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 마브러브에 이어서 이번엔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입니다.
마브러브 이후로 텀이 조금 있었으나 그래도 빠른 시일로 잡게 되었던 게임이며
이 작품이 제 인생 미연시 중에서 가장 재밌다고 장담할 수 있는 갓겜이 되었습니다.
하 이런 게임을 모르고 살 수 없다며 주변 지인들에게도 게임을 선물해주곤 했는데요
스팀으로 간단하게 드릴 수 있다는 장점만으로 ㅋㅋ 어찌나 좋은지 최근엔 한글패치도 생겼다는 말에
앞으로 영업할 일이 생겨 너무나도 좋은 나머지 이렇게 글로도 내용을 기록해두고자 합니다.

시작부터 웅장한 브금으로 시작하는 얼터너티브.. 이게 후반부 쯤에서 이해가 가는 내용일텐데
이 익숙한 구조물이 뭔지는 언리미티드를 하신분들이라면 얼추 눈치는 채시게 될텐데..
이 진상을 알기 전까지는 이 게임에 투자가 장난 아니였구나.. 고퀄이다 고퀄 하며 감탄했네요 ㅋㅋ..


얼터너티브는 이전 마브러브 시리즈의 언리미티드와 마찬가지로 또 다시 외계생명체에게 침략당한지 수십 년이 지난 시점으로
되돌아 오게 됩니다. 역시 무언가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못했다는 뜻으로 이렇게 평행세계를 통해 돌아온 셈인거죠
이 평행세계의 원인도 모르고 문제점을 해결할 방안을 이전엔 실패했기에 여러모로 정신과 몸은 성숙하고 단단해진 듯하지만
이대로 이전처럼 진행하다간 또 모든 걸 구해주지 못할 것 같다는 직감을 한 타케루는 또 다시 요코하마 군 기지로 찾아가게 되는데
이전 경험담을 통해서 또 다시 코우즈키 유우코를 만나게 되지만 이번 건에는 이전과는 호락호락 되진 않고 오히려
목숨까지 위험할 상황이 되는데 타케루는 열심히 미래에 대한 충고와 예상을 맞추는 현상을 보여줌으로써
다시금 코우즈키 박사의 도움을 통해서 이 요코하마 기지의 군인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잠만.. 그럼 그 때 그 초 짜 군 생 활 내 가 또 다 시 봐 야 한 다 고 ?
라고 생각했지만


다행이 엄청난 진행 속도로 금방금방 육군 훈련 시절은 그럭저럭 재밌게 진행하며 끝이나고
본격적인 전술기 훈련 및 시뮬레이션으로 실전을 연습하는 등 이전과는 좀 더 발전한 군 생활과 훈련을 보여줍니다.
그 와중에 이 요코하마 기지에 위험 했던 사건들은 타케루의 예언을 통해서 어느정도 해결도 되는데
이걸로 이전 언리미티드의 세계선과는 완전히 다른 또 다른 세계선으로 타게 됩니다.
하면서 중간 중간 타케루가 점점 성장하는 면도 보이고 이상하게 베타에게 극심한 PTSD를 겪는 현상도 나와
여러모로 떡밥들을 풀어주는데 확실히 내용이 더 심오해지고 재밌어 졌다라고 느꼈습니다

그러다 이전 한번도 본 적 없었던 인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아무래도 새로운 세계선이니 타케루에게는 아무것도 모른 채 첫 대면만 하는 정도로 끝납니다.
근데 이 사람이 나름 중요한 사람일줄 누가 알았겠어


