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미 이어서 드디어 이즈나 루트 돌입 ㅠ 아직까지는 이치고의 모르는 비밀이 참 많다
그녀가 왜 암살 당할 처지였고 갑자기 보호 받게 되었는지 남은 공략캐들은 과연 어떤 놈들인지..
전반부에 비해서 후반부는 그래도 좀 재밌게 플레이 한 것 같다.
그리고 가면 갈수록 cg 재탕 좀 있는 기분? 뭔가 새로운 엔딩의 cg가 없어 아쉬움 남음..
이즈나(イズナ) CV.이시카와 카이토
아몬 플레이 했을 때 여러모로 화가 많으신 이즈나를 보고 얘가 이치고를 좋아하게되면 어떻게 될까
하는 궁금증에 취향인 츠키미를 끝나고 당장 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아니 최고였다
오히려 츠키미보다 더 취향 으흠
앞서 아몬의 플레이를 보았듯이 혼자 아무것도 안하고 멍때린다는 이치고를 위해
아몬은 여러가지를 선물을 해주는데
게임기나 체스판 기타 등등.. 이즈나는 그 중 다른건 배제하고 체스판을 오븐에 돌려 전자 기기가 없는지 확인하고 이치고 에게 이건 안전하다면서 준다 ㅋㅋㅋ 그리고 이치고는 당연히 체스를 해본 적 이 없어서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모른다고 하니 아몬이 가르쳐 주겠다고 하지만 이즈나가 딱잘라 자신이 가르쳐주겠다한다. 귀여워
뒤로 이치고는 혼자 일하고 있는 이즈나에게 가서 상황을 확인하는데 이즈나는
이치고와 단 둘만이 된 김에 자신의 과거에 대해 간단하게 말해준다.
일단 이즈나는 어릴 적 형이 있었는데 형은 살인청부업자였고
그런 형과 친하진 않았지만 형은 가족이라는 감정으로 자신을 지켜주다가 그만 죽게 된다.
그런 형을 보고 이즈나는 자신 역시 형처럼 정이라는 감정에는 약하기 때문에
상냥한 츠키미와 다르게 자신은 상냥하게 대하진 않겠다 한다.
이 뒤로 이즈나의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 아몬이 시비를 거는데 잠시 동안 둘은 싸우다 다시 화해하게 된다.
혼자 방에 있는 이치고가 신경쓰여 이즈나는 이치고를 챙기게 되는데 이치고가 체스를 혼자 두기엔 아직 게임도 잘 모르고 있어서 이즈나가 옆에서 체스를 가르쳐주게 된다. 근데 이치고가 너무 귀여웠다 ㅠㅠㅋㅋㅋ 처음이라기엔 엄청 당돌하게 나온다고 .. 초반부터 킹이 앞으로 나오질 않나 이즈나는 너무 무방비하게 돌진한다고 여러모로 지적을 하는데 이치고는 그런거 필요없다 마이페이스로 열심히 밀고간다..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이치고는 아몬과 이즈나가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이즈나가 즐거워보인다는 얘기를 하는 등
뭔가 서글픈 말을 하는데 이즈나는 그런 이치고를 보면 볼수록 뭔가를 해주고 싶고
동정하게 된다면서 자신의 형처럼 실수를 하게 될까봐 솔직한 감정을 털어낸다.
지금껏 깨면서 츠키미랑 아몬은 뭔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이치고에게 좋지 않다는 걸 인지하고 있지만
자신의 처지에 구원받길 바라고 무슨 행동을 하든 이치고에게 일방적인 사랑을 원하는 어딘가 삐뚤한 면이 많았는데
이즈나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부정적으로 판단하고 어쨋든 자신은 위험하니 여러모로 조심해야한다며
이치고에게 거리를 유지하고 경고하는 면이 좋았달까
그 뒤로 이즈나는 이치고를 지키는 이유로 자신의 방으로 데려오는데 아뉘.. 여기서 정말.. 대범하달까
이치고를 방에 두고 자신은 씻고 오겠다하는데 허첨네 ... 나만 이상한 생각하게 만든건지
어쨋든.. 이즈나는 커피제조나 칼손질이 필요한 해물이나 고기 요리를 잘하는데
이즈나의 방에서 요리잡지가 보이는 등 여러모로 요리에 관심이 많고 노력도 하는걸 보여준다.
