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Suit Gundam - Haro
がらくた
[ 終遠のヴィルシュ-ErroR:salvation- ] 종원의 뷔르슈 -ErroR:salvation- 上 스포有
感想/乙女ゲーム

終遠のヴィルシュ-ErroR:salvation-

드디어 쓰는 종원의 뷔르슈 ㅋㅋㅋㅋ 오토메게임을 잡은 첫 게임이자
제가 열심히.. 울었던 게임 입니다..재탕겸 이렇게 쓰게 되네요
PV부터 쭉 기대하고 있었는데 기대 이상이였던 작품이였어요
불호도 있기야 있지만 그래도 정말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ㅠ

저는.... 많은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관계된 인간이 사고를 겪거나, 갑자기 죽음을 당하게 되는 일로 ’사신‘이라 불리는 소녀 '세레스'
주변 사람들에게 불행을 가져오는 그녀는 많은 사람들을 죽였다며 혼자 목숨을 끊으려고 한다.

네. 정말 착한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저는 행운아예요.

이대로 죽은 줄 알았던 세레스는 평소대로 자신의 방에서 눈을 떴다.
그리고 불행을 가져오는 소문에도 마치 엄마처럼 세레스를 지탱해주는
양호시설의 마더 살로메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아침 인사를 하는데

방문교사 류카 프루스트

세레스가 지내는 보육원에는 의무적인 교육을 위해 방문하는 교사가 있는데
교회나 양호시설을 순회하면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고
그의 곁에서 수업을 보조하며 이 나라의 세계관에 대해서 듣게 된다.

저주로 인해 23살 밖에 살지 못하는 남유럽의 소국・알페셰르

사방이 바다와 검은 재앙의 꽃─리코리스・느와쥬에 둘러싸여 있는 남유럽의 소국 알페셰르는
'죽음의 저주' 라는 것을 갖고 태어나 생애 23살 밖에 살지 못한다. 원인도 모르고 저주를 풀 방법이 없어 사람들은 오랜기간 동안 생을 연장할 연구를 하는데
그것이 바로 23살 밖에 버티지 못하는 몸을 버리고 새로운 복제 몸을 만드는 것.
죽기직전에 기억을 저장하고 때가 되면 새로운 몸으로 기억을 이식해서 생을 연장하는 것이다.
이러한 작업을 리라이버라고 하며 리라이버들은 각자 몸에 문양을 가지고 있다. 리라이버를 할지 말지에 대한 의사는 자유롭지만 꽤 비싼 돈이 필요한 모양이다.. 주인공 주변 사람들이 모두 몸이 젊은 것도 이러한 이유다.

이게.. 상당히 열받고 화나는 설정이다..
너와의 재회를 일손으로 다가와 주게 한 리코리스들이 일으킨 기적을 마음을 담아 감사를..

루카선생님을 배웅하고 세레스는 재앙의 꽃이라고 불리는 리코리스의 꽃 밭에서
눈물을 흘리며 누군가에게 고백하는 남자를 만나는데 얼굴 전반을 가면을 쓰고 있는
이 남자는 이브라는 이름으로 과거 불이 번진 집에서 세레스를 구해준 은인이며
세레스는 자신의 불행에 휘말린 이브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피하고 있었다.

단지 운이 나쁜 것뿐인 나의 소중한 여동생이다.

세레스는 한 밤 중 서민구 어느 골목길을 지나가던 중 사형 집행인이 나타나는데
눈 앞에서 리라이버가 죽는 모습을 본 것도 모자라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 한참 쫒기던 중 고아원에서 같이 자란 오빠 같은 존재 아돌프와 만나게 된다. 세레스는 아돌프 덕에 안전 귀가하지만 아무 죄도 없는 살인 사건에 세레스가 불행을 가져온다는 점에서 더더욱 미움을 받게 되고 그 뒤 아돌프와 함께 자경단 일을 하고 있는 이브가 세레스에게 친근하게 접근하는데 도중 고아원에서 한 어린이가 누군가의 의도적으로 약품을 잘못 만지게 해서 폭발로 이브가 다치는 사건이 발생한다.

