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Suit Gundam - Haro
がらくた
[ ビルシャナ戦姫 ~源平飛花夢想~ ] 비르샤나 전희 ~겐페이비화몽상~ 上 스포 有
感想/乙女ゲーム

드디어.. 비르샤나 접했습니다

오랜만에 블로그 써보네요.. 그 동안 여러 게임을 하느라 후기 쓰는걸 미루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 비르샤나를 시작했는데 안그래도 사기 전에 다들 재밌다고 꼭 해보라고 하더라고요
이런거 못 참는 저는 당장 과소비를 해버렸고? 어쨌든 플레이 해봤습니다

이거 생각보다 분기루트 타는게 복잡한데다가 선택지도 많아서 으아아악 하면서 고민 많이 했어요
어떤 루트는 너무 어려워서 결국 공략집도 본. .. ㄱ-

왼 순서부터 슌겐 샤나왕(요시츠네) 노리츠네 / 토모모리 시게히라

처음 시작 할 때 여주인공은 겐지의 막내 아들 샤나왕으로 등장하는데
보시다시피 남장으로 자신의 성별을 숨기고 있다. 그런 샤나왕과 호위무사 슌겐이 숲에서 수련하는 도중
수상한 자들이랑 부딪히면서 싸우게 되는데 갑작스럽게 헤이케의 도련님 노리츠네도 등장하면서
슌겐은 노리츠네를 공격하지만 샤나왕이 막아낸다. 그리고 노리츠네는 샤나왕에게 승부를 하자고 제안하는데

이기는 조건은 헤이케에서 문제를 일으킨 승려 벤케이를 먼저 잡을 것
이 내기에 샤나왕이 승낙할지 거부할지 분기점이 나오는데 거부할 경우 벤케이 루트로 열린다.

그리고 이 게임의 핵심 토모모리가 동생 시게히라와 함께 술 자리에서 등장하는데
애네 대화내용이..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나왕에게 관심이 있다면서 3p 얘기가 나오는데 크흠
걍 어이 없는 .. 샤나야 도망쳐

 

무사시보 벤케이(武蔵坊弁慶) CV.우메하라 유이치로

더보기
와... 이게 진짠가?..


저 사실 벤케이 보고 서브캐인줄알고 있었는데 정말 메인이더라고요? 애초에 승려님이래서 대머리만 아니면 돼..
하고 있었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쥬얼 좀 충격먹음요 .. 아니 근데 .. 스탠딩은 괜찮아요 정말루 ㅇ.ㅇ.
근데 cg는 왜캐 구림?..

어쨋든 내기에 이기기 위해 샤나와 슌겐은 무사시보 벤케이 잡으러 돌아다니다 따로 행동하게 되는데
그 사이 벤케이는 저렇게 근엄진지하게 등장한다.

그대 어째서 울고 있는건가
게임하는동안 이 생각만 함..

벤케이를 잡기 전 샤나는 슌겐의 도움으로 잠시 자신의 어머니를 보러 어느 저택에 오는데 거기서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는걸 토모모리가 보게 된다. 그리고 울고 있는 샤나에게 완전히 홀딱 반해버리는데
이 토모모리가 벤케이 루트를 완전 휘둘겨 잡는다 정말.. 벤케이 루트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어딘가 이상한 힘을 발휘하는 샤나왕

샤나는 토모모리가 벗어나 도망치던 도중 슌겐과 노리츠네가 승려 벤케이를 잡고 있는걸 보고 다시 합류한다.
노리츠네의 헤이케 측근들이 슌겐을 다굴치는 위험한 상황에 샤나가 강한 힘을 발휘해서 상황을 역전시키는데
그걸 본 토모모리와 시게히라는 샤나를 헤이케로 납치해서 진실을 알아낼려고 하지만 벤케이 덕에 실패하고 슌겐과 샤나는 그 상황에서 무사히 벗어난다.

토노! 저를 부하로 삼아 주십쇼!


벤케이는 잠시 기절한 샤나의 옷을 벗겨 상태를 확인하려다 여자인 것을 알게 되는데 이걸 슌겐이 도중 깨서 샤나의 몸을 보호하지만 이미 샤나가 여자임을 들켰기에.. 곤란한 상황에 벤케이는 샤나가 여자임에도 겐지의 핏줄이기에
자신을 부하로 삼아달라고 간청한다.