이후로 카스미가 이번편에선 타케루 주변에 자주 나타나고 밥을 먹을땐 타케루를 챙겨주며
마치 스.미.카를 연상시키게 하는 행위들을 하는데요.. 저도 처음엔 카스미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음 했던게 스미카를 반대로하면 카스미. 아닙니까? 뭔가 있지 않나요 이거
라고 가볍게 넘기긴했는데. 하.. 이걸보자마자 설마 카스미 = 스미카 ? 인건가라고 생각했습니다 ㅋㅋ..
카스미는 정말.. 여러모로 귀욥고 ... 어쨌든..
이후로 타케루는 점점 스미카를 더 이상 만날 수 없고.. 이대로 또 얼터너티브 5가 실행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여러모로 코우즈키와 대화를 나누며 얼터너티브4를 성공시킬 방법들을 찾아나서는데 그러던 와중에
이전 세계선에서 코우즈키 선생이 이야기한 평행세계의 원리에 대한 이야기들을 지금의 코우즈키 박사에게 이야기를 하는 도중
타케루의 원래 세계에 있던 코우즈키라면 이 얼터너티브4의 중요한 핵심을 알 게될 수도 있겠다는 마음에
타케루가 일시적으로 원래 있던 세계선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들을 만들게 됩니다.
(대박 천재임;



아무튼. 이 방법을 통해서 타케루는 일시적으로 코우즈키 박사를 만나기 위해 세계선을 돌아가게 되고
거기서 그 세계선에 존재하는 또 다른 타케루와 스미카 그리고 메이야 등 친구들이 등하교 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멀리서 그들을 보는 타케루의 눈물나는 시점... ㅠㅠ
스미카를 잠깐이나 만난 추억을 뒤로한 채 학교에 있는 코우즈키 선생님에게 찾아가 이것저것
정보들을 요구하게 되고 코우즈키 역시 똑똑하기에.. 금방 다른 세계선에서 온 타케루임을 알고 그를 여러모로 도와줍니다.


원하는 미래를 위해 노력해서 기운 차리라는 코우즈키 선생님의 조언을 들으며 타케루는 다시 얼터너티브 세계선을 돌아가고
코우즈키 박사와 선생의 합작으로 언리미티드에 문제가 되었던 부분들을 해결하게 되는데
기쁨도 잠시 이번에는 갑작스런 계.엄.령이 터지고 맙니다..
네?
대한민국 사람들은 다 발작하는 그 계엄령ㅋ?

정확히는 이 베타로 인해 거의 모든것이 인류가 손해로 발생한 상황에서 일본 내에서는 반정부 세력이 생기는데
이것을 주도한 자들 중에 바로 사기리 나오야라는 자가 대놓고 나타나는데 바로
이전 타케루와 함께 러브 공략캐 였던 아야미네 케이의 약혼자,.,,
이 약혼자는 무려 쿠데타를 일으켜 케이의 친구인 사카기의 아버지를 죽이는 일도 저지릅니다.
아니 이렇게 세상이 힘든 와중에 인류 손실로 여러모로 세상이 살기 힘들어졌다고
이번엔 인간들끼리 싸우는 전쟁을 터트리는 것이 말이냐?
이건 타케루의 독백으로서도 나오는데 여러모로
정치일에 이해를 못하는 태도도 나오는게 흠흠..


대화 듣는 내내 타케루에게서 에렌 예거의 느낌이 ㅋ... 다들 식민지가 될 나라를 생각하는데
타케루: 아니 지금 우리끼리 싸울 판이니 인류가 쳐 망하게 생겼는데 베타들 구축이나 해야한다고
대충 이런 느낌으로 보았고,, 마치 현대의 젊은이들이 생각하는 시점이라고 보는 듯한느낌도 받았습니다.
애국심 하나는 짱짱이신 메이야님.. (장미)라이터님이 참으로 생각나는 것 같네요
그뒤로 이 쿠데타를 정리하기 위해 급하게 천황을 보호해야하는 임무를 맡게된 타케루 부대.
그 와중에

유명한 장면도 영접합니다.



정이 대장군이자 천황일수도 있는 메이야의 쌍둥이 언니인 코부인 유우히를 보호하는 타케루와 호위 부대는
갑작스럽게 건강이 나쁘진 유우히를 일시적으로 치료할 의문의 약을 투여할지 말지에 대해
미군부대의 소령과 말다툼을 하게 되는데 물론 츠쿠요미 메이드 님께서 하신말도 맞겠지만..
상당히 미군의 말도 맞다고 보았기에 둘다 핵심을 찌르고 있어 라는 식으로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찌저찌 결국 반정부 쪽에서 항복하는 것으로 쿠데타는 마무리 되고
유우히님과는 잠깐의 만남으로 다시금 이별하게 됩니다.