만나서 반가워요 사신의 아가씨. 나는 이 나라의 죽음의 파수꾼. 안쿠. 비극에 슬퍼하는 아름다운 공주에게 어떠한 계약을 맺기 위해 명계로부터 급히 뵈러 왔습니다.

자신 때문에 이브가 또 다시 다치는 것이 괴로워 세레스는 스스로 목숨을 끊기로 하는데
도중 죽음의 파수꾼이라고 하는 한 남성이 세레스의 죽음을 막으며 어떠한 계약을 하자고 한다.

나와의 약속을 이행하면. 너를 평범한 여자아이로 다시 태어나게 해주지

안쿠는 세레스에게 앞으로 다양한 죽음의 불가사의 일에 휘말리게 된다며
이러한 죽음을 피하면 평범한 여자아이로 다시 태어나게 해주겠다고 한다.
세레스는 이 수상쩍은 제안을 생각 해보겠다고 한다.

더보기
너가 인간이든 사신이든 이렇게 내 앞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하나의 생명에 변함 없어 그렇다면 너는 다른 사람들과 같은 내가 사랑 해야할 존재야

다음날 이브는 다행이 무사히 눈을 뜨고 세레스와 또 다시 만나는데 이브는 자신에게 미안해 하는 세레스에게
이번 일은 세레스의 탓이 아니라며 앞으로 좀 더 너에 대해서 알아가고 싶다며 상냥하게 대한다.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이 저택의 주인 마티스 클로드 입니다..

그 뒤 세레스와 아돌프 그리고 이브 일행에게 사형 집행인 일에 대해 수사 도움을 주겠다며
어느 부유한 저택의 초대를 받는데 그 곳에서 부끄러움이 많은 저택의 주인 마티스 클로드와 그의 집사 쟝을 만나게 된다.
마티스는 자신이 존경한 형이 사형 집행인에게 살해 당했다며 복수를 위해 자경단에 협조하겠다고 한다.

마티스를 구해주는 세레스

그날 밤 자경단과 마티스 앞에 사형 집행인이 등장하는데 사형 집행인은 이브와 아돌프보다
우월한 실력을 갖고 있었고 형의 복수를 위해 마티스는 조금 흥분한 상태로 사형 집행인에게 덤비다
세레스 덕에 목숨을 건지게 된다. 그 뒤 사형 집행인이 물러나고 위험한 상황은 정리 된다.
(여기선 안보이지만 사형 집행인의 스탠딩이 누가봐도 ㄹ...씨여서 ㅋㅋㅋㅋㅋㅋㅋ당황했던)

나는 카퓌시느 라고 한다 / 최종적으로 목숨만 무사하다면 얼마든지 민폐끼쳐도 괜찮은걸

사형 집행인에게 심한 부상을 입은 아돌프와 이브는 병원에 입원되어 원장인 카퓌시느의 치료를 받게 되는데
병문안으로 루카가 찾아온다. 류카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카퓌시느 곁에서 병원 일을 돕고 있었고
병원 앞에서는 리라이버라는 기술을 반대하는 엑소시스트 교단의 시위가 있어 교주인 카퓌시느도 곤란해 하고있다.

당신은 혹시 새로운 입원 환자?

마티스도 병문안에 찾아오고 복도에서는 류카와 세레스만 남게 되는데 루카는 마티스의 말대로
사형 집행인에게 잘려나간 머리카락을 걱정하며 다음번에는 선생으로써 자신도 도와주겠다고 한다.
류카는 요 며칠간 기침을 자주 하는데 한번도 리라이버를 하지 않은 22살의 몸으로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리라이버를 해야하지만 엑소시스트 교단들 처럼 리라이버를 거부하고 있다.

그리고 병원에서 다른 한명의 소녀도 만나게 되는데 떨어진 책을 주워주는 걸로 잠시 대화하게 된다.

네~ 이렇게 귀여운 외모지만 저 꽤나 할아버지예요~

그 뒤 세레스와 자경단들은 왕립 연구소에 있는 리라이버를 만든 천재 과학자 시안 브로피워즈의 부름에 찾아가게 된다.
시안 브로피워즈는 몸은 23살이지만 수년간 리라이버를 해온 연장자이며 최초의 리라이버다.
마찬가지 다하토이라는 이 연구원도 시안의 조수로 겉보기엔 어리지만 리라이버다. (할아버지...
시안이 부른 이유는 서민구 묘지에 매장된 대량사 사건의 시체들을 꺼내 직접 가져다 달라고 한다.
그 시체들은 직접 가슴을 뜯은 변사체라고 하는데 이걸로 리라이버 연구를 두고
기분전환으로 새로운 연구를 해보고 싶다고 한다.

