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kyt ] #2 타케루편 스포有

너에게는 결혼(結魂)을 부탁하고 싶다. / 하..........에?

타케루는 텔레파시로 타스쿠를 불러내는데 아니나 다를까.. 만나자마자 결혼(結魂)을 하자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자마자 타스쿠랑 동시에 당황했습니다. 읽은 내용은 보라색이 나오는데 ㅋㅋㅋㅋㅋ
당황해서 몇번이나 봤습니다 진도가 참 빠른 남자구나 너

술 한잔 나누는 두사람

뒤로 두사람은 한 밤중에 술자리를 가지는데 술 경험이 없는 타스쿠와 술 이야기를 하다가
그때 구한 안고의 안부와 타케루의 집안과 자신의 바램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왜 타스쿠와 결혼을 맺고 싶은지, 자신과 다른 서민들의 생활에 대한 이야기 등등..

나는 술 취해서 이대로 愛을 더 쌓아보자고 막 그런 씬으로 넘어 갈줄알았는데 걍 진지한 이야기만 한다.
나만 죄인으로 만드는 기분이란 /....

그 뒤로 토와를 만나기 전에 술 냄새 없앤다고 같이 목욕도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 전라 스탠딩보고 쓰러질뻔 했습니다 ㅋ

이런 서비스 선택지도 나옵니다

그 뒤로 두사람은 ㅎ ㅋ 어쩌다 사랑의 교미도 시작하는데 왕자님.. 생각보다 귀엽습니다
보기와 다르게 ㅋㅋㅋㅋㅋㅋ 엄청 적극적인데다가 씬이 진짜 ..아 이건 성우분이 너무 쩔어요

네 저는 이 모습 당신들이 추악(穢れ)하다고 부르는 것을 많이 감싼 형태로 어머니의 태내에서 낳아졌습니다.

뒤로 타케루와 타스쿠는 다시 한번 조사하러 가는 도중 우츠로의 공주님을 만나게 되는데
汀의나라의 백성은 누구나 작은 穢를 갖고 태어난다며 이것은 지금 이 나라 백성들이 쓰고 있는 주술이라고
부르는 힘의 증거라고 말한다. 이 충격적인 사실은 타케루와 타스쿠만이 알게 된다.

타케루님 설마 당신이야말로 배신자가 아닌가요? 형의 토와님에게 실권이 쥐어져 반역을 일으키려는 것이 아닌가요!?

타케루와 타스쿠는 부대중 반란 세력을 찾는데 그 중 유진 가문의 둘째 아들 마코토가 잡히면서
배신을 타케루에게 덜미를 씌울려고 하지만 첫째 아들 미사오가 마코토를 죽인다.

이때 이 친구 그로테스크 on 하고 보면 목덜미 잘려나가는 것도 볼 수 있는데 상당히 wow 합니다
사실 저는 그로테스크 잘보는 편이라 이런거에 면역력이 참 좋습니다

느아아아아가악 이키나리~!!

반란세력을 잡아오고 돌아오니 우츠로 공주에게 들은 이야기를 토와에게 이야기하는데
토와는 이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한다. (갑자기 당신이 수상하게 보여 토와
그리고 타케루는 타스쿠에게 안고에게 인정받은 너와 대결을 하고 싶다며 결투를 신청하는데
싸우는 도중 타케루가 상남자답게 싸악 타스쿠의 입술을 가져가버린다 (진짜 갑자기

그 뒤 무슨 일이 일어났냐 당연히!!!!!!!!!!!!!! 잠자리지!!!!!!!!!!!!!!!!!!!!!!
시원하게 타스쿠가 타케루를 먹어버린다 ㅋ 씬만큼은 진심.. 레전드입니다.

제대로 의식을 치루는 두 사람

다시한번 더 말합니다. 씬 개쩔고요 진짜 ㅣ.,, 요망합니다

웃고 있었다. 남자끼리의 행위에 대해서도, 즐겁게 개요를 가르쳐줬다 형은 도대체 어디서 배웠을까. 책으로 읽었을까? 그런 책이 있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나고
어디서 이런걸 배워왔는지에 대한 출처를 알려주는데 토와의 반응도 그렇고 토와가 어디서 알게 되었는지에 대한
출처를 궁금해 하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겨요 진짜 토와 유경험자니 혹시?

저도 아이를 가질 수 있는 몸이였으면 좋았겠어요../후훗, 그러게 너가 낳아준다면 고맙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스쿠의 갑작스러운 진심에 지짜 너무 당황했습니다 미쳤냐고
낳을 때까지 해주면 좋겠다야 (?)

드디어 안고가 의식을 차리면서 그 당시 겪은 일에 대해 알게 되는데
동굴 깊숙한 곳에 우츠로를 만들어내는 모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드디어 마지막 싸움이 온 것 같다며 타스쿠는 가족과 인사하고
타케루와 다른 일행들과 함께 모체가 있는 곳으로 향하는데

우츠로는 죽은 병사와 타스쿠의 아버지를 모방하며 타스쿠 일행들을 죽일려고 하는데
아버지의 마지막 힌트와 우츠로 공주의 말 덕에 타스쿠는 살아 있는 몸이면 우츠로를 버틸 수 있다는 걸
눈치채고 우츠로 모체를 먹어버린다.

