩이 아쉬운건 진짜 어쩔 수 없긴해요 특히 노멀엔딩? 정말 노멀...
사실 엔딩 후일담이 더 표현되어있음 더 좋았을 것 같은데 팬디가 안나와요..
팬디를 내줘 이런 작품은 팬디 필수 아니냐고?
그리고 인외에 대해 표현한 부분에 좋은 부분도 있지만 또 어떻게 보면
인간의 만행으로 생긴 인외라는 점이.. 음 솔직히 이건 ? 스럽긴해요
말고도 인외 설정에 모순적인 내용이 나오는 것도 그렇고
그래도 커버칠만한게 가장 좋은 CG연출이기에.. 유우야상의 그림을 좋아하시면 필수겜.
그리고 성우진도 나름 좋기에 .. 진짜 대박 들어주세요
미셸 성우는 좀 들어본적이 드문데 아 완전 좋아요 ㅠ 이분 작품 또 하고싶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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