시안에게 노예 계약 당하는 세레스

그 뒤 세레스가 지내는 보육원에 시안이 찾아오는데 시안은 보호자인 살로메에게 사형 집행인에게
도둑맞은 시체를 되찾기 위해 자경단과 가사 잡일을 부탁 할 세레스를 왕의 칙명서를 이용해 강제로 고용 해버린다.

그 뒤 사형 집행인 일로 아돌프의 집에서 모이게 되는데
ㅋㅋㅋㅋㅋ 시안은 술에 취해서 이브가 술을 뿌려도
멍 때리고 있고 ㅋㅋㅋ 이브도 취해서 ㅋㅋㅋㅋㅋ 활짝 웃는 ㅋㅋㅋㅋ 마티스는 세레스와 비슷한 또래의
충격적인 나이였고 집 주인 아돌프씨는 머리가 아플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여워요 정말... ㅠㅠ

운전에 과격한 마티스

행복은 잠시.. 또 다시 밤에 사형 집행인이 등장 하는데 쫒기 위해 얌전했던 마티스가
갑자기 과감한 성격으로 변하면서 스릴 넘치는 주행을 보여주는데 (멀미하는 시안할배가 너무 웃기다

정말 사형 집행인 부로가 맞는건지 전보다 약한 실력으로 자경단과 싸우다가 마티스 손에 잡히는데
부로의 시체를 확인하려는 순간 갑자기 진한 황산이 떨어져 형태도 알아 볼 수 없게 된다.
이후로 대량 살인 사건의 진범을 잡아 세레스의 혐의도 풀리고 주변인들의 의심에도 벗어나는데
이 이상의수사는 금지되고 이 사건에 의문점만 남게 된다.

흉칙하고 오만한 죽음만 가득한 이런 나라따위 버리고 같이 명계에 떨어져 절망하지 않고 거기다 희망 마저 찾아오지 않는 죽음이라는 행복을 몸으로 맡겨 보지 않겠나..

이후 또 다시 안쿠가 찾아와 그때 말한 계약을 맺을지에 대해서 의사를 물어 보는데 이대로 세레스가 거절하면
이러한 말로 안쿠와 함께 죽게 되지만. 만약 승낙할 경우 루트 분기가 열리게 된다. (노예 게약 ㅎㅇ

 

이 아름다운 OST는 뭐란 말이냐

오토메 게임을 제대로 해본 경험이 없었던 저는.. 어느날 유튜브에서 아름다운 청년을 보게 되었는데
그게 안쿠였구요.. 홀린 듯이 발매일만 기다렸다가 무지성 ... 그냥 사서 플레이 했는데
일본어는 쉬운 편이여서 그냥 술술 읽는 정도였지만.. (사극만 아니면 쉬운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배경이.. 엄청 잔인하네요?.. 그래서 다 젊은이들 뿐? 근데 속으로는 몇십년 된 사람들??
일러스트는 뭐 말도 못할 정도로 고퀄리티에 캐디도 너무너무 이쁜데 와 나 이거 잘못 걸렸다 싶었어요
거기다 분기 제한이 매우매우 심지어 이거 배드엔딩만 먼저 봐야한다는 소식을 뒤늦게!!
한참 찾아다녔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해피엔딩 왜 없지??? 이러고

그리고 중간에 사형 집행인이 얼굴만 가리고 화려하게 등장하는데 스탠딩이 매우매우 ㄹ.. 씨여서
의심했는데 갑자기 ㄹ 씨 앞에서 사형 집행인이 등장 하길래 뭐임? 아님? 누구냐 서브중에 누군가?
이러고 당황 했거든요? (근데 ...사실은

암튼 이러다가 세레스를 자꾸 괴롭히는 마을사람이나 보육원 친구들이 진짜.. 화딱지 제대로 나서
세레스만 납치해올뻔 후우.. 특히 마지막에 혐의 풀고 사신이라는건 무섭지만 어쩌구 하는데
ㅇ.. 그래 .. 그냥 이 나라 사람들은 개념이 없어요 세레스가 그냥 불쌍할 뿐입니다 진심 ㅠㅠㅠ
아무튼.. 다음 글은 마티스부터 찾아 뵙겠습니다 두근두근 ><

 

마티스 클로드 (マティス・クロード) CV. 아마사키 코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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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스씨. 당분간 저의 저택에 메이드로써 일 해볼 생각 없나요? / 마티스군? 저를 아시겠나요?