벤케이는 샤나를 토노라고 하는데 ㅋㅋㅋㅋ 처음 들을때 정말.. 힘들었습니다

또 찾아온 토모모리 사마 이정도면 집착광공 아닌가요

벤케이 루트가 맞는지 정말 의심스러울 정도로 토모모리의 플러팅은 정말로 대단합니다.

헤이케에 쫒기게 된 샤나는 자신이 자랐던 쿠라마사라는 절에서 나와 자신의 아니우에에게 찾아가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토모모리를 또 만나게 된다. 정말로 끈질기게 쫒아온다
심지어 실력도 좋아서 그런지 검 실력이 상당히 좋은 샤나를 여유롭게 상대한다.

벤케이의 덕에 토모모리에게 벗어난 샤나..

결국 해변까지 이동한 토모모리와 샤나는 질게 싸우는 도중 벤케이가 샤나를 슌겐이 있는 배에 던져버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벤케이 역시 잘 탈출해서.. 결국 아니우에가 있는 곳 까지 무사히 도착한다. ㅋㅋㅋㅋㅋ

서브캐가 더 맛있으면 어쩌라는거임

아니우에가 있는 곳까지 가는 도중 숲에서 두명의 사무라이를 만나게 되는데
왼쪽 순으로 형 사토 츠구노부와 동생 사토 타다노부다.
후지와라 명으로 샤나의 측근이 되는데 둘다 성격이 좋다 특히 형 츠구노부는 좀 과보호하는 성격인데
상당히.. 내 취향이다

하하 토노 ~

이쯤되면 벤케이의 얼굴이 익숙해질때다..
마치 딸을 업어주듯이 벤케이는 전~혀 주군에게는 하지 않을 행동을 하는데
이런 애정이 샤나에게는 매우 어색한 모습이 귀엽다..

드디어 나타난 요리토모.. 그리고 점점 달라지는 벤케이

샤나는 겐지의 핏줄로써 자신의 숙명에 대해 부담감을 갖고 힘들어하는걸 벤케이가 위로할겸 뭐.. 저런식으로 대하는데
워낙에 중간중간 토모모리라던가 토모모리라던가.. 다른 이의 플러팅을 쏟아내고 있기에 벤케이의 애정표현이 집중이 안갔습니다.. ㅠㅠㅠㅠ미안.. 그리고 드디어 요리토모를 만났는데 음... 아니우에 차갑네요
강한 힘을 갖고 있는 샤나의 능력을 이용할 생각만 갖고 있습니다.

샤나야 그냥 도망치자 제발

 

결국 힘을 못이기고 폭주하는 샤나를 막는 벤케이

원래 힘을 조절하는 걸 얻지못한 샤나는 결국 무차별하게 사람을 죽이는 괴물로 폭주하게 되는데
그 모습을 본 벤케이는 온 몸을 다해 막아낸다. 그리고 두사람은 점점 싹이트는 도중
어느날 샤나는 자신과 똑같은 능력을 갖고 있는 시게히라에게 납치 당한다.

그래, 여동생이든 뭐든 상관없어. 아니, 그대라면 여동생이라도 괜찮아 / 나는 오라버니로써 그리고 남편으로써 그대를 사랑하겠네 그러니 안심하고나의 것이 되렴

납치당하자마자 눈뜨니 갑작스레 토모 모리가 등장하는데 아니..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벤케이 루트 맞나요?
토모모리는 정신차린 샤나에게 정말 어마어마한 말을 하는데.
샤나가 가진 힘은 헤이케 가문의 것으로 정확히는 키요모리의 자손 토모모리와 시게히라만 갖고 있는 것
그 힘을 샤나가 갖고 있는건 추측상 키요모리의 숨겨진 자손이라는 것인데
토모모리는 샤나를 자신의 여동생이라 짐작하고 근친도 상관없으니까 자신의 아내가 되라고 한다. . 와 근친 ㄹㅈㄷ

샤나가 잠시 반포기한 상태를 보이자 얌전히 자신의 팔에 안겨 있으라는데

샤나는 약해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토모모리의 빈틈을 노려 탈출을 시도한다.