그리고 이치고랑 함께 자신의 방에서 자는데 아니나다를까.. 이치고의 뜨거운 시선에 이즈나는 잠을 잘 못자고
몰래 훔쳐보는 이치고에게 보지말라고 애교를 부린다..
와중에 저 cg가 너무 잘생겨서 이치고 처럼 한참 쳐다봤다.
이치고의 기분전환겸 이즈나와 함께 다른 카페에 커피 맛을 조사하러 가는데
여러모로 스윗한 이즈나의 반응에 한참 썸이 오르는 도중 이치고에게 향한 트럭을
이즈나가 대신 부딪히면서 난리가 난다.
눈 앞에서 이즈나가 교통사고가 나는걸 보게 된 이치고는 여러모로 불안해 하는데.. 그런 이치고가 걱정되어 이즈나는 부상입은 상태에서 일어나 이치고에게 먼저 와선 이치고를 안심시킨다. ㅠㅠ 그리고 이즈나의 방에서 자는데 이즈나가 침대 밑바닥에서 자고 있자 이치고가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이치고를 잡고는 가지말라고 한다 ㅠㅜㅜㅠ
그 뒤로 이즈나가 멋대로 병실에서 나온걸 알게되고 쿠라마에게 한소리 들은 다음 다시 병실에서 안정을 취하는데
갑작스레 아몬이 찾아와 이치고를 데려가겠다는 경고를 하며 사라진다. 아몬이 쿠라마의 병실에 오기 위해선 츠키미의 허가가 필요한데 이걸 아몬이 해킹을 해서 들어온 것 같다며 이치고에게는 아몬은 이제 츠키카네의 적이라는 말을 한다..
아몬은 이번에 저격하는 팀의 일원인데 사실 츠키카네를 배신하든 원래 있던 팀을 배신하든
둘다 상관 없었기에 이대로 물러날 수 있었지만. 아몬은 이치고는 자신이 데려가겠다는 말을 하며 찾아온다.
아몬은 위험한 수단으로 이치고를 데리고 옥상에 내려와 도망갈려고 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밑에서 이즈나가 대기타고 있었고 밑으로 내려온 아몬을 쏴버린다..
그리고 엔딩은 여기서 갈리는데 이즈나의 총을 맞은 아몬은 그대로 실신하지만
뒤늦게 쫒아온 마츠리가 아몬을 다른 의사에게 데리고 꼭 살리겠다는 말과 함께 헤어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보다가 여기서 뿜어버렸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즈나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즈나가 쏜 총 반동에 겨우 나아지고 있는 갈비뼈가 또 부러진듯 몸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데
이 상황에서 고백하고는 아무것도 못하겠다면서 짜증을 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이즈나는 갈비뼈는 나앗지만 손가락은 아직 치료중이라 일은 중단 되었는데
몸이 나아지면 키스하겠다는 말과 함께 ㅋㅋㅋㅋㅋ 열심히 스킨쉽해준다..
그리고 행복한 엔딩으로 끝난다.. ^ㅇ^
배드엔딩은.. 마찬가지로 이치고는 홀로.. ㅠ 지낸다
이 게임은 여러모로 배드엔딩이 아쉬움이 많다
재탕이.. cg도 그렇고 내용 마무리도!!!
그 외 여러모로 귀엽고 솔직한 이즈나라 그런지 그 점은 좋았다..