이번 일로 여러모로 생각많아지신 메이야님..
하 정말 저는 메이야님이 너무 좋습니다 ㅠ lkyt 타케루님과 뭔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달까요
우리 청춘 대통령님의 독백 또한 재밌고 이 편은 여러모로 호불호가 심한 편이지만
저는 제법 괜찮게 봤습니다. 이제 다시 본론으로!

이후 이번 쿠데타 임무도 완수한 타케루 부대는 소위가 되는 동시에
본격적으로 베타를 소멸하여 인류를 구하는 아주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되는데
시뮬레이션과 다르게 이번엔 실전으로 싸우게 된 타케루는 어째선지 남아 있던 PTSD로
인한 폭주와 죽을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 되었지만 선임부대가 이들을 도와줌으로써
다행이 목숨만은 건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큰 충격에 벗어나지 못한 타케루를 뒤에서 응원해주는 마리모 센세는..
뒤에 숨어 있는 베타에게서 머리를 뜯긴 채 타케루의 눈 앞에서 죽게 됩니다.

그 충격으로 인해 타케루는 의식을 잃게 되고 PTSD로 발작증세를 보이는데
여러모로 약물 투여를 통해 진정시킨 뒤 심문을 통해 마리모의 이후 행적들을 알게 되고
타케루는 진심으로 이 세계는 원래 자신의 세계가 아니니까 돌아가겠다고 하고
본래 엑스트라로 있었던 세계선으로 가버립니다;
근데 이럴거면 걍 진작에 거기에 눌러 살면 되지 않니? 싶지만...

원래 세계선에 돌아온 타케루는 이전 세계선에서 마리모가 죽었다는 사실에 계속해서 떠오르는 바람에
이 세계선에서 인과가 유입되어 마리모 선생이 갑작스럽게 죽게 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때부터 게임 자체의 분위기도 달라지고 마리모의 죽음에 충격적으로 와서 여러모로 게임하는 내내
비명과 눈물만 흘렸던 기억이 ㅠㅠ..

심지어 저쪽 세계에서 죽은 사유와 동일하게 머리가 기계에 깔려서 죽게 되었다 하는데
아니 이렇게 잔인할 수가 있는거냐고 심지어 마리모를 만난 이후로 사고가 났기에
사건의 발단이 타케루의 책임이 있다는 것으로 분위기가 흘러 모든 학생들에게 질타도 받게 되는데
그런 와중에 이 세계선에서 타케루는 인과 도체라는 존재가 되어 모든 인물들에게 잊혀지는 인물이 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그런 와중에 스미카 만큼은 타케루를 절대 잊지 않겠다고 위로를 하지만 다음날
타케루쨩을 타케루쨩이라고 하지 않고 시로가네 군이라고 하는 스미카와 마주 하게 됩니다.
완전히 패닉이 된 상태의 타케루에게서 유일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코우즈키 선생이였고
코우즈키 역시 마리모가 죽었다는 것에 어떻게든 이 사건을 해결해보려고 타케루를 스미카의 집으로 데려가 설득합니다.


스미카는 소꿉친구로 어릴 적 타케루와의 지낸 추억들을 전부 일기장에 적고 있었고
의문 모를 타케루의 말을 듣고도 자신은 기억할 수 있다며 말한 것도 이 일기장을 읽으며 타케루를 잊지 않으려고 했죠
그러한 스미카의 일기장을 읽으며 스미카 역시 타케루를 잊기 싫어하는 마음이
절실하게 느껴져 보는 제가 더 눈물이 나왔습니다.

그런 와중에 타케루는 이 인과라는 것을 다시 되돌리기 위해서 이 세계선에서 벗어나야 하는 상황인데 저쪽 세계에 갈 방법이
없어졌기에 코우즈키 선생은 타케루를 연구시설로 강제로 잠입하여 오로지 저편 세계로 간다는 각오로
갈 수 있게끔 도움을 주는데 여러모로 코우즈키가 시로가네의 상황에 대해 설명해주고 도와주는데
왜 정말 이분이 공략이 아닌지 의문...


