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Suit Gundam - Haro
がらくた
[ 天獄ストラグル -strayside- ] 천옥 스트러글 -strayside- 下 스포有
感想/乙女ゲーム

나는 오래 전 어떤 사람을 죽이고 말았어

샤라쿠 요나 키쿠노스케를 공략하면 다음으로 잭이 루트제한이 풀린다…

잭은 방송 중에 의미심장한 말을 하면서 자신은 죄를 지었고 지옥을 한번 다녀와봤다면서
면죄부를 통해 천국에 가게 되었다 하는데
한번 만난 적이 있던 엔마는 잭에게 접근해 시노비쿠니의 자세한 내막을 알아보려고 한다.

 

잭 (JACK) CV.후루카와 마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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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죽음의 지옥에 사로잡힌 외로운 영혼 .. 그 이름은 jack!

첫 인상부터 요상한 중2병 드립을 보여준다
가수 직업의 컨셉인듯.. 하지만 그만해
잭은 처음 엔마와 만난 날 자기를 구해준걸로 첫눈에 반했다며 조만간 또 만나고 싶다고 연락처를 공유해준다

그렇게나 저 남자에게 안기고 싶냐
하아..; 그런놈에게 연락처도 가르쳐주니까..

잭이 어떤 사람인지 몰라서 걱정인건 알겠지만 역시 한대씩 맞자 애들아
그리고 왜 루트 제한 걸어뒀는지 알겠다
샤라쿠 공략 안했으면 게임 꺼버렸을지도
어쨋든 잭은 전화로 자기 집에 놀러 오라고 한다 데이트 하자고 ~

레드 스피너는 부활 했습니다!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다음날 아침 시노비쿠니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힘 덕에 일시적으로 상처를 치료받은 이치세는 자신이 과거 유명했던 작품의 히어로 레드 스피너로 부활하여 앞으로 정의를 위해 힘내겠다 하면서 방송에 등장한다.

데이트 같은 흉내 내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루트에선 공략캐들의 질투를 감상 할 수 있다 잘한다 엔마야!!
원래 일탈이라는 것도 있어야지 니가 참아 고에몬 애들이 다들 걱정삼아 만나지마라
차라리 우리한테 맡겨라 하는데 ㅋㅋㅋ 이 재미로 잭이 더 보고 싶어졌다 하하!

냐냣!! 저는 그런 같잖은 것은 먹지 않습니다! 그럼!!

데이트로 만나게 된 잭과 엔마는 뒤에 몰래 보디가드로 고에몬을 두고 길을 걷던 중 잭이 평소 고양이를 좋아하고 고양이 츄르로 길 고양이를 꼬시고 있었던 모양..
와중에 지나가던 중 타마를 발견하고 츄르로 유혹하는데
타마.. 용케 버티고 자리를 뜬다 ㅋㅋㅋㅋㅋ 엔마와는 당연 서로 모른척..! 귀여워 ㅋㅋㅋ

엔마를 위해 전통 다도로 차를 끓여주는 잭

하는 말이나 스타일에 비해 전통 문화를 좋아하는 모양?
좀 의외였다 시노비쿠니의 정보를 얻기 위해 접근한 엔마는 여러모로 잭에게 물어보는데
잭은 확실히 시노비쿠니와 함께 뭔가를 꾸미고 있지만
목적은 좀 틀린 모양?.. 아무튼 이 기회로 야외 데이트를 또 잡게 된다 ㅋㅋ

이런식으로 팔을 잡혀 쓰러질 수도 있어

ㅋㅋㅋㅋㅋ 고에몬.. 여러모로 불쾌한 모양 ㅠ질투 하는 모습이 귀엽다 이 충고는 엔마 역시 귀담아 듣는다.

그러니까 내일도 열심히 해 레드 스피너 슬래시 랄까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잭 루트는 잭도 그렇고 이 친구도 그렇고 컨셉 너무 열중하다

요나의 실수로 엔마를 붙잡고 함께 넘어진 두 사람

잭은 스스로 티 나지 않는 분장이랍시고 마스크와 안경만 끼고 엔마는 교복을 입고 .. 지옥 유원지에서 데이트 하는데 ㅋㅋㅋㅋㅋ 정체 들켜서 아자밍 덕에 연애데이트는 아니다~ 하고 돌아다니게 된다.
안그래도 아르바이트 중이던 고에몬외 다른 애들은 저 두사람의 데이트를 ㅋㅋㅋ 방해하러 오는데
그 모습이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ㅋ 특히 샤라쿠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ㄱ
마지막 요나의 방해로 두 사람은 가까이 넘어지고
오히려 더 러브러브 분위기가 되어버리는데

역시 요나가 최악이였어, 조금만 더 잘 했으면 ! 이러면 완전 우리가 했던게 뒷통수 잖아! / 네,  착하지요(お利口さん). 이후로 바보 흉내는 자제하도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는 자신이 죽고 싶지 않다고 데리러 온 저를 소멸 시킬려고 했죠 / 그렇게도 살고 싶다면 영원히 살아남도록 라고 말이죠? 