마티스는 형을 죽인 사형 집행인 부로에게 복수 하기 위해 세레스 일행과 함께 다녔지만
갑작스레 사형 집행인이 죽고 허무해진 마티스의 마음을 달래 줄 세레스의 요리가 필요하다며
마티스의 집사 쟝이 보육원에 찾아와 세레스에게 당분간 메이드 일을 부탁하게 되는데
세레스는 마티스의 곁에서 안쿠에게 들은 이 나라의 다양한 죽음의 불가사의를 조사하기로 한다.

작필하는 것이 들켜 부끄러워 하는 마티스

메이드로써 마티스 곁에 있게 된 세레스는 마티스가 작필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이 나라를 배경으로 한 모험 소설을 쓰고 있었다고 ㅋㅋㅋ사신과 모험가가 동행하는 내용이
다소 세레스와 비슷해 보이긴 하지만.. 앞으로의 내용을 생각중이라며 한번씩 읽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가장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도록 ... 되어야만..

세레스는 마티스에게서 소심한 성격이 된 이유나 죽은 형을 존경하는 이유에 대해 듣게 되는데
마티스는 부모에게 학대 받고 자랐으며 가문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덜 떨어졌다는 이유로 감금에 폭행에
모든게 무서워진 나머지 이러한 소심한 성격이 되어 버렸고 그의 곁에서 형이 찾아와 먹는 걸 주거나
작필한 소설책을 보여주는 등 힘든 시간 동안 형을 의지하고 존경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하하, 갑자기 이런 장난도 치다니 너는 변함없는 소악마구나?

세레스는 마티스의 머리카락을 말리며 즐겁게 대화 하던 중 목 뒤 뭉퉁한 무언가를 발견 하는데
동시에 마티스의 말투와 내용이 잠깐동안 영 다른 사람처럼 변해 버린다. (이..중인격?

너 따위에게 내 복수를 방해 할 권리는 없어! 이 사신따위가!

그 뒤 세레스와 마티스 앞에 죽은 줄 알았던 사형 집행인 부로가 나타나는데
세레스는 위험하니 마티스를 막을려고 하지만 마티스는 갑자기 흥분한 상태로 험한 말을 하고 부로를 쫒으러 간다.

안그래도 세레스도 힘든데 너 존나 너무한다..
미안해요.. 미안해요 저.. 당신에게 어째서 그런.. 짓을

마티스는 그 다음날 이후로도 나타나질 않다가 다시 저택에 돌아와선 자기가 썼던 글들을 버리라는 등
평소의 소심한 말투와 다르게 매서운 말투로 말하는데 도중 쟝 덕에 정신 차리고 고열로 정신을 잃는다
다시 눈을 뜨니 평소의 마티스로 돌아와 심한 말을 했던 것에 대해 세레스에게 사과 하는데

아니 갑자기 이런 이쁜 모습으로 온다고?

그 후 마을내에 배달인들이 창녀들을 이 섬 밖으로 빼돌린다는 얘기가 돌아 다녀
자경단이 이것을 조사하기 위해 세레스가 대신 미끼역을 맡게 되는데
마티스도 우연히 이 사실을 듣고 세레스를 돕기 위해 자신도 미끼역을 ㅋㅋㅋ
다소 또 다른 인격이 된게 수상 쩍긴 하지만..억울하게 잡힌 사람은 갑자기 카퓌시느로 미끼작전은 실패로 끝난다.

여기서 부턴.. 충격적인 스포입니다..

당신은 카미유 . 카미유 클로드 죠?

 

사실 이 저택의 주인은 마티스가 아닌 집사 쟝 카미유 클로드 였다.

