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Suit Gundam - Haro
がらくた
[ 大正メビウスライン ] 다이쇼 뫼비우스 라인 #4 센게 이오리 스포有
感想/ボブゲー

그건 됐어. 쿄이치로군, 센게 소장의 소개라면 틀림없다. 꼭 맡겨주십시오.

쿄이치로는 여동생에게 보낼 편지지를 고르며 번화가에 돌아다니던 중

우연히 외숙부 노부히코와 센게 이오리를 만나게 되는데 이전 적 관계로 만났던

센게 이오리를 친분이 있는 외숙부의 적극적인 소개로 피할 수 없어 그와 반 강제로 동행하게 된다. 

그래, 더 뜨겁게 피를 흘리게 하는게 좋아. 알겠어? 네 안에 내 피가 녹아 들어가는것을

쿄이치로는 보통 사람들과 다르게 사령(死霊)을 볼 수 있어 이러한 능력을 센게는

첫 만남부터 그를 탐내고 있었고 거부하는 쿄이치로를 강제로 상처내 피를 마시며 피의 계약을 맺게 한다. 

그리고 그의 강압적인 행위에 쿄이치로는 지금껏 만난 사람들 중에서 가장 많은 화를 내며 센게를

싫어하지만 하룻밤 지나서 자신에게만 다정한 그의 모습을 쿄이치로는 낯선 감정 또한 느낀다. 

 

이후 쿄이치로는 센게 이오리의 개인 근무실에 들어와 그가 읽고 있던 정치사상과 관련된 책을 확인하면서

당사자에게 현재 지금의 일본이 어떤 상황인지 군 부대는 무엇을 꾸미고 있는지 듣게 되는데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 괜찮으신 분들만 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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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현재 열등 국가로부터  '아기와도' 같다는 (뭔) 비유로 열악한 환경인데다 열등 국가에게서

순종적이지 못한다면 모든 국유재산을 빼앗고 일본의 식민지화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한 센게는

비밀리에 군부에서 죽은 군인들의 몸을 다시 되살리는 사병(死兵) 계획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그러한 상황에 도와주기를 바라는 센게의 말을 쿄이치로는 딱 잘라 혐오감을 표현하며 자리를 뜬다.

쿄이치로가 센게 이오리 곁에 있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미사키는 쿄이치로가  극악무도한 센게에게서 벗어나기를

설득하지만 쿄이치로는 피의 계약과 더불어 지금의 일본 상황과 군 부대 계획 외에 마땅한 해결책이 없다는 생각에

다소 희생은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과 함께 이 계획을 실행하는 센게를 믿어보기로 한다. 

 

이후 오본도중의 일에 대한 복수로 찾아온 시구레의 습격에 센게를 구하지만 그 대신 시구레가 죽고 만다. 

젠장 할

센게를 지키는 대신 시구레를 죽게 한 상황을 쿄이치로는 본인이 약했다며 자책하는데 

그런 쿄이치로를 센게는 오히려 그 상황에선 잘했다며 칭찬하며 자신과 피의 계약을 맺기를 잘했다고 하는데 

아직 듣지 못한 것이 있어. 어째서 당신에게 내가 필요한건지 / 후. 홀딱 반했는데, 이유도 없지.

쿄이치로는 왜 다른 사람들도 아닌 자신이였냐며 묻는다.

센게 입장에선 쿄이치로 능력외에 다른 목적도 있지만

사적인 면도 있다고 하는데 ㅋㅋ ㅋㅋ 갑자기 스윗.,.. 

센게 이오리는 쿄이치로와 동행하여 황후 폐하에게 알현하게 되는데 오본도중에 대한 것과

현재 군 부대에 계획에 반대하는 세력에 보고하며 새로운 명을 받게 되는데

 

그 사이 쿄이치로는 이유는 모르겠으나 황후 폐하에게서 아름답지만 무서운 요기를 느낀다.

그리고 알현한 기회 삼아 사령 계획에 대해 질문하게 되고  황후는 천사(天司) 역시 죽은 사람

또한 사랑하는 시민으로써 (?) 이 일을 타당하게 생각하고 계신다며 설득하는데

쿄이치로는 계속해서 센게와 공범자가 되는 것을 고민하게 된다. 