쿠라마(クラマ) CV.노지마 켄지
하.. 쿠라마 루트는 정말이지.. 제일 좋았다. 일단 이치고의 진상에 대해 제일 가까운 루트인데
여러모로 이치고 독백이 눈물이 나온달까..
어쨋든 쿠라마 루트는 .. 여러모로 망가진 이치고를 케어하는 의사선생님의 성장 과정 스토리다
이치고는 어느 시설의 실험체로, 위험한 상황에서 아슬아슬하게
죽음의 고비를 피하는 즉 불사와도 가까운 사람으로써
어디까지 죽음을 피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 조사하는 목표로 끔찍하고 괴로운 비인간적인 실험을 당했다.
예를 들어 안전한 스위치를 눌러 고압전류를 피하는 실험이나 독극물을 피하는 실험,
러시안 룰렛 처럼 총탄이 나올지 안나올지에 대한 실험 등.. 그런 잔인한 실험을 아직 학생이였던
이치고는 아무래도 강제로 당하는 실험이였기에 몸 구석구석 상처나 구속 자국도 있었고
장기간 괴로움을 견디다 몸과 마음이 망가져서는 이런 뒷세계까지 오게된거다..
그런 이치고를 알게 된 쿠라마는 안전한 방법으로 그 실험을 진행하게 해달라고 부탁하는데
이때 이치고는 이미 몸과 마음이 망가진대로 망가져서 그런지 아무 저항도 없이 괜찮다고 수락한다..
이치고가 자신의 진료실에 정기적으로 와서 실험을 하는 것에 대해 츠키미의 허락이 필요했기에
얘기하는데 .. 이치고가 거부 하는 반응이 없고 애초에 삐뚤어진 츠키미 입장에선 괜찮겠지 싶어
쿠라마의 제안을 승낙한다..
이치고의 비인간적인 끔짝한 실험을 진행한 쿠라마에게 마츠리는 이를 적극적으로 말리고
오히려 의사답게 이치고를 치료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치고를 원래대로 돌려놓지 않으면
이대로 자기가 데려가서 자유로운 삶을 줄거라고 한다.
이 말에 쿠라마는 자신이 어느정도 잘못했음을 인지했는지..
마츠리의 말대로 이치고의 목소리를 되돌리려는 치료를 시작한다.
여러모로 마츠리는 이치고를 신경 많이 써주는데..
마츠리의 현명한 팩트덕에 쿠라마가 정신을 차려서 그런지 좋았다
아놔 보자마자 어이가 없어서 한참 웃었다.. 사교성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이 의사가 뭘 준비하나 했더니..
이치고와 같은 또래 여자애들은 이런 디저트를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 엄청나게 준비해선.. 이치고를 반긴다
이치고는 당연히 이만한 양은 못먹는다 하니 쿠라마는 당황해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어서 정말
아니.. 이게 왜캐 슬픈지 모르겠다.. 기분 전환겸 쿠라마와 이치고는 잠시 외출을 하는데
아니나다를까 이치고를 데리고 강가 근처로 가니 주변에서 즐거운듯 웃고있는 여학생들이 지나가는데
그런 여학생들을 이치고는 아무감정없이 쳐다보지만.. 자신도 저 나이대에 저러고 있을까 하면서 생각한다.. ㅠㅠㅠ
이치고는 그 뒤로 상냥한 쿠라마 선생님과 바다를 가는 꿈을 꾸는데 이걸 쿠라마에게 얘기하니
이때부턴가 쿠라마가 이치고에게 엄청엄청 신경 많이 쓴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해주는데
아 앀 개귀여워 죽겠다
쿠라마는 처음 만났을때 부터 미니어쳐 만드는걸 하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거기에 관심을 가지는
이치고는 쿠라마가 뭘 만드냐 질문하는데 대충 자신이 만들고 있던 베르사유 궁전에 대해 얘기해준다
그리고 이치고에게 그날 외출했던 비슷한 전경으로 만들어진 미니어쳐를 보여주는데
미니어쳐중에 학교 미니어쳐가 보이자 이치고는 갑자기 눈물을 흘린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그걸 본 쿠라마가 학교에 가고 싶냐는 얘기를 하는데 이치고는 거의 학교를 졸업할 쯤의 나이라 그런지..