잭은 전부터 자신은 사람을 죽였고 지옥에서 찾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얘기 했었는데 엔마는

그 정보를 얻기 위해 직접 지옥에도 다녀오다가 결국 노노선생에게 직접 물어보기로 한다. 

아니나 다를까 잭이 찾던 사람은 노노 선생이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길 공격 했다고 영원히 살라면서 잭에게 저주를 내린거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그 정도 알게 되었으면 너 따위 볼일 없어
아이 시x

엔마는 기쁜 정보를 잭에게 알려주는데 잭은 드디어 찾았다고 이제 별 볼일 없다면서 너를 소멸 시키겠다고 협박 하는데 

뒤에서 고에몬이 달려와서 위험한 상황은 피했지만.. 여러모로 뒷통수 맞아버린 엔마.. 

어딘가 이상하게 변해버린 히어로

엔마는 잭의 여자친구이자 지옥의 염라대왕 딸이라는 것으로 기사가 나는데 지옥의 프린세스라고 ㅋㅋㅋ 

웃긴 별명과 함께 이치세가 그녀에게 접근한다 대충.. 히어로와 프린세스가 맺어져서 세상을 구하자고 .. 뭔소리야;

 

엔마가 이를 거절하고나서 히어로를 동경하고 있는 한 어린 남자아이를 만나게 되는데 도중 이치세도 등장해서 

히어로 얘기를 잔뜩하는데 갑자기 이치세가 격분하면서 저렇게 미쳐버린다. 

진정해 이치세군! 차일수도 있지!
설마 설마 설마 지금까지 쭉 그들과 함께 목욕을?

한참 미쳐버린 이치세를 오쿠니와 산사부로 부부가 막아 주는데 도 중 지켜보고있던 잭 역시 

망설이고 있었다고 오쿠니가 잭을 죽여 버린다. 린은 갑자기 오쿠니의 약으로 쓰러지게 된다. 

다행이 두사람은 사라지지 않고 구해졌지만 이미 죽은걸로 소문난 잭은 정체를 숨겨야 하기 때문에 

엔마 일행의 하숙집에 임시로 함께 하게 된다. 

새로 추가된 잭~
어서와~! 저녁 밥 되어 있어 !

완전히 하숙집 가정부가 다 된 잭.. 애들이 모두 다 같이 나가다가 이제는 저녁에 자기들을 기다려줄 사람이 있다는 것에 

쑥쓰러워하는데 ㅋㅋㅋㅋㅋㅋ 귀엽다 .ㅠ 

괴로워하는 잭에게 자신의 번능을 사용하는 엔마 

잭은 엔마와 단 둘이서 옥상에 올라와 그녀에게 정식으로 사과 하는데 

가끔 찾아오는 고통에 잭이 괴로워하자 엔마는 자신의 번능으로 잭의 과거를 보게 된다. 

잭은 사실 대도둑 고에몬에게 물건을 뺏기기 싫어서 멀리 배를 타고 도망가려고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바다에 해적을 만나서 그만 죽고 말았다

그 뒤로 죽기싫은 마음에 갑자기 생긴 번능으로 사축을 위협하고 도망친 모양..  

그 뒤로 아놔 ㅋ 잭 그렇게 안 봤는데 둘이서 진도도 빠르다 

드디어 미쳐버린 이치세 이번엔 문자테러까지..

이대로 이치세를 두면 안될 것 같아서 잭과 담판을 내려고 가는데 

엔마의 힘 덕에 손쉽게 해치워 버린다 이치세는 시노비쿠니에게 다시 돌아가

히어로 자격을 박탈당하고 상처도 다시 되돌아 오는데 이치세는 정신 차리고

외국에 솜씨 좋은 의사에게 찾아가서 다른걸 노력 해보겠다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 보겠다고 한다.

