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Suit Gundam - Haro
がらくた
[ アマツツミ ] 아마츠츠미 #4 미나즈키 호타루 스포有
感想/エロゲ

미나즈키 호타루는 유일하게 언령이 통하지 않는 인물로 그 이유는 정확히 언령에 대해

강한 마나도 모르는 상황인데 그런 미나즈키 호타루는 마코토가 오히려 상황이 재밌다며 조력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 호타루와 단 둘이서 매일 하교하며 점점 좋아하는 감정을 갖게 되는데

호타루 역시 가볍게 마음을 받아주거나 교실 내에 대놓고 키스를 하는 등 다른 루트에 비해 엄청 순조롭다. 

그렇다고 호타루가 마코토가 능력을 쓰는 것을 모두 감싸주는 것은 아니다. 

마코토와 호타루 둘이서 주말에 데이트도 하고 하교 후에도 얘기를 나누는데

여기서 호타루가 조력하는 이유가 드러난다. 

 

호타루는 마코토의 언령에 누군가를 죽일 수 있다면 쉽게 죽일 수 있을 정도로

무서운 능력이라고 언급하며 그런 능력을 막아 줄 사람이 없기에 말하게 될 마코토가 불쌍하다고 한다. 
그러니 약속으로 그 언령의 능력을 모두를 위해 모두를 지킬 수 있도록 써달라고 부탁한다. 

마코토는 호타루와 지내면서 좋아한다는 마음을 자주 언급했는데 호타루 역시

마음을 받아줬지만 단 일주일만 지나면 그 마음과 일부 기억을 바로 잊어버리는 것이였다. 

 

이러한 일들이 많아 지자 마코토는 점점 갈수록 호타루에 대해 의문만 깊어졌는데 

그 진상이 바로 호타루의 마지막 날에 밝혀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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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는 것도 이상하겠지만 호타루를 사랑해줘 몇 번 다시 태어나도, 나는 당신을 사랑 하니까

사실 호타루는 병원에 있는 진짜 호타루가 건강한 몸으로 병원 밖을 나가고 싶다는 마음으로 만들어 낸 인형으로 

인형이 버티는 기간은 단 일주일. 즉 매번 일주일이 끝나기 전마다 사라지고 새로운 호타루가 나타나는 것이였다. 

당연히 살아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코토의 언령이 전혀 통하지 않았던 것. 

 

호타루는 마코토에게 이 진상을 전하며 몇번이고 다시 태어나 사랑하겠다는 말을 하며 반딧불과 함께 사라진다. 

이런 미친 ...

 설마설마 했지만 호타루가 이런식으로 사라지는건 ... 생각도 못했다. 나는 그냥 기억 상실증인줄 알았는데 

이때 연출과 ost 가 정말... 너무 좋다 와중에 호타루가 하는 말들이 너무 슬퍼서 눙물이 좀 났다. 

그래서 호타루가 마코토를 걱정했구나... 하고 복선 회수도 나름... 좋았달까 일주일말고 그냥 연장 시켜요 

매번 새로운 호타루를 만나게 될 마코토도 너무 슬프고 불쌍해진다.. 남주야 남ㄴ주야.. 

결국 호타루가 사라지고 마코토는 병실에 있는 호타루를 만나게 되는데

암 세포 전이로 인해 온 몸이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야위여진 호타루는

평소 밝고 쾌활한 호타루와는 정 반대의 성격으로 마코토를 향해 엄청 화를 낸다. 

 

지금까지 만났던 호타루는 모두 인형이라며 진짜 호타루를 살려 달라고 마코토에게 호소하는데 

이미 생명을 구하는 언령은 사용했던 마코토는 살릴 수 없는 데다가 계속해서 인형을 혐오하며 

 

마코토에게 망언을 쏟아부으니 그녀를 죽이고 싶은 충동에 시달리지만

인형 호타루와의 약속으로 살인 충동을 참으며 호타루를 구할 방법을 찾는 동안

일주일 기간만 버티는 다른 인형 호타루와 남은 시간들을 보내게 된다. 

