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Suit Gundam - Haro
がらくた
[ 大正メビウスライン ] 다이쇼 뫼비우스 라인 #2 시구레 스포有
感想/ボブゲー

오본도중(五本刀衆)의 두령 시구레(時雨)를 따라 조직의 본 기지로 가는 쿄이치로

도쿄로 상경한 쿄이치로는 오본도중(五本刀衆)과 군부일대일본제국군(軍部一大日本帝國軍)

사이에 일어난 사건에 휘말려 미사키 덕에 위험한 상황은 벗어나게 되었으나 이 사건의

진상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이 이상 관여하게 된다면 위험하다는 미사키의 충고를 무시하고

쿄이치로는 가장 가깝게 대화한 오본도중의 두령 시구레를 따라가 그를 돕기로 한다. 

꼭 놈의 목을, 일족의 무덤으로 돌려 보내겠어. 그리고, 빼앗긴 비술과 오본도의 긍지를 되찾겠어. 그것이 나의 사명이야.

오본도중과 군부는 과거 단합의 목표로 개최 의식이 있었으나 원인 모를 폭발 사건에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게 되었고 

당시 두령이자 지금은 군부의 타테바야시군의 부하인 유마라는 자가 오본도중의 비술을 가지고 조직을 배신하는데 

이 일로 시구레가 두령이 되었으며 오본도중 일족은 배신한 유마와 함께 군부와 적대 관계가 되고 만다. 

 

시구레는 현재 자신이 두령이 되어 자신이 이뤄야할 사명에 대하여 쿄이치로에게 얘기하는데

쿄이치로는 비슷한 또래같아 보이지만 자신보다 듬직한 시구레의 모습을 보며 곁에서 그를 돕기로 한다. 

씨, 는 필요없어. 평범한 시구레야. 나 역시 너를 쿄이치로라고 부르잖아.

시구레와 쿄이치로는 폭발 사건 당시에 휘말린 오본도중의 주술사들을 군부가 포로로 데려간

이들을 구하기 위해 죽은자들이 지나가는 길인 근(根)의 길이자 토리이(鳥居)가 나열된 길을 열어 이동하는데

그 사이 시구레는 쿄이치로에게 격식은 필요없다며 편한 호칭을 불러달라는 등 쿄이치로와 빠르게 친밀한 관계가 된다. 

군부의 함정에 걸리게 된 쿄이치로와 시구레

군부의 기지에 도착한 두 사람은 이미 죽은 오본도중의 주술사들과 싸우게 되고 상황을 해결하자마자 

이번엔 군부가 오본도중의 숨겨진 기지에 침입하여 몇몇 어린 주술사들과 할멈(おばば)라고 불리는 장로를 데려가는데 

본 기지에 도착한 두 사람은 군부에 납치된 이들을 구하기 위해 다음 작전을 짜는데 분기가 갈리게 된다.  

쿄이치로에게 응석부리는 시구레

식신으로 지키고 있었던 오본도중의 기지가 쉽게 찾아낼리가 없다는 사실로 내부에 내통자가 있음을 알게 되는데 

아니나 다를까 내통자는 쿄이치로에게 암살을 시도하고 다행이 실패하게 되었으나 내통자 정체가 할멈이 키운

주술자인 것을 알게 되는데 두 사람은 배신한 유마와 군부의 숨겨진 속셈 이외에 할멈의 배신 또한 의심하게 된다.

죽지 않는....병사? / 황천에서 죽은 자를 소환하고, 재생하면 인적 자원은 무궁무진이다. 그렇기에 주술이 필요하다. / 너의 힘과 검을 가진다면, 사령의 1개 사단조차 쉽게 사역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한번 말한다. 너의 모든것을, 나에게 바쳐라.

쿄이치로는 머물고 있었던 저택에 다시 돌아오는데 그 곳에서 센게 이오리가 기다리고 있었고 (ㄷㄷ..  

센게 이오리는 오본도중의 비술로 죽지 않는 병사들을 만들어 일본을 대제국으로 만들겠다며  다시한번

쿄이치로에게 검과 갖고 있던 능력 모든 것을 바치라고 하는데 쿄이치로는 이를 끝까지 반대한다. 

과한 애국심은 큰 화를 부릅니다.

쿄이치로의 방안에 침입자가 있음을 눈치챈 시구레와 그의 부하 오미(臣)가 뒤따라

방으로 들어오지만 이미 쿄이치로는 센게의 제안을 거절하고 칼에 찔리게 된다. 

미사키 말이 맞았어요
너는 내가 지켜줄게 무슨 일이 있더라도 평생

쿄이치로는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이번 일로 시구레는 쿄이치로에게

더욱 과보호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런 시구레를 보며 쿄이치로는 계속해서

그의 곁에 남아 돕겠다고 하고 시구레는 쿄이치로를 무슨 일이 있더라도 지키겠다며 맹세한다. 

H씬은 최고였다.
모두 시구레를 기다렸던 영혼이야! 시구레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어 그러니까..그런 말은 하지마!

시구레는 오본도중의 어두운 진상이 있을 것이라는 얘기를 하던 도중 과거 자신이 오본도중에

오게 된 계기를 얘기 하는데 자신이 이능력으로 태어났다는 점에서 가족들과 더 이상 있을 수

없게 되어 오본도 일족에 오게 되었고 그곳에서도 시구레를 탐탁지 않게 생각한 사람은 많았다.

그런 자신을 이번 일을 만들어 내는 역귀신(疫病神)이 아닌지 약한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게 되고 그런 시구레를 쿄이치로는 화를 내매 시구레를 위로 한다.