이후 달라진 시로가네에게 다시금 신용을 하게 된 코우즈키는 지금까지 타케루를 처음부터 믿었던 이유를 얘기하는데
인과율이란 것을 이용해 지금까지 원래 세계의 코우즈키와 저편 세계의 코우즈키가 서로 정보를 전달하며
타케루가 어느 시점에서 찾아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라고 합니다.
그 방법에 대해선 진짜 게임으로 보는 것이 재밌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구조물에 든 뇌가 없어짐을 알게 된 타케루는 대충 짐작가는 대화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타케루가 진실을 정말 믿고 싶지 않았을 뿐...
사실 얼터너티브의 계획의 중요한 소재였던 00유닛이자 실린더의 뇌의 정체는
카가미 스미카 였습니다..
사실 스미카는 이미 베타에게서 습격을 받았고 스미카를 지키기 위해 나선
이쪽 세계관에 있었던 타케루는 이미 죽고 자신은 베타에게 실험을 당해 뇌만 남아버린 상황이 된 것 입니다..
그 실험은 베타에게서 능욕당하는 과정으로 뇌만 남아도 계속해서 쾌락을 느낄 수 있게끔?
그리고 그 외 인간의 약점이나 인간의 지식에 대한 관련된 부분들을 여러모로 베타들이 얻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유달리 베타들이 계속 진화되고 있다 마치 지능이 있는 듯이 행동한다.
라고 말하는 떡밥의 진상이라고 할 수 있죠
이 얼터너티브의 계획은 이 00유닛을 이용해 베타를 학살하기 위한 강력한 무기를 만드는 것..
이 과정에서 코우즈키는 타케루 덕에 성공하게 되고 00유닛은 더 이상 뇌가 아닌
카가미 스미카 몸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초반에 나왔던 베타기지에서 구출한 뇌가 바로 카가미 스미카고 아직 살아 있다는 이유만으로
데려와 이렇게 카가미 스미카로써 .. 살아 있었고 그리고 얼터너티브3의 계획의 하나였던 카스미가
그런 스미카의 리딩을 영향받아 인격이 생긴 것. 진짜.. 미친 내용이다

이후 스미카는 이전 베타에게 습격당한 PTSD로 비명을 지르거나 베타를 죽이겠다며
마치 타케루가 처음 베타를 목격한 것과 비슷한 감정을 보이는데요
그런 스미카를 진정시키기 위해 카스미와 타케루의 도움으로 어느정도 본래의 스미카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 게임은 참 전투에 대한것도 뭔가 자세하고 설정이 참으로 재밌습니다;
마치 에반게리온의 AT 필드와도 같은 능력과 거의 최강급의 무기들을 개발하는데
그 와중에 짧게 조선반도라고 한국 얘기도 나와서 ㅋㅋ 나름 음? 했습니다.
이정도로는 논란까진 아니니까요.. 아마도.


그 외 이 게임은 천황이 본래 존재하는 설정이고 대동아 전쟁에 핵 안 맞고 항복 선언을 했다는 등
다소 실제 역사와는 다른 전제로 나오는데요 아 정말 하는 내내 이거 우익 소리할까봐 얼마나 간 조렸던지.. 그리고
입헌군주제 + 쇼군 + 황국신민은 있다는 등 계속 언급되는데 내가 지금 왜 일본 역사를 배워야 하는 겁니까
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읽었습니다 ㅋㅋ...ㅋㅋ..
그외 핵무기 쓰고 지구랑 국가 일부 버리기 VS 이대로 인류믿고 죽기
라는 내용의 등등.. 여러모로 얼터너티브가 실패했으면 어쩔 뻔 했을까 라는 마음으로 봤습니다 그만큼 베타가 강력했다는 거겠죠
쇼군집안 딸래미가 있는 특수 부대에 지금 한날 청춘로맨스찍는 고딩이
이렇게까지 성장하는데에 가슴이 쳐 웅장해서 눈물이 나오네..