창녀들을 옮기는 배달인 역시 카미유 였고 세레스는 다른 사람들에게서

마티스와 비슷한 사연이 있다는 것을 듣고 이 사실을 눈치 채는데

지금까지 마티스가 갖고 있는 기억들은 카미유가 다른 사람에게서

가져온 기억들 즉 마티스는 카미유에게서 만들어진 '인조 인간' 이였다.

수천 수만의 기억을 내장해도 얻을 수 없는 당신만의 기억이예요.

 

카미유가 마티스를 만들어 낸 이유는 자신이 사랑한 여자 로잘리를 되살리기 위해서

기억을 저장하지도 못한 채 죽은 로잘리를 다시 되돌리기 위해서는 로잘리의 기억이 필요한데

이걸 되돌리려면 과거 로잘리와 카미유가 서로 사랑했던 감정을 기억으로 갖고 있어야 하는 것

다른 사람의 기억을 갖고 있다는 사실에 좌절한 마티스에게 세레스는 오로지 당신만의 기억이라며

마티스의 곁에 남기로 한다.

흉악범의 인격이 되어 세레스를 죽일려고 하는 마티스

 

카미유는 자신의 로자리가 다시 살아나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만을 사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격을 마티스에게 넣어 세레스를 몇번이라도 좋아 할 것을 실험 하는데

마지막으로 흉악범의 인격을 마티스에게 주입해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지만

마티스는 그전에 무슨 일이 있더라도 세레스를 좋아하겠다는 약속을 위해

다른 사람의 인격을 이겨내고 세레스를 좋아하는 마음을 잊지 않는데

좋아해.. 로자리

 

그 뒤 실험에 성공한 두사람은 로자리와 카미유 두 사람의 새로운 인격이 되어 둘만의 결혼식을 여는데

카미유는 이 실험에 성공한 두사람이 마음에 들었는지 이대로 냅두기로 한다

그야말로 대리 결혼식 배드엔딩ㅋㅋㅋ... ㅠ 다른 엔딩에는 마티스가 배달인이 되는 것이 있다.

 

카미유 당신은 대체...

처음 마티스의 엔딩을 보았을 때 이게 대체 뭔 내용? .. 이랬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카미유가 너무 충격적이였는데 이어서 뭔 ㅋㅋㅋ 대리 결혼식을 열고 있냐고요
이해가 안가서 여러번 훑어보고 다른 후기도 보는데 음...! 후일담까지 읽었습니다 (귀찮지만

카미유가 마지막에 만족하고 두 사람의 결혼식을 냅둔게 묘하게 웃기면서 어이 없네요
다른 애들 비해서 매운 배드엔딩은 아니였던 것 같아요 ... 앞으로가 엄청 매웠던..
마티스 정말 귀여운 친구 ㅠㅠ 이런 아픈 내용인데도 우는게 좋더라 젠장 미안하다.
답답한 면은 당연 없진 않은게 성우분이 뜸을... 정말 많이 들이셔서 그런지
빨리 빨리 넘기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전 하나하나 다 들어야 좋다 생각해 다 들었습니다 후후.

인격이 달라지는 건 왜 이러나 싶었는데 이런 이유가 있을 줄은?... 그리고
그때 그때 마다 달라지는 연기가 재밌네요 ㅎㅎ 성우분은 좀 드물엇는데
외워야겠어요... 기억 하겠습니다..

마티스의 사랑이 그래도 변함 없이 계속 사랑해줄 거라는 이게 너무 감동적이네요..
굳이 저런 실험을 안해도 마티스는 세레스를 좋아해줄 텐데 말이죠 ,,,ㅡㅡ?
울때 저도 씁슬하더라고요 우리 착한 세레스.. 너무 힘들다
대체 왜 이런 결말을 .. 우리 안쿠님은 대체 뭐하세요
뭐 이런 저런 소리하며 플레이 했었던거 같아요
엔딩 후에 대사랑 OST도 나오는데..하 진짜 이게 젤 찌통인듯
다음은.. 네 시안님 .. 할배요 내가 가요

 

시안 브로피워즈(シアン・ブロフィワーズ) CV. 호소야 요시마사

더보기
죽음의 저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 클론을 만드는 리라이버를 창조한 천재 과학자 시안 브로피워즈

사신에게 매료 당한 나라로 불리는 알페셰르 사람들은 죽음의 저주로 23살 밖에 살지 못하는데

이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해 23살 시안 브로피워즈는 생애 기억을 저장해

새로운 클론체에 옮기는 리라이버 연구를 개발 한다.

