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엔딩 다 봤습니다

시작했다는 글 얼마 안지나.. 드디어 다 깬 게임.. 

아니 미쳤냐고요 엔딩 하나하나 진짜 고통스러워서 후기쓸때 진정이 안될 것 같아요 후우.. 

대략 20시간정도의 플레이..

love는 무슨 hell kills you twice 겠지

진짜 대박.. 슬프구요.. 또 한편으로는 대박..개쩝니다 성우연기도 연기인데 내용이 진짜 맵구 씬도 너무 잘그린... 

간만에 퀄리티 좋은 게임해서 그런지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 진짜 쩜 ㅠ 슬로우데미지 했을때도 감동먹고 그랬는데 

하 ㅋㅋㅋㅋㅋ .. 여러모로 고통이예요 ..

귀여운 타스쿠.. 

진짜 얘가 왜  xx 하는지.. 전 아직도 이해 안가는 왜! 세상이 멸망해야지 왜 얘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오 그리는 내네 열받아서 화풀이만 열라한.. 이런 착한 친구에게,, 저런 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그로테스크는 괜찮은데 이건 너무 한거 아니냐고

전 개인적으로 잔인한 게임을 참 좋아하면서 고통받습니다. 정말로요. 

이번엔 내가 마조가 아닐가 싶을정도로 좋아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 행복한 모습은 별로 없고 괴로운 모습만 

잔뜩봐서그런지 정신이 나가버릴것 같더라고요 .. 진ㅉ따 이건 게임해봐야 공감하심. 

씬은 또 얼마나 쥐리던지 진짜 개빡칠뻔 하지만 성우가 너무 쩔었기에 납득함 *뭘 ? 

 

아무튼간에.. 제발 해줄사람 주변에 게임하는 사람이 없어 슬프네요.. 

차례대로 캐릭터 후기 쓰는걸 준비하겠습니다..커억 오래 걸리겠다