 

쿄이치로는 시구레에게 본격적으로 유마와 이야기를 해보는 것이 어떻냐는 제안을 하고

시구레는 신부 인형에 숨겨진 창고에 시구레 가족 외에 다른 일가 전멸의 기사와 아이를 찾는

편지를 발견하게 되어 유마와 오본도중의 숨겨진 진상이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된다.

 

이후 유마와 다시 만나 오본도중의 장로가 숨겨왔던 진상에 대해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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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력으로 괴물 취급을 받았던 시구레는 스스로 오본도중에 찾아와

그나마 친밀한 관계가 된 유마에게서 가족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된다.

유마는 이 사실을 장로에게 말하게 되면서 장로는 오본도중을 높은 지위와

신비의 집단으로 남기기 위해 몰래 시구레의 일가를 찾아 모두를 죽이는 끔찍한 일이 저지른다.

 

이러한 반복된 만행을 두령인 유마는 설득하여 막아보려 하지만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았고 

내각은 이미 오본도중을 폐지하는 것으로 결정 되었고 이 사실을 군부는 오본도중의 폐지를 막는 것으로

군부에게 오본도중의 비술을 넘기는 것으로 합의하여 단합 의식이 열리게 되었으나 갑작스런 폭발 사건에

군부와 오본도중 두 집단은 많은 사상자가 생겨 버렸고 유마는 그 사상자 중에서 꼭 찾고 싶은 친구를 

찾기 위해 오본도중을 배신하고 타테바야시 군에 남게 되었다. 

직접 원령(怨霊)을 만들어 냈다고... 센게, 그러고도 인간이냐!!

뒤로 센게 이오리가 다시 등장해 오본도중의 원령을 합쳐 만든 거대한 원령을 데려오는데

이것을 막기 위해 근의 길로 데려와 정면으로 칼을 휘둘러 사령을 해치우고 상황이 정리 된다. 

그렇다면, 나를 그 중 한명으로 해줘.

이후 쿄이치로는 점점 갈수록 오본도중의 두령인 시구레와 쭉 같이 있을 수 있을지 없을지 걱정하게 되고 시구레의

마음을 받아줄지 망설이게 되는데 그런 쿄이치로를 시구레는 적극적으로 고백하고 쿄이치로는 받아 들이게 된다.  

와중에 씬 끝나고 쿄이치로가 ㅋㅋㅋㅋ 바람 피지말라고 경고하는 게 넘 귀엽다 ㅠ. 

시구레 몰랐는데 정말이지 과감한 남자구나 크악 저 대사는 직접 들어야합니다
두령에게만 전해지는 비술로 오본도중의 장로와 함께 사령을 봉인하는 시구레 

이후 센게가 만들어낸 괴물은 오본도중의 장로의 원한으로 폭주하게 되고 또 다시 시구레와 쿄이치로 앞에 나타나는데

유마의 도움으로 시구레는 두령에게만 전해지는 비술 오본 봉인(五行封印)으로 오본도중의 장로를 봉인 한다.

그리고 폭발 사건으로 이미 죽은 목숨이였던 유마는 시구레에게 지어준 이름의 의미를 알려주고는 편하게 눈을 감게 된다.

이후 일본은 새로운 시대에 정착하고 시구레와 쿄이치로가 힘써서

막아낸 폭발 사건으로 틀어진 오본도중과 군부 사이도 지금은 잊혀지게 된다.

쿄이치로는 대학에 진학하여 내무부에 일하는 의원이 되었는데 .(와 ... 

일부러 작은 부서에 들어와서 오본도중의 두령인 시구레와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다른 엔딩 루트로 센게 이오리의 영원히 죽지 않는 사령 군단을 만들어 아시아를 점령하겠다는

행동을 막기 위해 움직이면 센게에게 오행막무(五行莫无) 비술을 행하고 쿄이치로의 고향으로 이동 되는데

오행막무 비술은 모든 사람이 주술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두령만이 가능한 비술로 근의 길 역시 사용할 수 없게 된

동시에 오본도중의 의미가 없어진 시구레는 쿄이치로와 함께 마을에서 평화롭게 지내는 것으로 끝이 난다. 

너무나도 재밌었던 시구레

시구레 정말... 보면볼수록 매력있는게 일단 쿄이치로만큼이나 속 시원한 친구였고 무엇보다 

두령으로써 답답한 면도 없고 쎈편인게 굿굿 몇몇 일러에선 스탠딩보다 더 잘생겨 보여 당황했던 

역시 묶는 것보다 푸는게 더 취향이였나/.. 아무튼 센게 이오리가 등장하면서 더더욱 재밌었던 것 같아요 

 

타테바야시 곁에 있던 유마랑 토우코도 궁금했는데 역시나 이런 가슴 아픈 사연이 있을 줄은 

결국 그 오바바라는 할멈 때문에 이잉ㄱ... ㅠ 시구레 가정사도 넘 슬퍼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아들 찾고 있는 일 가족을 그대로 죽이는게 어딨냐고요 진심 ㄱ- 

 

보면 볼수록 짜증만 났던 이유도 진짜 별거 아니라서 제가 몇번이나 돌려봤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이유로 그랬냐고 화만 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연애씬은 그닥이긴한데 시구레의 그 임펙트랄까요

아무튼 주술 쓸때마다 그 나오는 화려한 효과가 제 마음을 다 사로잡은 것 같네요 멋있다 시구레 

마지막에 쿄이치로가 의원이 된 것도 당황스러웠던 ㅋㅋㅋㅋㅋㅋㅋ 하 근데 애네 배경 얘기는 좀 안 듣고 싶은 

자꾸 일본이 아시아에 어쩌구 저쩌구 그만... 시나리오 라이터랑 파이터 하고 싶은 맘 꾹 참고 했습니다.. 

 

암튼 첫 공략캐인 시구레 생각보다 재밌고 화려한 연출이나 노래가 최고 였습니다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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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xRyefxEYG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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