이 리라이버 연구는 생을 연장한다는 점에선 큰 장점이지만

딱 하나 감정을 옮길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거기다 많은 비용도 필요해서 함부러는 할 수 없는 것.

따라서 다하토의 기분이 나아질 때까지 내 의식주를 정비하는 전속 몸종으로서 고용하고 싶다. / 최후에. 녀석은 너를 ■■■■로 간주해서 해칠 거야

시안의 부하인 다하토는 시안의 의식주를 챙겨주고 있었는데 시안의 태도 때문에 결국 싸우게 되었고

의식주를 챙겨 줄 사람이 필요해진 시안은 세레스에게 찾아와 강제로라도 고용하겠다고 한다.

살로메나 아돌프도 막지 못하고 시안에게 고용된 세레스는 이 사실을 안쿠에게 알리고

안쿠는 하필 시안이냐며 녀석은 절대로 가까이해선 안된다고 스포까지 하면서
화를 낸다. (미안 안쿠…

할배 방꼬라지가 이게 뭐요

먼저 시안의 방을 정리 해달라고 부탁 받은 세레스는
보자마자 당황하는데 여기서 방 정리 잘못하면 쫒겨나서
밤에 살해 당하니 연구자료나 책 그리고 퍼즐은 함부러
손대지 않고 잡것들만 정리 해준다.

시안이 일하는 것에 간섭하지 않는 세레스

아무래도 왕립 연구소의 소장이니 바쁜 시안은 샌드위치 하나 먹으면서 일에 집중 하는데
세레스는 말을 걸거나 다른 것도 손대지 않고 기다리고 있으니 시안은 이 점에서
다른 사람들은 늘 자신에게 참견해 짜증났다며 세레스의 태도를 마음에 들어한다.
(방해하면 세레스 죽이잖아요 할배

설마.. 시안씨가.. 생활을 고치는 커녕, 당신을 위협하는 짓을 하다니&hellip;!

그 뒤 복도에 나와 다하토를 만나게 되는데
다하토 역시 시안과 비슷한 시기의 똑같은 리라이버이며
세레스에게 할배한테 이용 당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한다.

다음부터는 몸종 따위가 아니라 나의 전속 잡일 담당이라고 자칭하면 좋겠어

세레스의 일 솜씨가 좋아 몸종에서 잡일 담당으로 바뀐다
고맙습니다 할아버지.. 이것도 호감이죠?

리라이버도 연구를 계속하면 언젠가 모든 감정의 지속이 가능하게 될 겁니다.

시안의 잡일을 봐주지 못할 정도로 바쁜 다하토는
사실 시안의 연구팀에 나와 리라이버가 모든 감정을
그대로 가져올 수 있는 대량의 메모리에 대해
연구 하고 있는데

시안은 감정은 버그라고 생각하고 있고
몇십년간 연구했지만 결과가 나오질 않아
그런 효율적이지 않는 연구 그만두고
자기 일이나 도와라고 한다.

혼자 실실 웃으면서 직소 퍼즐 하는 시안

또 시안의 잡일을 하러 온 세레스는 혼자 실실 웃으면서
유일한 취미 생활을 즐기는 시안을 보게 되는데
타국에서 가져온 직소 퍼즐을 맞추고 논다고 한다.
근데 하는 짓에 비해 겁나 잘생겨서 미치겠다

잠시라고는 말하지 말고 너는 이대로 내 것이 되라

직소 퍼즐 정리도 그렇고 그 외 다른 일에도
남의 물건을 소중히 하는 세레스의 태도에
마음에 들어버린 시안은 무기한(노예)을 선물 해준다.

이걸로. 명실상부한 나의 부하구나

같이 외출하는 김에 감정에 대해 얘기하게 되는데
여기서 조금 슬픈게 세레스는 지금까지 주변사람들의
미움을 받아도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살아왔기에
감정에 대해 시안과 비슷한 생각을 말하는데

시안은 이점에 완전 마음에 들었는지 세레스에게
정식으로 연구소 직원 유니품도 준다 야호!