두 사람은 작은 교회에 들어가 마코토의 바램으로 호타루와의 마지막 결혼식을 여는데 

마코토는 더이상 호타루가 미나즈키 성이 아니라는 말과 함께

호타루가 복제 인형이 아니라고 하며  그 자리를 떠나버린다. 

진짜 호타루에게 다시 한번 찾아간 마코토는 그녀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이대로 

진짜가 호타루가 인형 호타루가 된다는 언령을 거는데 그 탓에 괴로워 하는 호타루를 

마코토는 자신 또한 외롭지 않도록 같이 죽겠다고 말한다. 

 그렇게 인형이였던 호타루는 진짜 호타루가 되어 계속 건강한 채로 지낼 수 있게 되는데 

마코토는 사라지고 그 곁에 남아 있던 반딧불이를 끌어안으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두 번째 엔딩 

스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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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타루는 아무래도 어린 나이에 병 투병에 자유롭게 바깥을 나갈 수 없었기에 

말투나 생각에는 당연히 비관적으로 틀어질 수 밖에 없는데 그런 호타루를 

마찬가지로 호타루이기에 마코토는 그녀를 돕기 위해 그녀의 병실을 자주 방문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대화 부분.. 

 좋아하게 된 진짜 호타루와 추억도 만들게 되는데 아주 그냥... 서로서로 잡아먹을려고 

애증의 관계 제대로 보여주는 것 같다 진짜.... 더 대범해진 마코토도 신기한데 (오히려 좋음)

호타루 역시도 싫다 하면서 좋다고 하는 저 부분이 

무라마사 이후로 오랜만에 느껴보는 기분

저는 히로인이 주인공을 싫어하면서도 좋아하는 저런 애증관계를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두 호타루를 좋아하게 된 마코토는 이대로 죽게 될 미나즈키 호타루를 둘 수 없어 두 사람을 하나로 만들겠다고 

제안하는데 그렇게 하기엔 언령의 힘으로 무리가 있어 다소 미나즈키 호타루가 망가질 가능성도 있었지만 

마코토는 자신의 언령을 완전히 포기 해버리고 다시 한번 모두 같이 지낼 수 있도록

미나즈키 호타루를 하나로 만들어 낸다. 

그렇게 미나즈키 호타루와 오리베 마코토는 항상 함께 하는 행복한 엔딩으로 이야기가 끝이 난다. 

 

정말이지 이 게임은 호타루를 위한 것일까 싶을 정도로 마지막 엔딩이 참 좋다.. 

특히 H씬이 참 좋다 생각 못했던 구도도 많고 그림체가 무엇보다 예쁘다 ㅠ.ㅠ 

초반엔 마코토가 그냥 본능적으로 즐기는 녀석이구나 싶었는데 이자식 

점점 갈수록 여자 다룰줄도 알고 더한 녀석이다 그래서 그런지 재밌다 근데 

 

너무 호감만 갖고 있던 히로인들만 나와서 그런지 좀 지루해질 틈에 

아니나 다를까 호타루는 그야말로 카미인듯하다.. 

이렇게 얘기하는 내가 변태 같지만 진짜로... 메인디쉬먹다 달콤한 디저트 먹는 기분

 

마지막 마코토의 모습이 진짜 멋있게 잘 나왔다 크 ... 엔딩은 두가지로 

개인적으로 마지막 엔딩이 가장 마음에 들고  그 외에 아쉬움이 좀 있었던 건 

코코로 쨩이다.. 완전 메인 히로인 같으면서도 아닌데 코코로쨩이 무엇보다 매력이 컸다... 

어떻게 이렇게 귀여울 수가 있냐고 그건 호타루도 마찬가지 지만 

 

그 외에 마나도 너무 좋다 난 그런 호쾌한 누님을 만난다면 진짜 행복할 듯 하다 

이 맛에 미연시 한다 생각함.. ㅇㅇ.. 초반의 어머니의 사랑도 감동적이였고 

마지막 마코토가 호타루를 구해주는 모습 또한 참으로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아무튼간에 게임할 의향이 조금이나마 있다면 꼭 해볼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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