이 남자를 어쩜 좋아
나의 번능이자 영혼의 촛대(魂ノ燭台)는 싸우는 영혼과 동조한다는 의미입니다만

드디어 노노선생의 번능... 생각보다 멋있다 ㅠ 잭 또한 번능이 심플하고 이쁜 편인데 

역시나 사축에게 당하고 지옥으로 끌려간다. 

사라지지 않아도 된다는 안심감에 눈물을 흘리는 잭

잭은 우수한 인재라며 염라대왕은 특별히 그를 처벌하기보단 딸 엔마의 부하로 하숙집에서 살라고 하는데 

ㅋㅋㅋ 다른 애들과 마찬가지로 별명을 받게 된다. 

해피엔딩

다른 애들과 마찬가지로 잭 역시 색깔에 맞춰 컵을 샀었는데 다행이 컵을 버리지 않아도 된다면서 ㅋㅋㅋ 다같이 잭에게 환영파티를 열어준다. 쭉 외로웠을 잭은 얼떨떨한 표정이 귀엽고 슬프다.. 

비련엔딩은.. 아니 상황은 심각한데 연출이 왜캐 웃기지

다른 엔딩에서는 엔마가 세상을 구제하기 위해 이치세와 함께 결혼을 한다. 

잭은 그 전에 사라지고 엔마는 잭을 그리워하다 결국 사라지는데 ㅠㅠ 

다시 만난 두 사람

다음 생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역시나 잭이 먼저 기억이 나는지 엔마를 붙잡으면서 끝난다. 

개인적으로 잭도 지루하지 않고 나름대로 재밌었어요

특히 다른 하숙집 일행들의 질투가 제일 ㅋㅋㅋ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사축도 많이 나와서 좋았달까요 ㅎㅎ. !

여기서 부터는 본격적으로 천사 면죄부 앱 조드의 여러 악영향이 보이는 것 같아요.

이 다음으로 고에몬인데 ㅠㅠㅠ 너무 설렌달까요 사실 제 픽 최애캐였던 

이번엔 그닥 매운 맛도 없었고 다른 애들 비해서 오글거리는 면은 많았지만 

수위가 매우 좋습니다 ㅎㅎㅎ 엔마랑 같이 씻는데 잭 한쪽 눈은 별 다른 이유는 없고 

오래 살면서 정체를 숨기는 용도 였다고 뺀 렌즈가 하수구에 들어가는 데 ㅋㅋ 웃겼어요 

다음은 고에몬...! 두근두근 하네요 

이시카와 고에몬 (石川五右衛門) CV. 야시로 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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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봐!

고에몬은 다른 애들과 다르게 90% 부터 시작하는데 ㅋㅋㅋㅋ 

여주의 기억만 되찾는다면 해결 될 문제?? 인 듯 

엔마가 왜 기억을 잃고 천국이 아닌 거짓말이라는 죄로 지옥을 갔는지 고에몬 역시 의문인 것 같다. 

그렇지, 산 안쪽에서 딸이 습격 당했는데 눈만 이라고는.... 있을 수 없지

 

생전의 엔마는 산 안쪽에서 도적을 만나 습격을 당한 모양.. 그 이유로 두 눈을 잃고 겁탈도 당한 것 같다. 

굳이 .. 그거까지 얘기하는걸 마을사람들한테 듣는게 영... 

생전이 고에몬과 비슷한 시대라서 그런지 원래 가야 할 시집도 못 가게 되었다는 것에 충격이 큰 듯.. 

차라리 잘 됐다 가지마라~~  

와중에 엔마가 왜 안경을 쓰는지 알게 되서 좀 충격이다 

엔마가 직접 만든 주먹밥을 보고 우는 고에몬

고에몬은 생전에 만난 엔마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이야기 해준다. 

엔마는 작은 당고 가게의 당고를 잘 만드는 딸 이였는데 염라대왕에게 매번 까먹지 않고

당고도 바치는 성실하고 착한 여자 였다고

고에몬은 죽고 나서 무한지옥에 죗값을 치르면서 그녀가 만든 당고가 그립다고 하는데 

 

엔마는 고에몬이 얘기하는 여자가 본인인지도 모르고 생전의 기억을 잃었기에 당고는 못 만들지만

전에 고에몬이 준 샌드위치를 보답으로 주먹밥이라도 만들어서 ㅋㅋㅋ 구운 주먹밥을 먹고 죽어 하고 주는데

부끄러워 하는 엔마의 주먹밥을 보고는 고에몬이 울어버린다 ㅜㅜㅜ 

나 같아도 울겠다아 

물에 빠진 엔마를 구해주는 고에몬

엔마는 산에서 습격을 받고 예정되었던 결혼도 취소되고

마을사람들에게 소문도 나서 결국 강에 자살을 할려고 하는데 

우연히 엔마가 강에 빠지는 모습을 고에몬이 구해 준 모양.. 엔마는 눈을 잃었기에 고에몬의 모습을 알지 못한다. 