예로부터, 저주는 오본도의 사람이 맡고 있었다. 그 풍습을 깨고 신직 14가(神職十四家)의 센게에게, 바란 것은 황후 폐하라고 한다. / 센게의 변에서는, 그 무렵 군부 안에서 반 오본도의 기운이 고조되고 있던 탓에 신직 14가로부터 저주체로 선택 받았다, 라는 것이였다.

쿄이치로는 센게의 말 대로 이번 군 부대 계획에 필요한 타테바야시를 만나기 위해 그의 저택에 찾아가게 되는데 

어릴 적 센게와 친분이 있었던 타테바야시에게서 센게 이오리가 가지고 있는 저주체에 대한 의문점들을 듣게 된다.

이후 쿄이치로는 타테바야시에 대한 보고를 할 겸 장본인인 센게에게서도 저주체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황후 폐하의 명에 의해 저주체를 갖게 된 센게에게 전혀 모르고 있었던 사실에 대해 찾게 되는데 

지금의 황후와 옛 황후의 얼굴이 전혀 다르다는 것. 이 사실을 센게 스스로가 전혀 알지 못했고 쿄이치로의 

언급을 통해 알게 된 것을 센게는 무언가의 주술에 당하고 있었다는 것으로 눈치 채게 된다. 

쿄이치로는 센게 이오리 곁에 남아 그의 업무를 지켜보며 센게에게서 자신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는 등 

과거 센게를 혐오하던 자신은 어디가고 지금은 계속 센게 이오리 곁에 있고 싶어하는데

센게 역시 그런 쿄이치로를 전보다 더 다정해지고 연모하게 된다. 

황후 폐하의 명령이기도 한 이 사령 계획에 반대한 타테바야시 세력을 암살하라는 명령을 받게 된

두 사람은 이 일을 통해 지금의 황후 폐하의 정체와 센게가 지금껏 이용 당하고 있던 사실을 알게 되지만 

열등 국가로 부터의 침략을 막기 위해 쿄이치로와 센게는 공범자로써 군 부대의 계획을 계속 실행한다. 

쿄이치로가 암살 당할 위기의 타테바야시를 구하기 위해 몰래 단독으로 저택에 찾아간 사이

황후 폐하의 정체에 알게 된 센게는 황후를 죽이고 황실에 불을 피워 옥좌에 앉아 스스로 자살하는 것을 택하게 되는데 

그러한 센게의 목적을 뒤늦게 눈치 채 찾아낸 쿄이치로는 자신을 두고  먼저 간 센게를 홀로 둘 수 없다며 본인

역시 목숨을 끊고 근(根)의 길에서 싸우고 있는 센게를 찾아내 또 다시 함께 하게 된다. 

이때 쿄이치로의 놀란 표정(小작붕)을 이어서 센게 너가 이렇게 나를 만들어 두고 혼자 간다면 나도 이렇게 나오지 

하며 담담한 표정과 함께 자결하고 센게 곁으로 가는 쿄이치로의 기존쎄의 모습에 두번 기절 할 뻔 했습니다  

ㅎㄹ

 

시구레의 죽음에 크게 분노한 유마는 센게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의 앞을 막는

쿄이치로와 싸우게 되는데 자신을 공범자로 만든 센게를 유마 손으로 죽이게 내버려 두기 싫었던

쿄이치로는 시구레를 이어 유마 마저 죽이며 센게와 더욱 가까워 진다. 

육체따위, 결국 영혼의 그릇에 불과해. 그냥 그릇일 뿐인 것에, 남자다 여자다라고 고집하는 건 어리 석다.