그래 그렇게나 그 소녀를 죽이고 싶다면, 언제든지 마음대로 죽여 / 대응 그 자체는 합격점이다. 잘도 자기 분수를 알아챘구나
어쩌지.. 기뻐

세레스는 시안의 허가만 있으면 들어 올 수 있는
의료실에 들어와 리라이버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는데
도중 다하토의 팀에 있던 연구원 남자가 세레스를
위협해 시안에게 메모리 연구를 할 것을 협박하지만

세레스는 자신의 목숨을 포기하고 시안은
죽이든 말든 상관없다 태도.. 협박한 남성은
허탈하게 얌전히 잡히고 상황은 정리 된다
와중에 ㅠㅠㅠ 칭찬 받아 기뻐하는 세레스가 좀 슬프다..

잘 봐라 사신의 소녀여 이것이 너나 크룬들이 절대로 상용 될 수 없는 자신의 욕심을 이루기 위해 수백인이라 불리는 자원을 이용해 쓰고 버려왔던 궁극의 비인간적인 시안 브로피워즈의 진정한 모습이다.

시안은 생물의 기억이라는 것은 뇌 내부의 해마와 대뇌 피질이라는 부위에서 저장되어 있는데

이 기억을 다운로드하는 장치와 연결하는 헤드셋을 만들어 내고

유전자로부터 만들어 낸 클론체에 기억을 옮기는 리라이버를 만들기 위해 왕국에서

사형인이 된 사람들을 실험체로 비인간적인 실험들을 수년간 해왔던 것을 세레스에게 보여준다.

시안은 리라이버는 단순한 시간연장이고 이것을 토대로 죽음의 저주에 벗어 날 다른 방법들을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나랑 함께 있고 싶다고 말하면 돼. 간단하게 말하자면 너는 나에게 정을 가지고 있는 거잖아?

시안의 내막을 알아도 세레스는 시안과 있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며 계속 잡일을 하고 싶다고 한다.
세레스의 마음을 시안을 눈치 채지만 여전히 시안은 보답해줄

감정따위 없다며 세레스를 매몰차게 대한다.

그 후 한 왕족이 몰래 폐의 강화 기능이 있는 리라이버를
누군가에 의해 사용함으로써 부작용으로 죽게 되는데
그 책임으로 시안이 용의자가 되고 그의 비인간적인 실험이 드러내면서

부유국에선 시위까지 일어나는 상황이 된다.

나의 잡일 담당에게 무슨 짓이냐.

시안은 왕족 살해 혐의로 사형인이 되는데 다하토가
왕족 명령으로 시안을 잡으려고 하자 시안은 세레스를 데리고 연구소에서 도망 쳐버린다.

그리고 사형 집행인 부로가 그들 앞에 등장해 시안이 다치게 되는데 크룬의 이브와

그의 친우 휴고 덕에 어떻게든 도망치던 중 지하의 어느 비밀 실험소를 발견 하게 되고

이곳은 시안도 모르는 장소로 또 다시 위험한 상황에 세레스를 보호하기 위해

시안이 정신 차리고 부로의 공격에 반격을 한다.

아돌프가, 죽었어.

그 후 무사히 연구소에서 빠져나온건 좋았지만 보육원에 갑자기

왕족 기사들이 찾아와 자경단과 보육원이 사신과 공범이라는 혐의로

보육원 인원 전원을 겉보기로 사형을 내리겠다고 한다.

뒤 늦게 시안과 크룬 일행들이 보육원에 돌아오지만
보육원 안은 온통 피투성이로 살로메는 다행이
살아 남았지만 그 외 자경단과 아돌프는 이미 죽어 있었다.

반성해라 과거의 나
언젠가 올 너의 죽음에 대해서 아무 대책도 세우지 못한다면 그것 만큼은 사양이야.

이도 저도 못하고 결국 현장에 살아남은 살로메라도 데리고 외딴 저택에서 잠시 다친 몸을 치료하는데
자신들을 도와줬던 자경단이나 아돌프의 죽음에 모두가 패닉이 된 상황에 세레스는 혼자 또 자신 때문이라며 자책을 한다..