벤케이는 샤나를 위로해주고 샤나는 벤케이 덕에 힘을 조절하는 방법을 터득한다

샤나는 토모모리의 말을 들은 이후로 자신이 인간이 아니라는 점에 크게 멘탈이 나가는데
이를 보는 벤케이는 뭔 갑자기 토노는 강해도 결국 소녀다 ~~~ 이러면서 여자로써 살지 못하는 샤나를 위로한다.
그런 벤케이의 태도를 샤나는 그게 아니라고 하는데 ㅋㅋㅋㅋ 솔직히.. 걍 음? 했습니다
벤케이 덕에 자신이 인간이 아니라도 마음을 이겨내고 힘을 조절하는데 하...

벤케이 샤나 두 사람이 힘을 합쳐 헤이케를 몰아내는데 여기서 시게히라가 엄청 끈~~질기게 쫒아온다
거기다 자기 누나의 기?도 죽을 정도로 다 빨아먹고 정신 나간 미친놈이 되는데 그럼에도 샤나에게 털린다.

털려도 다시 부활하는 시게히라 그리고 집착광공 토모모리사마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게히라 미친거아닌가 샤나에게 죽도록 털렸는데도 다시 부활한다.. 진짜
심지어 이상한 뱀처럼 변하기도 한다 거의 괴물 모습으로.. 아마 샤나를 이기기 위해 여러 기를 많이 먹어서 그런 것 같은데 아무튼 시게히라의 집착을 이어서 토모모리 역시 엄청난 집착으로 샤나를 잡아갈려고 한다.

그리고 여기서 엔딩이 갈리는데

해피엔딩

두사람의 끈질긴 집착을 이기기 위해 벤케이와 샤나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춰 잘 싸우면 시게히라와 토모모리 두사람이 알아서 동반자살을 해준다.. 그리고 벤케이는 전부터 샤나에게 좋은 부인이 될 수 있다고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 샤나에게 자신의 부인으로 함께해줬음 좋겠다는 느앙스로 얘기하며 두사람은 좋게 이어진다

미안한데 벤케이 너 약간 일 .. 남 같아
비련엔딩

비련엔딩은.. 샤나 혼자 싸우는 도중 도저히 시게히라와 토모모리가 죽질 않자 요리토모군에서 대량의 화살을 쏘게 되는데 벤케이는 샤나만이라도 살길 바라며 억지로 샤나를 다른 배로 던져버린다.
그리고 요리토모군의 화살에 희생 당한다 ㅠㅠ

+ 추가로 토모모리와 시게히라의 깜찍 3p 배드엔딩

그야말로 얀데레 마왕님 토모모리님의 특별 조교로 모든걸 다 빼앗겨버린 샤나..
잠시 바닷가 근처에서 산책 중 시게히라는 샤나와 노는게 즐겁다고 자기도 껴달라는 얘기를 하는데
토모모리는 동생이 원한다는데 어쩔 수없지 ㅎㅎ 좋아 하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다

사실 제가 오지콤 취향이 있습니다만.. 벤케이는 솔직히.. 네 아니였구요
스탠딩은 머 어찌 볼만한데 cg 중간중간 얼굴 붉히거나 스탠딩에서 보이는 그 부끄러워하는 표정이
조금 보기 힘들었어요 .. 그거외엔 뭐 솔직히 샤나의 여성성 강조하는 부분은 조금 ㅠ 짜증났달까요
다들 부자지간으로만 보인다 뭐 그런 말 하던데 전 걍 모르겠고요 부하는 부하답게 .
알겠지 벤케이.

 타이라노 노리츠네 (平敎經) CV.카와니시 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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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케이 루트타기 전 샤나는 공통루트에서 슌겐과 같이 행동하면 노리츠네 루트로 가게 되는데 

노리츠네 루트에서는 벤케이가 샤나의 정체를 보지 못한다

그리고 슌겐이 먼저 일어나 샤나를 엎고 쿠라마사로 이동 한다.  