고에몬이 해주는 이야기를 자신이 아닌 고에몬이 좋아하는 여자로 착각 하는데 ㅠㅠ 

하지만 연인이였던 그녀를 이렇게 만난 것은 기쁩니다. / 앞으로는 나의 좋은 친구가 되어 주세요. 

 엔마의 친구 시치는 지옥과 인간계에서 생전에 자기가 사랑했던 쇼노스케를 찾고 있었는데 

그림을 잘 그리는 샤라쿠의 도움으로 시치가 말하는 쇼노스케의 몽타주를 그렸더니 다름아닌 천도에 있는 카무로 였다. 

카무로는 천도의 높은 경지?에 가기 위해서 생전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데 자신을 그리워 했던 시치에게 

그냥 친구사이로 있자고 망언을 해버린다. 

 

고에몬과 비슷한 사연이긴 한데 카무로... 이 자식이 저 망언 듣자마자 

샤라쿠랑 키쿠, 요나가 가만 안둘려고 하는데 ㅋㅋㅋ 솔직히 공감 좀 맞자 

우...ㅅ.. 천도의 남자 따위 무리겠지...

사실 카무로가 기억을 잃었다는 것을 시치가 알면서도 카무로를 만났는데 

눈치 없는 카무로 덕에 에휴  

차라리 샤라쿠의 루트에서 노노 선생이 시치가 찾던 쇼노스케는 이미 소멸 했다고 한게 더 좋았던 것 같다 

 

나 때문에 처형된 동료들의 죄를, 전부 이 나에게 넘겨달라고

고에몬은 승려에게 닌자 기술을 배워 귀인들의 물건을 훔쳐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었던 모양 

실제로 알려진 고에몬의 이야기대로 전국시대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정권에 반항한 인물로써 도망을 치고 있었는데

결국 도요토미에게 걸려 처형을 당하고 고에몬의 이러한 행동에 동경한 동료들도 역시 처형 당한다.

이들이 지은 죄와 함께 무한지옥에 있었던 모양 

젠장...! 도요토미 히데요시, 그 녀석 만큼은 원망해도 원망 할 수가 없어

생전의 고에몬과 함께 지내 온 고향 친구 시로쿠는 엔마에게서 고에몬의 이야기를 해주는데 

엔마는 시로쿠에게 고에몬이 좋아했던 여자에 대해서 알아봐줬음 좋겠다고 부탁한다 너라니까 

와중에 도요토미에 대해 욕하는데 ㅋㅋㅋ 이미 소멸된게 좀 빡친다 

진지도 뭐고, 모두 진실이니까 나는 명령받고 움직일 뿐인 심부름꾼이라고

고에몬과 엔마에게 연애인이 되보지 않겠냐고 접근했던 매니저의 명함을 통해

시노비쿠니 일행의 정보에 대해 물어보는데 아니.. 직접 집에 초대할 줄은... 

쓸모 없는 심부름꾼이라는 말 끝으로 매니저가 순수히 집 밖에 나가준다 ㅋㅋㅋ 어이없  

 

서향꽃의그대는 너라고! 적당히 눈치 채란말이야 !!

눈치 채질 못하는 엔마에게 답답 했는지 고에몬은 화를 내면서 그때 좋아했던 여자는 바로 너라고 얘기해준다 ㅋ 

서향 꽃을 좋아하는 엔마에게 꽃만을 선물해준 고에몬, 

자신의 신분 탓인지 자신을 다이고로로 정체를 숨기고 죽을려고 했던 그녀에게 접근해서 

제대로 데이트를 해보거나 스킨쉽도 못하고 그저 마음만 서로 좋아하는 관계가 되었는데 

생전의 아쉬움을 지금이라도 이루고 싶은 고에몬... 