 

이런 애증 관계 미쳤냐고

뭐 이런  god 겜이 다 있는지요 강제로 쿄이치로를 공범자로 만들어 버려 쿄이치로의 미움은 제대로 받고 있는 상황에도 

센게는 센게 나름대로 다 뜻이 있다고 그 뜻을 위해선 뭐든 되게 한다고 은근슬쩍 쿄이치로에게만 다정하고 일 잘하는

모습에 쿄이치로의 마음을 사로 잡더니 미우면 미울수록 결국엔 센게에게 정이란 정은 다 들어버린 쿄이치로가 

남자인 본인이 상관없냐는 질문에 몸보단 영혼이 중요하다고 고백해주는 센게... 이건 미친 갓겜.. 

그 외 센게의 모습을 보며 쿄이치로는 여러모로 센게가 자신과 닮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ㅠ 이런 애증적인 공범자..

시구레와 유마의 일로 타테바야시는 완전히 센게를 제거하기 위해 둘을 궁지에 몰릴 정도로 공격하는데 

쿄이치로를 죽게 둘 수 없었던 센게는 자신의 팔을 희생해 절벽에 떨어지고 쿄이치로는 자신의 팔을 잘라 

센게가 남긴 왼쪽 팔을 붙여달라고 미사키에게 마지막 부탁을 하게 된다. 

 

타테바야시 세력을 모두 죽이고 홀로 살아 남은 쿄이치로는 센게가 남긴 팔과 힘을 그대로 사용해 

센게와 비슷한 모습으로 그가 남긴 군 부대의 계획과 앞으로 일본에 대한 야망을 대신 짊어지게 된다. 

또 다른 엔딩에서는 쿄이치로가 센게 대신 먼저 죽게 되는데 쿄이치로를 죽게 둘 수 없었던

센게는 자신의 목숨도 위험한 주술인 아방반혼술로 쿄이치로를 되살려 내고

그 자리에서 카오루를 조종하여 타테바야시 세력을 모두 죽이게 한다. 

 

이후 쿄이치로는 쭉 센게의 곁에 있게 되지만 말을 못할 뿐더러 더욱 잔인해진 면모도 보이며 끝이난다. 

 

센게 이오리 강하고 강하다..

아주 그냥 다른 루트에 비해 이건 제대로 된 연애BL이 아닌가 싶어요. 특히 첫 인상부터 강압적인 면에

계속 그 강압적인 페이스로 가는 줄 알았는데 이건 뭐 쿄이치로의 성격이 매우매우 캐리한게 아닌지 ? 

덕분에 간접적으로 사적인 면을 자주 드러내시는 센게 이오리의 또 다른 모습과 쿄이치로의

애증의 성장 과정을 제대로 봤습니다 ㅋㅋ 아웅 너무 재밌다 ^ㅁ6 그리고 내용도 어느정도 떡밥이 좀 풀린 기분? 

특히 저 황후라는 사람이 매우매우 신경쓰였는데 이번 편에선.. 센게의 진상이 ㅠ.ㅠ 이제  다음은 미사키인데

리뷰 쓸 맛 제대로 나요. 게임 한지 한참 전인데 요즘 리뷰를 너무 미뤄둔게 아닌지 싶지만.. 그래도 진짜 

재탕김에 다시 보는데 너무 재밌었던 루트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ㅋㅋㅋ 

 

센게 이오리의 두번째 루트 엔딩에서는 쿄이치로를 향한 마음이 제대로 느껴졌고 특히 쿄이치로 만큼은 

자기가 죽어도 너는 죽을 수 없다는 면모가.. 이건 근데 첫번째 루트에서도 쿄이치로가 내가 죽어도 너는 죽을 수 없어 

하면서 서로가 공범자로써 절대 한 쪽이 먼저 가는건 용서 할 수 없다 뭐 이런 표현한 것 같은,,,

과몰입 오타쿠로써 죽고 싶어졌네요. 갠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엔딩은 마지막에 소개 된 다시 부활한 쿄이치로인데 ㅋㅋ 

저 목에 끼고 있는 쵸커를 풀면 큰일 난다는 센게님의 말에.. 연성도 그렸던... 아무튼 그건 다른 게시물에 있구요 

진짜 재밌게 했습니다.. 짱짱.. 엔딩 곡 기타 음악이 넘 좋아요 그리고 마지막 센게처럼 변한 쿄이치로 보는 맛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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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xRyefxEYG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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