이후로 타케루는 이스미 발키리즈에 입대하여 새로운 인물들을 만나고
( 키미노조라는 아쥬의 전 작품의 등장인물들 대거 등장)
본격적으로 현재 가장 위험한 곳 중 하나인 사도가섬 하이브 공략작전에 참가하게 되는데
사도가섬 하이브 공략작전 같은 경우
UN군, 일본 제국, 동남아시아 연합이 합쳐 베타를 섬멸하는 내용 정도이다.
여기서 스미카가 스사노오에 탑승하면서 베타들을 대거 섬멸하는데
아무래도 부작용이 있기에 작전 도중 스사노오를 회수하는대로 임무가 종료 된다.
이후 베타들은 요코하마 기지에 침략하여 이에 따른 방어전에서 베타가 S-11의 기폭 장치를 해제하거나
스사노오 2형의 격납고를 습격하는 등 좀 처럼 볼 수 없었던 일들이 생기는데..
여기서도 또 눈물이.. 이후로 저는 키미노조도 샀습니다... (미친;


여러모로 한계까지 온 인류는 마지막 맨승부이자 최종 작전인 벚꽃 작전을 준비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어느정도 돌아온 스미카에게 그간 타케루를 피하는 모습들을 보이는데 그 이유를
베타와의 일에 대해서 듣게 된다. 정확히 말하자면 스미카는 이미 베타에게서 이러쿵저러쿵 된 몸이니..
더 이상 타케루가 아는 스미카가 아니라는 것.. 그리고 00유닛으로 애초에 인간이 아닌셈..
그럼에도 타케루에게는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고 스미카를 내버려 둘 수가 없기에..
여기서 또 진심어린 스미카의 눈물에 나도 엄청 울었다..

어떻게보면 아직 철부지같은 단순 고딩이였던 타케루인데... 이렇게 또 사랑으로
훌륭한 남자가 된 것에 이러한 과정 속에서 성장한 타케루를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따뜻하달까..
정말 이 게임을 하면서 사람 마음에 공감이라는 느낌을 받았고.. 몰입할 수 있어서 더 한 눈물을 흘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작전에 코우즈키 박사가 설명하는데 정말이지..
건담이 자꾸 생각나는건 .. 내 마음은 정말 뭘까..

사쿠라 작전은 본격적으로 오리지널 하이브를 공략하는 것...
중심부로 들어가기 위해선 막고 있는 베타들을 전부 섬멸해야하는 상황인데
아무래도 스사노오를 가동하는 데에는 스미카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각 나라의 연합 또는 부대와
그 외 살아남은 위사들이 다 함께 스사노오와 카스미, 스미카, 타케루를 엄호하며
중심부로 향하는데

진짜 보는 내내 숨막히고 답답하고 힘들고 걱정되는 것이.. 이러다 다 죽는 것이 아닐까
하던 걱정이 전부 이루어졌달까요.. 도대체 이 베타들은 무슨 생각인걸까 하며
이 고통들을 참아내고 열심히 보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눈물 때문에 눈도 아팠구요..
타케루의 일행들 도움 덕에 마지막까지 오리지널 하이브의 중심으로 들어가
딱 1체만 남아있는 베타의 중심종을 만나게 되는데
대화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종인 베타가 카스미와 스미카를 보며 이 지구 침략과 인간에 대해 토론을 하게 되는데
타케루가 카스미를 통해 여러 질문을 하며 알아낸 결과 베타의 정체는 인류와 같은 탄소계 생명체로 추정했으나,
실제로는 규소를 기반으로 발생한 별도의 외계인 이 만든 탄소제 자원 채취 기계이다.
AI라는 지능을 갖고 있고 정보들을 수집하여
이 정보를 패치하는 코어인 것이다.
여기서 이들은 우주에 떠다니며 규소 이외에는 적이라고 보아 특히 인간은 생명체라고 계속해서 설명하지만
중두뇌급이 이를 인정하지 않기에 거의 물건취급 겸 재해를 일으키는 위험요소로 인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공존 등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결국 이러한 대화 끝에 카스미와 스미카를 이대로 흡수하려고 (정보채취) 하려는 행위에
뒤늦게 메이야가 등장하여 이상한 촉수들을 막아내는데 여기서 진짜 멋진 애니메이션으로 등장한다..