가보지는 못하지만.. 가고싶어하는 그런 심정을 간접적으로 드러내 조금이나마 자신의 감정에 대해 얘기를 한다 ㅠㅠㅠ
이치고의 마음을 치료하기 위해 쿠라마는 이치고의 손을 잡아주는데 이때 잡기전에 이치고가 자신을 싫어하지 않은지에 대해 물어본다 아놔 짱귀엽다 진심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잡아주면서 터치힐링은 마음안정에 도움된다면서 얘기하는데
이치고는 이때부터 쿠라마에 대해 좋다고 함께 있고싶다는 얘기를 해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이말에 쿠라마가 뻘게져선 제법웃기다 진짜
그 뒤로 마츠리가 쿠라마 얘기를 듣는데 이치고가 점점 자신의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는게 다행이라며
꼭 끌어 안아준다 ㅠㅠㅠㅠㅠㅠ 마츠리의 힐링 치료 역시.. 최고
모두 저격일을 하러가는 사이 쿠라마와 이치고 둘만이 츠키카네에 남게되는데 여기서 엔딩이 갈린다.
쿠라마는 이치고를 아직 낫게하지 못했기에 목소리를 낫게 하기 위해선 시간이 더 필요하기에 이대로
둘만이 어디론가 도망가는 걸로 결정한다. 이치고는 당연 쿠라마가 좋기에 따라간다
하지만 도망 도중 츠키미에게 들키게 되는데 노인이 끼어들면서 이 둘을 그냥 도망가게 두라고 한다.
도망간 둘은 다른 곳에서 진짜 바다를 보러가는데 이치고는 아직 말을 못하지만 쿠라마 덕에 많이 좋아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쿠라마는 여전히 이치고의 목소리를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치고는 자신의 목소리가 나아지면 쿠라마가 떠날거라는 불안에 목소리를 원하진 않지만 그런 이치고의 모습을 쿠라마는 이치고가 자신을 아직 믿지 않는다는 걸로 이해하고 절대 떠나지 않겠다는 확신을 주겠다며 끝이 난다.
만약 쿠라마와 떠나지 않고 이대로 배드엔딩을 보면 마츠리가 이치고에게 신경쓰는 이유가 드러난다.
마츠리는 어느 조직의 부하들을 죽였는데 그 보스가 그녀의 피를 이용하여 마츠리와 똑같은 신체능력을 가진
사람을 만들기 위한 실험을 진행했다고 한다. 거기에 이용당한 사람이 당연히 이치고..
그걸 도중 알게 된 마츠리는 어떻게든 이치고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다고
더이상 괴로워 하지 않았음 좋겠다 하며 마츠리는 이치고를 데려간다.
쿠라마가 넘 귀여웠다 정말로 ㅋㅋㅋㅋ 본격적으로 썸 시작도 나름 좋았다
도중 노인이 이치고의 일에 제일 관계가 많은 것 같은데 쿠라마의 플레이 끝으로 노인도 플레이 제한이 풀렸다 ㅠ
그리고 지금껏 마음에 들지 않은 이치고의 배드엔딩에 대해 생각해보았는데
쿠라마가 말한 죽을 위기를 모면하는 실험에 대해 이치고는 끝까지 살아남았기에
이치고의 능력때문에 죽진 않고 계속 홀로 남는 엔딩이 되는게 아닌지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츠리가 사전에 관계된 조직의 보스 ? 여자에 대해 나오는데.. 이점은 노인 루트에 풀리는 건지
노인(ノイン) CV.하나에 나츠키
드디어 루트 제한이 풀리고 노인을 플레이 하게 되었는데 일단.. 성우가 하나에 나츠키 이므로 당연한 말이지만
귀는 즐거웠다 ^^ 노인은 이치고에 대한 진상루트인데 다른 공략캐들과 다르게 이치고에게 좀 띠겁게 군다.