정정당당하게 싸우기 위해 샤나를 헤이케 부하들로부터 숨겨주는 노리츠네

샤나는 헤이케에 쫒기고 있기에 절 쿠라마사에 떠나기로 결심하고 이 기회에 이복형(오빠) 요리토모를 돕기 위해 몰래 탈주를 시도하는데 그 과정에서 샤나는 헤이케에게 쫒기다 노리츠네와 다시 한번 마주한다. 

여기서 노리츠네는 샤나에게 일대일 정정당당하게 싸우자 제한하는데 샤나는 싸울 이유가 없다며 거부한데다가 

헤이케 부하들이 여러모로 방해를 하니 노리츠네는 샤나를 안전한 곳에 숨겨주고 도망치게 둔다. 

헤이케를 버리고 샤나를 쫒으러 가겠다는 노리츠네에게 흥미를 느낀 토모모리

벤케이루트에선 그렇게도 집착하던 토모모리가 자신의 사촌 노리츠네의 의지를 보고는 흥미를 느꼈다면서

갑자기 엄마 미소를 짓는다 ㅎ ㅋㅋㅋㅋ

 

노리츠네는 정정당하게 샤나와 싸우기 위해선 헤이케를 버려야겠다면서 

돌연 가문을 버리고 샤나를 쫒으러 여행을 떠난다. 

노리츠네.. 머리 스타일 너무 마음에 들어요

사실 노리츠네를 첨 접했을 때 취향이 아니였는데 아늬.. 서사가 참 좋은 거 같아요

라이벌 혐관 소재 참 좋아하거든요 ㅎ 

거기다 갑자기 저렇게 이쁜 스타일로 등장하면 누가 안 좋아합니까 헤이케에서 나름 귀하게 컷을 도련님이 

토모모리라던가 시게히라 라던가 다른 애들 비해서 텃세도 없고 그냥 성격이 생각보다 좋은점이 신기 했습니다ㅋㅋㅋㅋ

둘은 어떻게 큰거야  

드디어 만났다 ! 샤나오

샤나의 행방을 알아내 의뢰인의 호위무사 일을 하며 긴 여행을 하던 도중  드디어  샤나와 만나게 되는데 

노리츠네는 헤이케를 버리고 오로지 너와 싸우기 위해 찾아왔다 얘기한다.  그리고 샤나와 드디어 싸우게 된다.

싸울 틈을 안주네 

싸우는 도중 도적의 방해로 둘만의 싸움을 중단하고 힘을 합쳐 도적들과 싸우게 된다. 

노리츠네가 샤나를 보호하면서 도적의 공격을 받게 되고 둘은 절벽에 떨어져 그 상황에서 벗어나게 된다. 

샤나는 부상당한 노리츠네를 응급처치하고 자신의 체온을 공유하면서 서로 죽을 고비를 넘긴다.   

전쟁터에서 다시 만나자

샤나 덕에 노리츠네는 완전히 회복하고 겐지의 눈을 피해 다시 헤이케로 돌아가기로 하는데 

곧 겐지와 헤이케가 싸울 상황임을 아는 두사람은 전쟁 도중 만나서 승부를 내자고 한다. 

전장에서 다시 한번 만나게 된 두사람 

샤나는 사촌 요시나카와 함께 활동하게 되는데 헤이케 군들이 한 눈 판 사이에 습격하는 작전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샤나가 점점 노리츠네의 싸움에 집중을 못하고 작전대로 도망치자

노리츠네는 요시나카의 작전에 대해 눈치 채게된다. 

샤나는 노리츠네를 보호하다 겐지를 배신했다는 이유로 공격을 받게 되고

노리츠네는 부상당한 샤나를 데리고 숲으로 피신한다. 

여자라는게 어때서 너는 너야 내가 인정한 호적수인건 변함없어 

노리츠네.. 정말 하면서 느끼지만 마인드도 넘 좋아요 .. 갑자기 취향캐가 되어버릴 정도로.. 