카스미와 스미카 그리고 타케루를 지키기 위해 .. 결국 온 몸을 희생한 메이야님은..
인간으로써 자신이 죽을 수 있게끔 이대로 탄을 발사하고 비상 우주왕복선으로 이 곳을 탈출하라고 하는데
그런 메이야를 혼자 두고 갈 순 없다며 타케루는 망설이지만 확고한 메이야님의 말씀에
타케루는 눈물을 흘리며 최종보스인 베타의 중심종에 탄을 쏘고 그대로 탈출하게 된다.
https://youtu.be/xbzHGbqRq9c?si=SZv5aiN_bzaKHWar
이 장면을 보면서 눈물을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그자체.. 자신의 쌍둥이 언니 유우히를 생각하며
눈을 감는 메이야님이 너무나도 눈물이 났습니다...
이후 무사히 요코하마 기지에 도착한 타케루와 카스미, 스미카는
급하게 상태를 확인하던 중 스미카 역시. 이만 숨을 거둔 상태를 확인하게 되는데요
당황한 타케루는 무슨 일인지 카스미에게 묻고


스미카가 타케루에게 말 못한 진실 중 하나는 바로 지금까지 타케루가 이 세계에 있게된 이유는 바로
베타에게 잡힌 스미카가 "타케루 짱을 다시 만나고 싶다" 라는 강한 사념과 명성 작전 당시 미군이 요코하마 하이브에 투하한 G탄의 폭발로 발생한 그레이 원소가 결합하여 본의 아니게 타케루를 인과 도체로 만든 탓이었다.
따라서 00 유닛으로 다시 태어난 스미카가 타케루와 맺어져 소망을 이룸으로써 타케루의 인과 도체로서의 성질은 사라지게 되었고, 더 이상 인과 도체가 아니게 된 타케루는 최종 결전 후 얼터너티브 세계에서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스미카 역시 본인의 의도대로 된 사실이 아니였기에 타케루에게 수많은 고통을 안겨준 것을 자책하고 행복한 세계가 될 수 있도록 재구축을 해 주었고, 원래의 세계와 비슷한 타케루가 모든 괴로움을 잊고 살아갈 수 있는 세계로 돌아가게 해주었다.
이후 스미카는 숨을 거두었고 그런 스미카를 껴안으며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데
이 장면에서 나는 스미카가 타케루만을 위해서 지금까지 생각못했던 진정한 사랑인 걸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메이야는 뭔가 그런 스미카를 생각해 양보하는 느낌이고 자신 또한 타케루를 사랑하지만 참는 것 같았고
이 두 사람의 사랑이 절실하게 가슴아프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공략캐를 보니. 타케루를 질투하게 됐네요
물론 청춘대통령도 저는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
베타와의 최종결전으로 무사히 세계에 다시 돌아온 타케루는 모든 기억을 잃고 다시금
행복한 엑스트라의 주인공으로 돌아오는데


스미카가 만들어낸 행복한 세계에서 새롭게 달라진 모습으로 얼터너티브의 이야기가 끝나는데
저는 이 게임에 느껴보지 못했던 가장 가슴아프고 아름답고 또 행복한 사랑이라고 느껴지는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모두가 이렇게 비호감 없이 사랑할 수 밖에 없는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게임 내 연출 또한 훌륭했고 내용이 정말 자세한 설정 하나하나 재밌게 읽었습니다.
무엇보다 캐릭터의 매력이 엄청났고요 덕분에 가슴이 아직도 따뜻합니다.
이건 정말 엑스트라와 언리미티드 얼터너티브 이렇게 세가지를 다 즐겼기에 나오는 감동이라고 생각합니다.
3부작을 이렇게 아름답게 마무리지은 갓 게임에 진짜 눈물이 안 나올 수가 없습니다
정말 내 인생에 다시 없을 내용이다 타케루 행복해라 청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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