이치고는 노인에게 카페에서 뭘 하는지 그냥 궁금삼아 쳐다본다던가 그냥 관심을 있어서 힐끗 쳐다보고 그러는데
그런 이치고가 신경쓰이는지 노인은 이치고에게 할말이 있냐 왜 쳐다보냐 등 싸가지 없게 말한다.
노인은 이치고가 있으면 불쾌하다는 등 불만을 표혀자 츠키미는 심한말을 한다며 뭐라고 하는데
이때 이치고는 자신의 잘못이라고 ㅠ 쿠라마 루트를 하고나서 그런지 여주의 이런 모습이 참 괴롭다.
초반의 이치고는 실험으로 망가져서 그런지 의지라던가 감정이란게 잘 없는데 매번 다른 루트를 시작할때마다
이런 모습이 많이 보여서 그런지 .. 그런 이치고에게 저런 말을 하는 노인이 좀 짜증난다.
이치고 ㅠㅠㅠㅠㅠㅠㅠ
노인은 배고프다고 이치고 혼자 있는 주방에 와서 몰래 주먹밥을 만들고는 이치고에게 입막음이라는 이유로 주먹밥을 준다. 그리고 이치고에게 원하는 걸 알려달라고 하는데 이치고는 원하는게 없다고 말하다가 문뜩 노인이 산책을 싫어한다 했던게 기억나서 노인과 산책을 가고 싶다고 말한다 ㅋㅋㅋㅋㅋㅋㅋ (복수다)
이치고의 소원대로 밖에 산책 가는걸 약속하는데 노인은 아침부터 이치고가 일어나기를 기다리고
이치고가 나오자마자 자신이 고른 옷을 주면서 산책을 가자고 한다.
이치고는 노인과 단 둘이서 나와 노인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사실 노인이 이치고에게 불편하다고 했던 이유가 노인의 앞에서 실험으로 망가져 바다에 뛰어내린 여자를 보고
이 여자처럼 이치고도 그렇게 되는게 아닌지에 대해 불안함이 있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치고는 자신이 생각했던 것 보다 강하다는 걸 알고는 태도가 급 바뀐다 ㅋ
아몬은 48일이라는 공포 이야기를 해주면서 자신의 정체에 대해서 조금씩 이야기 하는데
자신은 어느 조직의 조직원으로써 스파이인데
이 조직의 보스 여자가 불사가 되고 싶어서 불사 관련된 실험을 했다며
그 실험에 이용된 이치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사실 노인은 50대이며 말도 안되는
젊은 모습과 이치고와 똑같은 체질을 갖고 있다며 노인을 데려오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한다.
노인을 구하고 싶다면 이치고 너가 대신 다시 센터에 오라는 말을 하는데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노인과 이치고는 단 둘이서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노인은 여기서
전 츠키카네에 대해서 언급한다. 원래는 이런 실험이라던가 단순히 돈을 위해 살인만 하는 곳이 아니였다고
어쨋든 지금의 츠키카네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런 얘기합니다
약속대로 이치고는 아몬을 따라 다시 센터에 가는데 역시나 츠키미와 노인에게 뒷통수 당합니다
지못미 아몬..