그 뒤 세레스는 시안의 몸에 난 상처를 보게 되는데 새로운 리라이버를 만드는 과정 중 실패하게 되고
심지어 이 결품이 왕족의 살해까지 .. 된 상황 세레스는 이 마저도 자신 탓이라고 하는데
그런 세레스를 시안이 말리며 처음으로 그녀에게 이 연구를 그만 둘 수 없는 새로운 목적을 얘기하는데

 

俺はお前を独占したいと思う程度には、気に入っている
あくまで、雑用係としてだがな
나는 너를 독점 할 정도로 마음에 들어하고 있어
그래봤자 잡일 담당일로 말이지
だが、 今のお前は気にくわん
いつものように うじうじとした情けない姿を、俺に見せてみろ
하지만 지금의 너는 마음에 안들어
평소대로 우물쭈물하게 한심한 모습을, 나에게 보여봐라

바보같은 할배 끝까지 날 울리게 만들고 말이야..

감정이 없다고 매몰차던 이 할배가.. 세레스를 위해서
자책하는 짓을 그만 두게끔 위로 하는데 정말
대사 하나하나 눈물나지 않나요… (플레이하면 웁니다

나는 처음으로 사랑을 하게 된다면 너가 좋아. 아주 조금의 특별이 과연 어떤 감정으로 변화할지 기대하고 있어 이 입맞춤은 그 전의 약속이다. 이런 박정한 남자에게 사랑을 하는 너에게선 최고의 선물이잖아?

이후 연구소를 다시 되찾기 위해 이상해진 살로메를 두고 (붙잡으면 배드엔딩이 됩니다)

다시 평소대로 기세등등해진 시안과 크룬 일행은 연구소로 향하는데

 

시안은 다음엔 감정이 있는 새로운 리라이버로 무슨 일이 있어도 세레스를

좋아하는 감정을 갖고 나오겠다며 신의 알이라 불리는 감정에 대해 부작용을 억제하는 시스템에 들어가는데
도중 사형 집행인의 등장에 세레스는 시안이 보는 앞에서 창에 찔려 숨만 겨우 쉴 수 있는 위독한 상황이 된다.

영원히 함께 있고 다른 누구에게도 빼앗길 일이 없는데 역시 감정은 버그일지도 몰라 너에게 한번만 더 닿이고 싶다고 가슴이 아파하는 걸 보면

세레스의 기억을 백업하는데에는 성공 했지만 클론체를 옮기는 과정은 불가능한 상황이 된다.

시안은 그녀와 약속한 죽음의 저주에 대해 해결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자신의
몸에 세레스의 기억을 옮기게 되고 시안은 새롭게 얻은 감정에도 세레스를 그리워하며 괴로워 한다.

 

대체 이게 뭐란말이냐

개인적으로 종뷔에서 가장 대사가 좋았던.. 공략캐가
시안이였는데 하오 ㅜㅜ 이 안쓰러운 할배 어쩔고
감정이 없어 툴툴대는 공략캐는 많이 봐왔지만
시안은 정말… 대사가 진짜 사람 콕콕 찌르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잘생긴 개그할배구나.. 싶었는데

위로도 사람 울리게 위로하고 요오.. 츤츤대는 귀여움에서

마지막까지 처음으로 좋아하는 상대는 세레스 너야
한참 미쳤다 미쳤어!!! 하는 와중에 근데 처음에 배드엔딩이지 않나 ?…

하고 멍때렸다가 부르에게 당하더군요
마지막까지 세레스를 자신의 몸에 이식해서
곁에 있는 것까지.. 진짜 사람 너무 힘들게 만들고 하..

다른 배드엔딩에선 살로메가 있긴 한데
ㅇㄷㅍ의 죽음은 저도 너무 컷기에.. 진짜
보는 내내 이게 뭐야.. 안돼 이러고 있었네요
대체 흑막은 누군데 리라이버 허용이 가능했던건지ㅡㅡ
라고 플레이후 막후기글이였고 네.. 다 깨고 나서

다시보니 시안 루트도 대가리 깨고 보고 있네요
아무튼.. 시안은 정말 좋았고 플레이하시며
피눈물 흘려보세요.. 하루종일 울었던.. ㅋ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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動画
https://youtu.be/ExRyefxEYG4
잡동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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