난 둘다 좋아하고 있어 서향꽃의 그대도 지금의 너도

고에몬이 겪고 있는 고통을 풀어주기 위해 엔마는 고에몬의 가슴에 입을 맞추는데

고에몬이 겪은 과거에 대해서 나온다. 그리고 이 뒤로 제대로 키스도 한다. 

몇백년 만에 만나서 드디어 제대로 고백하고 만져보고 어휴 

행복해라
절경인가 절경인가! 모인 모두들, 이 나의 죽는 광경을 똑똑히 그 눈에 새겨두도록 !! 내 이름은 이시카와 고에몬! 천하 제일 대 도둑이시다!

고에몬은 히데요시에게 처형 당하는데 죽기 직전의 대담한 모습을 야시로 타쿠 성우님이 연기 해주시는데 

새삼... 너무 멋있다.. 개인적으로 이 게임을 사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가 야시로 타쿠 성우도 있기 때문에 ㅎㅎ 

기대한만큼 최고였다 종뷔 때도 그렇고 목소리가 참 좋으시다. 

 

와중에 대사도 대하드라마에 나올 듯한 말투라 그런지 몰입감도 최고였다. 

정의를 우리들의 손으로, 더 소중하게

잭 루트와 마찬가지로 시노비쿠니의 힘으로 미쳐버린 이치세는

정의실현을 위한 사람들의 집회를 열어 또 한바탕 저지르고 있는데 

이번엔 √조드 앱을 사용하고 있는 귀인들이 높은 금액으로 기부하다

이번엔 길가에 돈을 뿌리다가 살해 당하는 사건까지 발생한다.

죽인 사람들을  정의랍시고 처형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걍 사이비 종교의 범죄 같다 

쇼노스케님에게 사랑 받을 수 있다면, 몇번이든 불태워버릴거야

시치는 생전에 저택을 불태워 죄를 지었는데 모범수로 인간계에 사축이 운영하는 카페에 종업원으로 

조용히 잘지내더니  갑작스레 쇼노스케이자 이제는 카무로인 그에게 부탁을 받았다며

시노비쿠니가 있었던 절을 불태워 버린다.

애들아 왜그래 

 

당신, 악상(悪相)이구나.

고에몬이 시노비쿠니에게 잡혀간 상황에 친구 시로쿠가 찾아와 고에몬을 구하러 엔마를 데려가려고 하는데

샤라쿠가 시로쿠를 보자마자 범죄상이라고 엔마는 자기들이 데리고 있겠다 한다. 

뭔가 수상해 뭐야 왜이래 ???
악은 멸 해야합니다.

지금까지 시노비쿠니에게 당하고 있었다고 주장하는 카무로 역시 

시노비쿠니와 동참한 흑막이였고 카무로는 악을 멸해야한다는 말로 

고에몬을 공격하는데 내 이럴줄 알았다 

 

깍두기로 썰려버린 카무로 

통수에 통수로 ㅋㅋㅋㅋㅋㅋ 카무로 역시 시노비쿠니의 일행에게 썰려버린다.. 

추하긴 했어 

오컬트 마니아의 여자여, 여기는 내가 맡겠다.

잭은 염라대왕과 만나서 역시 시노비쿠니 일행이 하는 일에 반대하고 엔마를 도와주기로 하는데 

ㅎㅎㅎ 아사에몬.. 좀 무서움 

 

내가 귀녀를 죽였어

사실 고에몬이 처형 당하고 엔마는 살아 있었는데 고에몬이 엔마와 만나면서 마을을 떠난 이유가

엔마에게 있다고 생각해 엔마의 눈을 멀게하고 겁탈하고 마지막까지 죽인 것도 다 자기가 한거라고

애초에 고에몬이 죽은 이유도 교토에 숨어 있다는 걸 히데요시에게 말한 자기 때문인데 

대체 엔마는 뭘 .. 잘못했길래?/.;; 

 

갑자기 고에몬이 죄인이 되어버림.. 

와중에 시로쿠가 친구여서 용서할 수 없는데 또 해치고 싶지도 않다고.. 걍 짜증남 

정의를 면죄부로 하지마...!

시노비쿠니의 진정한 목적은 사람들을 자기의 인형으로 조종하기 위해 앱을 만들었다고 

그놈의 정의라는 심리로 이렇게 사람까지 죽이고 난리난 상황에 엔마는 자신의 과거를 굳건하게 이겨내고 

옥졸답게 죄인들을 제압한다. 