우츠로를 먹어버린 타스쿠와 도와주는 토와 

우츠로를 먹기 전 타스쿠의 상처는 토와가 대신 받아 들이고 타스쿠는 우츠로를 먹고 엄청난 고통을 느끼며 괴로워하는데 가족과 타케루를 떠올리며 살고 싶어하는 마음으로 버텨 낸다.

싸움이 끝나고 마을의 영웅이 되어버린 타스쿠는 상으로 ?
타케루와 xx 를 하는데 하.. 왕자님께서 위에서 봉사를 해주시니 뭔들 말이 안나옵니다.
와중에 끝나고 타스쿠가 다음엔 제가 넣는걸 당해도 좋다고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케루는 후훗 언젠가 ㅋ 그러지모 하고 넘어간다 >>>>> 너 넣는걸 더 좋아하는구나 ㅋ 귀여운 녀석

여기서부턴 그로테스크가 있는.. 그리고 힘든 구간의 내용입니다
스포가 엄청나기에 가립니다 플레이하고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

힘을 잃은 타케루님의 죽은 얼굴을 바로 근처에서 바라보았다. 빛을 잃은 검은 눈동자 속에 비통하고 왜곡된 내 얼굴이 비치고 있었다.

타스쿠는 축하 할 일이라며 파티에 초대 되는데 파티가 끝나갈 무렵

어머니와 여동생이 자리를 비우고 어딘가 어수선해지는걸 느낀 타스쿠는

아니나다를까 안고의 아버지 이자 나라의 중요 인물인 당주 겐강이라는 남자가 나타나며

穢를 갖고 있는 타스쿠를 죽이겠다고 말한다. 이것을 타케루가 막는데

아무리 황제의 차남이라도 자꾸 방해하면 죽이겠다는 말로 협박하지만 타케루는 물러서질 않고

타스쿠를 지킬려고 한다 그리고

네 ㅋ

죽어요 ...

한참 사랑나누다 이렇게.. 눈 앞에서 목덜미가 날라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진짜 하..

정신없이 이때부터 뭐지? 배드엔딩인건가? 이런 생각했는데 이거 진엔딩입니다 네

죽은 시체가 되어버린 타스쿠 몸에 부활한 우츠로

타스쿠 역시 결국 죽는데 죽은 몸에서 부활하는 우츠로는 이때다 싶어서 모두를 죽이며

타스쿠의 몸을 이용해 세계를 멸할려고 한다.

이 뒤로 타케루의 서사에 대해서 엄청난 장문으로 나오는데

대충.,, 보자면 타케루의 어머니는 타케루가 태어나자마자 죽었고 이를 알게 된 타케루는

형 토와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토와는 괜찮다는 말로 잘해줍니다.. ㅠ

그리고 자신이 차기 황제로써 이 나라를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나오고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마지막 타스쿠를 떠올리며 갑자기 눈을 뜹니다..

토와의 힘 덕에 일시적으로 부활한 타케루

나라가 멸망 하는 것을 막기 위해 토와는 타케루를 일시적으로 부활시켰고

우츠로의 공주처럼 穢로 둘러싸인 타케루는.. 울면서 타스쿠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이봐요 미쳤냐고요 제작팀들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같이 세계를 지켜요

야!!!!!!!!!!!!!!!!!!!!!!!

타케루는 타스쿠를 죽이기 싫다며.. 타스쿠에게 오지말라고 하는데 .. 타스쿠는 이쪽이라며

타케루의 손을 잡아주고는 같이 세계를 지켜내자고 합니다 타케루는 울면서 미안하다고 반복하는데

세계를 지키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에 결국 타스쿠를 또 한번 죽이고 끝이 납니다.....

다른 엔딩 하나 더 있는데 이건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사실 걍 진행이 없는 배드엔딩이라 ㅎ

끝나자마자 나타난 .. love 는 무슨 뒤질래

엔딩 보고난 뒤 전 .. 그냥 기절하고 있었습니다.
미쳤어요? 저 이런 내용인줄 몰랐다고요
다들 재밌다 허허 꼭 해봐 하길래 그래.. 했지만 그로테스크? 응 그런거 신경안써 나 잘봐
했지만.. 돌았? 진심으로 괴로워요 이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타스쿠가 마지막에 타케루에게 웃어주면서 이쪽이예요... 하는게 진짜 사람 미치게만드는 줄 알았구욧
토와는 갑자기 너무 잔인한 사람이 되어서 진짜.. 어떻게 동생이 그런일을 하도록..
이 잔인한 사람아 .. 너 나중에 보자.. 아무튼 우츠로의 일이 끝나자마자 이런 찝찝한 세력이 아니나다를까
등장해선 뒷통수를 갈겨버리네요 ㅋ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 울어서 목도 아프더라고요

BL 이라기보단 오히려 스토리 쪽이 더 집중된 게임이라 그냥 가벼운 마음에 추천드리고 싶지만
연애를 꼭 먹어야겠다면 피하는게 좋습니다 ^^ 아무튼 타케루 너무 귀엽구요 성우분도 비하인드로 ㅋㅋㅋ
대본을 보시고 타케루가 좀 귀엽다고 하시는게 너무 공감 됐습니다.. 막 츤데레 이런것도 없고
그냥 솔직하고 선하고 적극적인 좋은 왕자님이셔요 .. 서민 타스쿠에게 위에서 봉사해주는 모습은 그야말로 어휴
어쨋든간에 ~~ 최고입니다 꼭 해주세요 여러분 ^^ << 내 고통 보시는 여러분도 가져가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