부상 때문에 할 수 없이 샤나의 몸을 보게 되는데 샤나가 여자임을 알게 되면서도 너는 여전히 내가 인정한 호적수라면서 

변함없는 태도가 너무 좋았습니다.. 아 최고임요 ㅠ 

점점 샤나와 자신이 비슷한 점을 느끼면서 좋아하는 감정을 표현하는 노리츠네 

아앜ㅋ ㅇ 노리츠네는 샤나에게 부모와 형제보다 더 가깝게 너의 존재를 느끼고 있다며 특별하다고  얘기하는데 

이거 누가봐도 좋아한다는 감정이잖아요~ 그 감정을 몰라서 솔직하게 표현하는 노리츠네가 너무 귀여웠습니다

징짜 게임하는 내네 엄마 미소 지음

 

너에게 모순된 감정을 어떻게 자신 속에서 자리매김하면 되는지 나에게는 잘 모르겠어 /  그런가. 너도 마찬가지인가. 완전 닮았구나. 우리들은 
어쩜 좋냐 왜이렇게 귀엽게 말하는거냐

노리츠네.. 너무 귀여워요 진짜 아 왜캐 귀여워요 노리츠네가 가지고 있는 감정을 샤나 역시 느끼고 있다는 말에 

너는 나와 닮았네 하면서 웃어주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아 싴ㅋㅋ 진짜.. 너무 좋아요 

결국 헤이케와 함께 싸우게 된 샤나

샤나는 잠시 헤이케쪽과 함께하게 되는데 두사람이 서로 좋아하고 있다는 걸 먼저 눈치챈 토모모리는 어떤 결말이 올지 기대돼~ 하면서 갑자기 제3자가 된다. 

그리고 헤이케는 겐지에게 당하고 도망을 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둘은 싸우다 저렇게 깍지 끼고 쉰다. 참내~!~ 

노리츠네가 자리를 비운 사이 기모노를 입게 된  샤나

헤이케에서 생활하는 도중 어린 아이들중 한 여자아이가 샤나에게 머리를 묶어주고싶다고 하자 

묶은 모습을 보던 토모모리와 시게히라는 깔맞춤으로 기모노도 준비해준다. 

달라진 샤나의 모습에 노리츠네는 자신이 없는 사이 이런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있냐고 화를내는데 ㅋㅋ 

귀여워 

드디어 승부를 가리게 된 두 사람

약해진 헤이케는 갑자기 현명해진 노리츠네의 지위 덕에 멸망직전까지 버텨내지만 키요모리의 딸 토쿠코의 방해로 

겐지와 헤이케의 협상은 커녕 기회조차도  완전히 사라지게 되면서 두사람은 결국 싸우게 된다. 

거의 다 왔는데 아 !!!!!!!!!!!!
해피엔딩

둘은 즐겁게 싸우면서 동반자살로 바다에 빠지게 되는데 살아남기 힘든 해류를 잘 아는 전문가가 둘을 찾아내면서 

살아남게 된다. 엔딩 노래 뒤로 둘만의 행복한 생활을 지내는 모습을 보이면서 끝이난다.

비련엔딩
아.

이때 둘이 대화하는게 참 슬퍼요 .. 

즐겁게 둘이 싸우다가 이대로 둘 중 한명이 죽을빠에 같이 죽자는 엔딩으로 끝나는데 

하.. 결국 피할 수 없는 싸움에 서로 즐거워하는 표정으로 싸우다 저렇게 가는게 사람 울리게 만들고 있네요 

 

사실 벤케이보다 노리츠네를 먼저 플레이하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전 개인적으로 벤케이 먼저가 더 좋은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샤나가 지금껏 남자로써 살아온걸 부정당하는 느낌도 없고 여자라고 무시하는 점도 없는데다가

진심으로 서로 좋아하게 되는 부분부터 노리츠네가 여러모로 정말 달달해요.. 

플레이전과 플레이후 호감도가 완전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달라지는... 아무튼 

성우분 연기도 너무 좋습니다 ㅠㅠ 완죤 멋있어요  싸울 때 샤나 역시 멋있어서.. 걍 최곱니다 

아 참 끝나고 엔딩영상보는데 노래가 참 좋습니다. . 잘 몰랐는데 아마츠키? 라는 가수분이 부르셨더라고요
오프닝 엔딩 둘다 좋아서 자주 흥얼 거리고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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