 

키쿠노스케 에피소드에선 영 비호감이였던 후지모리는 알고보니 생전의 고에몬의 동생이였고

엔마와 후지모리는 드디어 끝났다며 고에몬의 품에서 우는데

요캇타와,,
그 거짓말도 나는 좋아해

탈옥수 일행과 시치 그리고 카무로는 대부분 관대한 처분으로 벌을 받게 된다 카무로와 시노비쿠니,

아사에몬은 영혼인 채로 형벌을 받고 몇명 인재가 좋은 애들은 얌전히 모범수로 일을 도와주는걸.. 

잭 역시 저주를 풀어준다. 

 

끝나고 고에몬은 자기 때문에 죽은 엔마에게 사과하지만 그렇다고 혼자 두긴 싫다고 하는데 

사실 고에몬을 만나기 전에도 엔마는 고에몬의 소문을 듣고 좋아하고 있었기에 

다른 사람과의 혼담에 거짓말을 해서 이렇게 지옥에 오게 되었다고 

이 사실을 들은 고에몬은 엔마에게 좋아한다고 ㅋㅋㅋㅋ 

올클리어 만세!

잭은 엔마 일행과 함께 지내게 되었고 후지모리 역시 생전의 기억을 얼추 가진채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이겨낼려고 

다시 학교를 다닌다고 와중에 아자밍에게 고백도 했다 ㅋㅋㅋ 고에몬 루트에서 후지모리에 대해 자세히 나오는데 

비호감에서 호감 찍어버렸다.. 아무튼 메데타시 메데타시 

학생 신분으로 다시 만난 두 사람 

비련엔딩에서는 시로쿠의 공격에 결국 엔마가 사라지게 되는데 고에몬 역시 같이 사라지면서 

다시 태어나 두 사람은 학생 신분으로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둘의 만남을 본 샤라쿠와 요나 키쿠 애들도 기뻐하면서 나름의? 좋은 엔딩으로 끝난다. 

 

가격에 비해 생각보다 풍부한 내용 그리고 연출

고에몬의 끝으로 나머지 오마케가 잔뜩 있는데 각자 행복하게 지내는 내용이 하나씩 있고 나머지 서브캐들의 

간단한 인터뷰도 있습니다. 사건 이후로 어떻게 벌을 받고 있는지 등... 유일하게 듣다가 꺼버린건 시로쿠 정도 ㅋㅋㅋ 

걍 이해가 안가고 짜증나요 얘는 성우분께 미안하지만 .. 비호감은 비호감이니 

 

겁탈 요소를 이렇게 넣는걸 좋아하는 팀이라던데 오우.. 이거 정말 힘든걸요? 

여러모로 불쾌한 단어 사용도 그렇고 .. 굳이 좋아하게 된 상태에서도 범한다~ 이런 표현은 왜 쓰는건지 

 

고에몬이 겪은 고통도 얼추 이해는 가지만 확실히 종뷔처럼 뭔가 찡하게 오는 그런 슬픈건 없었다. 

갑자기 다른 게임 얘기 들고 와서 좀 그런가 싶긴하지만 혹시나 고에몬이 마음에 들었다면 종뷔도 해보시길 권합니다. 

 

제일 놀란건 생각보다 내용중에 필요한 장면? 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많았습니다 

가격에 비해서 정말 연출도 괜찮고 일단 시스템이 매우매우 퀄리티 굿굿 

판매량이 높을만도 했습니다 전작품들도 다 인기 였으니.. 여러모로 여주를 굴러버리는게 특징이라고 하더라고요

물론 내용이 재밌으면 무슨 요소를 넣든 다 잘보는데 bl은 좀 빼라 나는 남자한테 ntr 당하고 싶지 않다 

 

초반 지루함이 후반부에서 잊혀질 정도로 확실히 컨셉이나 캐릭터들의 특징이 참 좋아요 

연애요소보단 스토리 요소가 더 끌린다면 추천하지만 확실히 부족한 면도 예를들어 금사빠요소라던가 등 많습니다 

 

구구절절 말이 많았네요 아무튼 게임은 재밌습니다 

간만에 50시간 정도 달렸더라고요 ㄷㄷ; 

한번 플레이 해보세요~! 개인적으로 저는 샤라쿠 루트부터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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機動戦士ガンダム 逆襲のシャア
動画
https://youtu.be/ExRyefxEYG4
잡동사니
잡동사니

오토메·미연시·BL·GL게임 ·건담·그림

게임과 그림을 하며 건담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