노인이 쏜 총에 아몬이 거의 죽어가는걸 보는데 이치고가 적극적으로 살인자라도 괜찮아 하는 태도를 보이자
노인은 뜬금포 갑자기 고백을 합니다
이치고는 노인을 따라 카페 츠키카네 위층 빌딩으로 가는데 여기서 히든캐가 등장한다
이번 이치고를 보호하는 의뢰를 넣은 이치고의 오빠 요다카
나는 요다카가 아빠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진짜 친오빠고 노인은 단순히 제3자 ㅋ
위 아몬의 말대로 어떤 조직의 보스가 불사를 갖고 싶어서 실험을 계획하게 되는데
그 불사라는 걸 위해 잘 늙지도 않고 죽지 않은 마츠리의 유전자를 채집해서
그 유전자를 통해 이치고를 만들었다고 .. 그 조직내에 이치고와 같은 채질의 사람들을
모아 실험을 진행했는데 살고 싶어하는 강한 의지가 없으면 죽기 때문에
그걸 이치고는 끝까지 버텼고 이렇게 조직내 센터에서 벗어 날 수 있었다고..
와중에 이번 일을 진행한 보스는 이치고의 오빠 요다카가 죽였고
요다카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면서 이치고를 다시 자유로원 삶을 위해 같이 가자고 하는데
여기서 엔딩이 갈린다.
이번 사건의 진상을 모두 듣고 이치고는 노인과 함께하기 위해 목소리를 내게 되는데 여기서 이치고 역시
진심으로 노인을 좋아하고 있다는 고백을 한다. 목소리를 듣고 싶어
쭉 16살로 설정된 노인은 50대 라고 아몬이 얘기하는데 사실은 20대 이고 그런 말에 속았냐는 말에 ㅋㅋㅋㅋ
엄청 화를 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믿었다 솔직히 말해서
갑자기 저런 말을 하면.. 신뢰성은 생기잖아..
노인은 단순한 무기 상인이 아닌 츠키카네 조직의 보스였고 이치고와 함께 뒷세계에서 행복하게 살아간다.
이치고는 여전히 카페 츠키카네에서 일하는데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ㅠ
배드엔딩은 별다른 이별이나 슬픈건 없고 노인은 츠키카네 보스 자리에 내려와 평범한 사회에서 이치고와 함께 일상을 보낸다 여기서 이치고는 학교도 다니는데 이때 두사람의 진짜 이름에 대해서 나온다 이치고는
코토노 노인은 쿠온
그리고 이치고 옆에 아몬이 지나가는데 노인은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아몬.. 스토커야?
올클 뒤로 성우분들 비하인드나 서브 스토리가 나온다.
하.. 비하인드 듣자마자 너무 좋았다. 올클한 고생이 있었다는 느낌ㅋㅋㅋㅋㅋㅋ
이 게임을 하게된다면 꼭 빼먹지말고 들어줬음한다.
+
서브 스토리는 해피엔딩 후일담으로 cg 하나 정도는 나온다
여기서 가장 아쉬웠던 츠키미에 대해 나오는데 ㅋㅋㅋㅋㅋ 결혼하는게 ㅋㅋㅋㅋㅋㅋ너무 ㅋㅋㅋㅋ웃겼다
보기와다르게 덜렁한 모습이 귀엽달까 성우분이 언급한대로 츠키미의 매력이 잘 보이는 내용이였다.
그 외 다른 애들도 나오는데 다들 이치고의 목소리를 듣고 좋아하는게 ㅎㅎㅎㅎ 나도 뿌듯해졌다..
특히 쿠라마 내용이 정말..
솔직히 말해서 나는 이 게임을 일러스트에 푹 빠져서 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ost 앨범 일러스트는 정말로 취향저격... ㅠ 따로 cd라도 갖고싶어졌다. 문제는 플레이어가없다
두번째 일러는 비타한정판인것 같은데.. 따로 굿즈 안내줄려나.. 너무 좋은데 .. ㅠ
이 게임에서 제일 중요했던 여주인공 이치고.. 너무 이쁘다 그리고 보기보다 강한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조금 전형적인 성격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 실험체에서 벗어나 점점 달라지는 모습이 게임 내 재밌는 부분이였다.
개인적으로 카즈키요네 작가가 그린 여캐는 너무 좋아하기에 ㅠㅠ 많이 볼 수 있음 좋겠다
이상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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